광교노인복지관에는 환경 동아리인 소환지 서포터즈 선배시민 동아리가 있다. 몇 년 전부터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런데 지난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이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건을 계기로 지구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 시작이다. 22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지구의 날 행사를 하기 위해 복지관2층 기자단실에 동아리 회원들이 모였다. 박상귀 전 대표, 안숙 현재 대표, 광교it기자단 중에서 몇몇이 함께 했다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초 여름같이 화창하고 다소 더운듯하다. 23일 오전8시 광교노인복지관에서 15인승 봉고차는 기자단 16명중 14명이 강원도 청평사로 출발했다 일찍부터 서덕원 관장이 나와서 우리들을 배웅했다. 고속도로 가평 휴게소에서 신 사진작가와 안숙 부단장, 이난희 기자를 만나기로 약속했다. 10시가 채 안 되어 가평휴게소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분좋은 일정을 시작했다. 모두가 화창한 날씨 덕에 날짜를 잘 잡았다고 했다. 총무(비서실장)인 김옥희 기자는 간식을 비롯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 온 덕에 차안에서 심심하지 않게 간식을 먹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는 것이 좋다. 여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여행이라면 더욱 좋다. 필자는 봄을 맞이하여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닌다. 친척과 함께 찾은 곳이 강화도 보문사였다. 보문사에서 가까운 인천 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566번지에서 4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인 9세까지 생활했던 곳이어 고향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17일 수원출발, 인천 부평을 지나 청라국제신도시를 지났다. 송도 국제 신도시와 함게 청라 지역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국제도시이다. 고속도로를 지나 강화대교가 아닌 초지대교를 지
지난 6일 토요일 한 살림(Hansalim) 협동조합 회원들과 함께 충남 부여 딸기 마을을 갔다. 아침 8시에 망포동 매장을 출발했다. 대부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했다. 딸기밭 체험이어 모두가 호기심을 갖고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을 대동했다. 고속도로는 출발부터 의외로 막혔다. 예정시간보다 약 30분 이상 지체하여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 ‘청마산 소리권역 복합문화센터’에 도착했다. 가는 길은 큰 길을 빠져나가자 조금은 꼬불꼬불 농토길이었다.딸기체험이 주목적이어 눈앞에는 수많은 넓은 딸기밭이 있을 줄 알았다. 차안에서는 인솔을 책임진
광교노인복지관(서덕원 관장)에는 소환지 서포터즈(대표 안숙)라는 환경 동아리가 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동아리 봉사활동이 있다. 지난 4일, 13명의 동아리 회원이 오전10시에 지하 1층 아띠방에 모였다. 주차가 힘들어 다소 늦은 동아리 회원도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다르다.오늘은 날씨도 청명하여 줍깅하기에는 딱이었다. 안숙 신임 소환지 대표는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 날씨가 쾌청하여 기분 좋은 봄꽃을 맞으며 봉사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임 박상귀 대표도 한 번도 거르지 않는 의지의 선배시민으로 미소를 지었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희망샘 도서관에서는 3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인문학 강좌 “서평, 어떻게 쓸 것인가?”를 3월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서수원편익시설 1층 푸른 빛터 강의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강사로는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나서고 있다. 권 강사는 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2015년 서정의 북클럽 디랙트로 시작해 2017년 독서문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서 커뮤니티 “우리의 대화” 대표
일삼회 (회장 김청극, 총무 윤영실)회원은 10명 중 7명이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으로 웤크 숍을 떠나기로 예정했다. 이들은 전에 수원 가정법원에서 가사 조정을 했거나 현재 가사조정을 10여년 이상 해오고 있는 사람들이다. 매년 최소 2번 이상은 국내 여행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자연을 탐방하며 조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19일 차량은 들뜬 마음을 가득 실고 동수원 톨 게이트를 무난하게 빠져 나갔다. 일기예보상 비가 온다고 해서 우려는 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상행선 경부선에 들어서자 차량이 전혀 꼼짝도 하지 않았다.
2024년 노인일자리 대기자를 모집합니다.2024년 3월부터10월까지이며 사업별 중도 포기자 발생시 순차 안내합니다.공익형: 1일 3시간, 월 10회 만근 시 29만원 지급(기초노령연금 수급자만 신청가능) 사회 서비스형: 1일3시간 주 5일근무로 월20회 만근 시 76만원 지급함.-주민등록상 반드시 수원 특례시 거주자이어야 함 -만65세 이상이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복지기관 등에 파견되어 근무함, 업무 보조, 환경 미화 등자세한 사항은 광교노인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
광교노인복지관 소속 광교it기자단 3월 정기회의가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에 앞서 복지관에서 가까운 모모 음식점에서 12시 기자단 모두가 점심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복지관 서덕원 관장과 기자단 담당인 정진경 주임이 함께 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오늘이 서덕원관장 취임 돐이 된 것이 또한 의미가 컸다. 이은하 고문은 “기자단 분위기가 너무 좋고 2024년도에도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고 덕담을 했다. 또한 김봉집 고문도 “모두가 바쁜데 이원기 기자 외 모두가 참여의식을 갖는다는 것이
수원광교박물관은 2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10분까지 전시를 기획한 김경표 학예사가 직접 해설하는 ‘TALK, 톡톡 박물관’을 진행했다. 2월 둘째 주에는 독도 전을 학예사가 직접 해설했다. 22일 목요일 해설자와 6명의 관람자가 스포츠의 메카인 수원 스포츠의 역사를 살피고 배웠다.소강 민관식(1918년~2006년)과 그의 컬렉션을 살피니 언론인이며 5선 국회의원, 문교부장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평생 수집한 자료를 유가족께서 기증한 것 일부를 전시했다. 그 유명한 우생순 신화! 지금도 짜릿하고 감
광교노인복지관은 평생학습축제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커다란 행사를 열었다. 먼저 22일에는 만·나·다라는 행사로 후원을 홍보하고 이에 맞춰 연극, 간단한 기념식, 지역의 주민이 참여하는 합창 및 노래와 율동 등 다채로운 축제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23일에는 복지관 3층에서 생활체육대회로 장기와 바둑, 당구와 포켓볼, 탁구 대회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23일 9시, 3개 종목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참가 선수들은 선전을 다짐했다. 물론 서덕원 관장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이이어졌다.
제부도하면 대부도와 함께 수원에서 근거리로 자주 찾는 명소이다. 춘하추동 저마다 특색이 있어 찾는 이에게 남다른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지난 11월 초 75세 이상 2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대부도를 찾았다. 필자는 차량 운전수로 함께 했다.먼저 전곡항에 다다랐다. 제부도로 가는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함이었다.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는 당신의 상상이 연결되는 곳,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만나는 하늘길이다. 살아 숨쉬는 생태계에서 갯펄 생물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다. 갯지렁이, 동죽, 농게, 칠게, 흰발농게, 여낭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부설 영통노인대학은 7일 오후2시 영광스러운 졸업식을 했다. 입학생 50명 중 46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영통노인대학은 지난 2004년 1월27일 설립이 되었다. 이번 졸업식으로 연 인원 1,359명이 배출되었다. 오후1시 졸업식 1시간 전부터 영통구지회 4층 식장은 졸업생들로 북적거렸다. 색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쓰며 졸업가 연습, 상장을 받는 수상자는 순서에 맞춰 연습을 했다. 번거로울지는 몰라도 이러한 일련의 연습이 곧 추억이 되었다.정각 2시 졸업식이 시작됐다 이상실 사무국장은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안)주민공청회가 4일 오후2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시민,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 300여명이 모였다. 먼저 사회자가 시민계획단 활동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공식적으로는 지난 5월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전현장답사, 3회에 걸친 생활권역별 토론회가 있었다.이어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으로 이어져오면서 수원의 시민계획단 활동이 그래도 모범적으로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공을 세운 시민
광교노인복지관 소환지 서포터즈 선배시민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신대기로 칭함)과 연합 환경교육활동이 25일을 끝으로 마감되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는 섭섭함과 아쉬움 속에서 밀도있는 이론 교육과 깜짝 퀴즈, 실습 등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먼저 이론교육으로 유현서 기자(한국외대 화학과)는 친환경기술 LED, LED의 원리, LED의 종류, LED와 형광등의 차이를 구체적이며 핵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LED가 갖는 장점이 너무 많아 최근에는 형광등보다는 LED가 대세이다. 특히 LED의
수원 영통구에는 지회(지회장 김열경) 부설 노인대학이 두 곳 운영되고 있다. 영통노인대학(대학장 김청극)과 광교노인대학(대학장 남해복)이 있다. 영통구에는 경로당이 129개나 되고 지리적으로도 광교는 독립적인 것 같아 두 곳에서 대학을 개설했다. 11월 첫 주에 졸업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20일 졸업을 앞두고 2023년 노인대학 문화탐방을 다녀왔다.2대의 버스로 아침 9시 지회를 출발했다. 1호차인 영통 노인대학생은 50명 중 41명이, 광교노인대학생은 정원 30명중 26명이 참가했다. 문화탐방은 1년의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깊어가는 가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 담당 정진경 주임)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 부단장 안숙)은 18일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을 목적지로 웤숍을 다녀왔다. 새벽6시 약간 두툼한 잠바를 입고 11명이 출발을 준비했다.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멀어 일찍 15인승 차량을 대여해 복지관을 출발했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좋았다. 이른 시간인데도 영동 고속도로는 적지않은 차량의 물결이었다.용인을 지나 이천 여주까지도 차량행렬이 만만치 않았다. 일단 문막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주문했다. 이른 시간이라 제한된 식사만
3일간의 화려했던 감동의 수원화성 문화제를 마치고 이제는 그리움이 깊어가는 가을, 시문화의 문을 화성행궁에서 열었다.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수원문인협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화성행궁야간개장 연계 수원문인협회 특별시회전인데 수원행궁 봉수당 청사초롱 마당에서 열리고 있다.11일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전시한다. 70여점의 문학작품이 커다란 병풍처럼 보였다. 신풍루에서 한참 걸어 들어가며 곳곳에 숨어있는 가을의 운치를 감상하니 다다른 곳이 가장 끝 봉수당 마당이었다. 뒤로는 팔달산이 있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졌다.여류 수필가로 유
수원화성문화제는 경기도청 이전 기공일인 1964년 10월15일을 수원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정조의 여민동락 사상을 이어받아 수원동락이라는 주제로 수원시민이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특히 6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문화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월 7일 시작으로 9일까지 행궁광장과 장안공원 등에서 열린다. 대부분 가족단위, 어린이 때론 노인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모처럼 코로나 없는 축제가 되었다. 체험위주로 펼쳐져 결코 지루하지 않고 다같이 참여할 수 있다. 수많은 부스가 화성행궁
길고 긴 추석연휴가 드디어 끝났다. 여느 때와는 다르게 추석 연휴가 길어 많은 사람들이 고궁, 관광지, 유원지를 찾았다. 드높은 파란 하늘과 대지 위의 자연은 금수강산이었다. 고향을다녀 온 사람들은 2차 여행길에 올랐다 고속도로는 지체되는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 필자는 강원도 평창에 숙소를 정하고 마음껏 자연 환경에 취해 길거리와 관광지를 2박 3일간 누볐다.2023년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 평창 백일홍 축제(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가 열리는 곳은 따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