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석(1842~1915) 선생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여성(汝聖), 호는 의암(毅菴)으로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에서 태어났으며 14세에 화서 이항로(李恒老, 1792~1868)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배웠다. 의암은 민족 수난 극복의 지도이념으로 위정척사 사상을 실천한 대표적인 의병장,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구국 인재를 길러낸 교육자이다.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서 내려 문배마을 가는 길을 따라 걸으면 의암 순례길이 있다. 의암 순례길은 의암 류인석(1842~1915)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분의 호를 따서 붙인 봄내 길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삶 어르신 20여 가구와 장안구 영화동 장애인 단체 사랑의 집에 생활필수품과 꽃바구니 그리고 수박을 준비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전택현 단장은 “징검다리 연휴와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많은 봉사 단원이 모이지 않아 아쉬웠다. 나름대로 개인 방역을 잘하고, 홀로 삶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면 좋겠다.생활필수품과 카네이션으로 어버이 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사랑의 마음과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정기봉 감사는 "우리 단원이 정성으로 조금씩 모은 생필품
지난 5일 오전 10시 경춘선 천마산역 3번 출구로 나와 마치로를 걸어 마석 가구 공단 입구에 도착했다. 마석가구단지는 20만 평 부지에 300여 개의 가구 생산 공장과 50여 개의 가구서비스업체, 유명브랜드, 중소기업의 자체 상표 포함 100여 개의 전시장이 입주하여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단지이다.마석가구 공단 종합안내도에는 “전시장 가는 길 안내와 고객과의 약속인 1. 전국 제일의 가구공단의 자부심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준수한다. 2. 정직과 신용으로 방문 고객을 맞이한다. 3. 더 신속한 A/S로 고객께 다가가겠다”라고 홍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2022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 23명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카네이션과 선물 도구를 전달한다. 이는 강사의 사기 진작과 책임감을 향상해 질 높은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2년 스승의 날 주간행사를 5월 9일( 월) ~ 5월 13일(금) 각 수업 강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 내용 1. 주제 : 2022년 평생교육 사업 스승의 날 주간행사2. 대상 : 2022년 계약 강사 23명(본관), 9명(분관 두 빛나래)3. 기간 : 2022년 5월 9일(월) ~ 5월
지난 19일 오후 2시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산속에 조용하게 잠든 흥선대원군 묘지를 찾았다. 이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48호 흥원(흥선 대원왕)으로 지정됐다.흥원(興園)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묘이다. 1863년 철종이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나자 이하응은 자신의 둘째 아들인 명복(후에 고종)을 왕위에 올리고, 자신은 대원군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국정을 운영하기 시작한 흥선대원군은 자는 시백(時伯)이며, 호는 석파(石坡),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그의 봉작으로 조선 말기의 왕
남양주시 상록 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7명은 지난 15일(금) 오전 9시 30분에 하남시 위례 사랑 길을 걷기 위해 하남시 백송 한신아파트 앞에서 만났다.이종화 단장은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한 수도권 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진 곳이다. 또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유적들이 많은 곳이다. 항상 그러듯 둘레 길을 걸을 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지키세요. 그리고 아직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 방역은 물론 마스크를 잘 쓰시고 거리 두기를 지켜요”라고 당부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20여 명은 지난 17일 오전 8시에 수원시 권선구 벌터로 11번지에서 만나 봉사를 진행했다.전택현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수혜자 유○○ 어르신 가정에 연탄보일러와 주방 재정비, 그 어르신 옆집 독거어르신 전기시설 수리, 당뇨로 양쪽다리를 잃게 된 심○○ 어르신 가정에 환경개선으로 생활용품과 이불, 청소를 돕는”봉사라고 안내했다. 이어서 전 단장은 “사실 봉사단 지휘부의 불의 사고로 설향희 총무 어머님 별세, 전택현 단장의 밤샘 근무로 빗길 미끄럼사고로 차량 파손수리 등, 봉사를 진행하기가 어려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 노인상담 센터(상담사 김태연)는 "어르신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가 심리,성격,가족 및 대인관계 등 관련 개인 상담을 2층 상담실에서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김태연 상담사는 “상담 신청 방법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고, 방문 신청은 코로나로 잠시 어렵다. 상담 진행은 사전에 상담 날짜를 예약해야 하고 상담자와 1:1로 진행한다. 상담 내용과 사적인 정보는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한다. 상담료는 무료이다”라고 안내했다. 노인이 되어 삶의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고민을 적절한 시기에 해소할 수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 재가복지사업에서는 당뇨, 고혈압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무료급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우양재단과 함께하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 – 딱 맞는 밥상'을 실시한다고 안내했다.사업 담당자 이지혜 주임은 "금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매월 1회이며 전통시장과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각 가정의 30명을 대상으로 당뇨와 고혈압 동시 질환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를 위한 맞춤형 먹거리 지원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수행 인력(담당자 이지혜 주임을 포함해 서보민 영양사, 곽찬미/손정
전철 경의 중앙선에서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 시골마을의 골목을 다닐 수 있는 여행길과 한발 걸을 때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이 있다. 물소리, 새소리를 맑고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양평 물소리길로 1코스 ~ 6코스가 있다. 우리 일행은 3월 18일(금)부터 4월 8일(금)까지 4코스로 나눠서 걸었다. 오늘은 네 번째 걷는 여행으로 강과 하천을 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양평 물소리길, 용문산 은행나무 길을 걸었다.네 번째 여행은 7명이 4월 8일(금) 오전 10시에 용문역에서 만나 용문역 – 화천교 – 용문국민 체육센터(물소리길
전철 경의중앙선에서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다닐 수 있는 여행길과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로서 물소리, 새소리를 맑고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양평 물소리길 1코스 ~ 6코스가 있다. 우리 일행은 3월 18일(금)부터 4월 8일(금)까지 4코스로 나눠서 걷는다. 오늘은 세 번째 걷기 여행이다.세 번째 여행(4월 1일: 금)은 오전 9시 30분에 양평역에서 만나 양평역 – 갈산공원 – 현덕교 - 흑천교 – 원덕교 – 원덕역 – 삼성교 – 수진원농장 – 물소리길 선형공원 - 용문역으로 버드나무
전철 경의중앙선에서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다닐 수 있는 여행길과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로서 물소리, 새소리를 맑고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양평 물소리길 1코스 ~ 6코스가 있다. 우리 일행은 3월 18일(금)부터 4월 8일(금)까지 4코스로 나눠서 걷는다. 오늘은 두 번째 걷기 여행이다.두 번째 여행(3월 25일: 금)은 오전 9시에 6명은 국수역에서 만나 국수역 – 원복 터널 – 기곡 아트 터널 - 들꽃수목원 –천주교 양근 성지 – 양강 섬 - 양평역으로 남한강 옆 공원을 건너 자전
수원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전택현) 20여 명은 지난 20일(일) 오전 9시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 만나 3월 정기 봉사 나눔의 활동을 했다.전택현 단장은“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틔우며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우리가 엄동을 보내고 봄을 기다리듯 오늘 봉사에 참가한 여러분이 우리 이웃의 봄이다. 코로나가 아직도 창궐하지만, 우리 이웃이 예쁘게 살아가도록 격려해 주고 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라고 인사했다.설향희 총무는
양평에는 물소리 길이 있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여행길이다. 또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처럼 여유로운 삶의 행복도 느낄 수 있다.전철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이 연결되는 길,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다닐 수 있는 여행길,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길로서 1코스 ~ 6코스가 있다. 우리 일행은 3월 18일(금)부터 4월 8일(금)까지 4코스로 나눠서 걷는다.첫날(3월 18일: 금) 오전 9시에 양수역을 출발하여 양수역 – 신원역 – 국수역으로 문화유적 길과 남한강 옆 공원을 건너
남양주시 상록 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5명은 지난 11일(금) 오전 10시에 운길산 일대‘산불조심’ 리본을 달기 위해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있는 운길산역에서 만났다. 이종화 단장은 “요즘 우리나라 여기저기 산불이 발생해 안타깝다. 한순간에 몇 십 년 동안 산림을 키우고 모든 재산을 잃어 상심이 큰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우리 지역에 ‘산불조심’이라는 계도와 리본을 달아주므로 우리 마음을 달랜다. 와부 지역에 거주하는 단원이 ‘산불조심’ 리본을 달고 홍보하는데 참여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윤근일 부단장은 “남양주시 조안
남양주시 상록 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3명은 팔당역에서 양수역까지 자전거 길을 따라 인도로 걷기 위해 지난 4일(금) 오전 9시에 팔당역에서 만났다.이동희 대장은 “항상 그러듯 개인 방역을 잘 지키고 안전하게 걸었으면 좋겠다. 짧게 여러 차례 걷는 것보다 한번 오랫동안 걷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걸으면 우선 건강이 좋고, 살이 빠진다. 사고 위험이 적다. 기동성이 좋다. 돈을 번다 등 오늘도 안전에 유의해서 열심히 걷자”라고 도보 건강을 예찬했다. 코로나 오미크론은 나날이 심각하지만 우수도 지나 내일이 경칩으로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경기 옛길 의주길 2길, 1길을 걷기 위해 지난 25일(금) 오전 9시 30분에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8번 출구에서 만났다. 길 건너 파주 방향으로 시내버스를 40여 분 타고 용미3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의주 2길(고양관청 길), 의주 1길(벽제관 길) 15km를 약 5시간 정도 걸었다.이종화 단장은 “코로나 오 미크론이 심하기에 걷기도 쉽지는 않다. 각자 개인 방역은 물론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말은 될 수 있는 대로 하지 않으면서 걸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강조하지만, 오늘도 안전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전택현) 20명은 이웃집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지난 20일(일) 오전 09시에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289번 길에서 만나 2월 정기 봉사를 했다.전택현 단장은 “등잔 밑이 어둡다고, 4년 전에 이곳으로 이사 오셔서, 평소에 주변 사람과 대화도,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마음에 문을 닫고 생활하신 어르신이 계신다. 지난해부터 학교 급식하는 곳에서 나온 파지를 모아 드렸더니, 도움의 손길이 조금 닿으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 어르신은 ‘덕분에 파지를 모은 대금으로 전기세와 수도세를 낼 수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3명은 지난 11일(금) 오전 10시 15분에 의주길 제 4길 파주 고을 길을 걷기 위해 문산역에 도착했다. 문산역에서 용미 3리 버스 정류장까지 걸으면서 주변의 유적과 풍광, 대전차 장애물을 보면서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었다.. 파주 고을 길 (의주로 제 4길)은 옛 파주 목의 중심이었던 파주시를 지나는 길이다. 옛 의주대로는 지금의 78번 도로를 따라 줄곧 이어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도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의주길은 지금처럼 숲길과 농로를 따라 조성되었다. 파주 고을 길을 걷다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지난 2월 4일 (금 ) 오전 10시 40분에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을 걷기 위해 임진강역에 도착했다. 임진강역에서 임진각 탑을 중심으로 주변의 유적과 풍광을 보며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다. 우리의 작은 걸음이 분단의 아픔을 달래고 화합해 통일의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면서, 임진각 관광지의 의주길 종합안내도 앞에서 이동희 대장이 오늘 탐방할 임진나루 길에 관해 설명을 했다. 우리가 걸어야 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 길은 13.8km이다. 약 4시간 소요로 걷기는, 평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