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마음과 신체활동이 이제는 다시 기지개를 켜고 실내운동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가장 좋은 복지관의 시설, 광교노인복지관이다. 냉난방이 잘 돼 있어 지역의 어르신들이 몰린다.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7일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3층 놀솔터에서 열었다. 장기와 바둑을 제외한 탁구, 당구(포켓볼) 종목에 한해 열었다. 출전 선수들에겐 이보다 기쁜 소식이 없었다.복지관 지역 복지팀의 평생교육을 담당한 이지윤 복지사가 기획하고 운영하느라고 숨은 노력이 컸다. 지난 6월19일부터 28일까지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과 경기도교육청은 8일 수원송림초등학교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한 경기도 대표단(릴레함메르 서브캠프) 출정식을 가졌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으로, 전 세계 회원국에서 수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 행사이다.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제25회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7월 7일(금)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이번에 개설되는 학교 대상 하반기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은 ‘꼬마 에티즌(유치원), 드림이의 하루(초등학교), 미래 친환경 건축사(초등학교), 탄소 다이어트(초등학교),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중·고등학교), 기후변화 협상게임(중·고등학교), 기후변화와 적정기술(중·고등학교)’ 등 총 7개 이다. 학교 학급별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
7월 7일 광교노인복지관 앞에 멋진 손바닥정원이 조성되었다. 손바닥 정원은 지난 5월 새빛수원손바닥정원 전현 영통 분과장이 대상지역을 발굴하고 6월에 새빛수원손바닥정원 김우진 기술자문위원의 컨설팅을 받아 광교1동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계획하고 심고 가꾸는 특별한 정원이다. 아침 9시 30분 광교노인복지관 앞에는 앞치마를 입은 광교1동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호미를 들고 하나 둘 모여 들었다. 광교1동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광교1동 손바닥정원단은 물이 흐르는 곳에는 물과 어울리는 삼색 버드나무,
7월 6일 오후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는 31개 시군에서 모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회원들이 모였다. 제 38회 경기여성대회는 유진영 OBS 경인TV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내빈소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기념사, 시상,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은 대한민국의 힘이며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존재하는 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 여성들은 영원할 것이다”라며 힘찬 목소리로 개회 인사를 하였다. 해외에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에서 전하는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복지관 내외에서 사회복지학부생 4명을 모집해 실습OT, 분야별 실무에 참여토록 하여 하계사회복지현장실습지도를 하고 있다. 하계사회복지현장실습생은 사회복지 전공교과목 필수과목 중 6과목 이상 이수한 자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지윤 학생,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정담 학생,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오서윤 학생, 위시온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이다. 지난 6월 실습생들은 광교노인복지관 소개 및 라운딩에 참여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시니어 소비자지킴이 사업
5일 광교IT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사쓰기 교육이 광교노인복지관 2층 강의실에서 있었다.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각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교육이었다.국민일보 정창교 부장 기자는 1교시에 기자별 게재기사 슈퍼 비젼 및 피드백, 2교시는 언론사 기사편집 방향, 기사삭제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기사계획보고-수정기사 수시보고-기사작성 단계-최종 데스킹 단계-보도이후 단계 문제해결방법예시 등의 순서로 알찬 교육이었다. 기자단 15명 중 모두 10명이 참석하여 강의, 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소진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시장의 취임 1주년을 축하하며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재준 시장은 미국의 44번째 대통령인 존 F.캐네디의 취임연설에 나오는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지 바라지 말고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라는 연설문을 인용하며 “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하나 하나 훌륭한 단체로 다양한 활동 및 봉사를 하고 있지만 각 단체의 특성을 살려 수원시여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7월 18일 복지관 4층 한울터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제품이 되는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은 플라스틱 연구소 ㈜‘동네형’ 대표를 초빙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환경교육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다. 서둘러 신청하면 플라스틱 병뚜껑의 재탄생! 프레스 플라스틱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참여자에게는 ‘수원이’ 키링 선물을 제공한다. ‘수원이’는 수원의 캐릭터 청개구리로 ‘수원이’ 키링은 플라스틱으로 재
7월 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여성평생교육분과위원들이 참여하여 김송연 여성평생교육분과장 진행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도정참여형 주민제안사업 재 검토회의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재 검토회의는 마지막 단계로 주민들이 웹싸이트에 제안한 내용을 민관예산협의회(서면심사) → 원탁회의 → 재검토 회의를 거쳐 심의하는 과정이다. 회의에는 제안자가 제안 취지 및 내용을 발표하고 부서별 담당자로부터 적합/부적합 판단 사유를 들은 후 질의은답,토론을 거쳐 그룹홈 퇴소 아이들에 대한 보금자리 및 사회적응지원등 15건의
이수진 작가의 제5회 개인전 ‘우주를 보리’ 미술전시회가 예술공간 아름에서 7월 1일부터 14일 까지 열린다.보리아트의 명인 이수진 작가의 이번 전시는 ‘우주를 보리’이다. 작가가 사용한 재료는 보리 줄기이다. 존재와 부재, 의식과 무의식, 과거와 현재를 잇는 꾸준한 작업태도를 통해 작가의 정체성이 생성된 결과물이다. 온몸의 에너지를 모아 손끝에 응축한 것이다. 작업 전반에 흐르는 뿌리는 한국의 전통과 동시대의 현대 미술에 맞닿아 있다. 보리줄기의 아름다운 결과 은은함은 빛으로부터 다채로운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보리는 작가에게
광교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통통마을시장 바자회를 열기 위해 집에서 자고 있는 ‘새 상품’을 기부 받고 있다. 개장은 7월 1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 지하1층 로비홀에서 진행된다.이번 다시 돌아온 통통마을시장의 특징은 집에서 자고 있는 ‘새 상품’으로 직접 구입 했거나 선물 받은 물건 등 쓰지 않고 묵히고 있던 물건을 기증해 바자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새 상품’ 기부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복지관 지하1층 기부박스에 직접 기부하면 된다. 또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기부
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회장 조주건)는 3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각동 위원회 위원장, 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하였다.새빛안전지킴이란 재난능력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특례시가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 5%(6만 2500명)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하는 교육이다.김은영 전문강사(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회 강사)의 지도 아래 2시간 동안 시행된 교육에는 ◆ 위험상황 상시 모니터링 ◆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응급 상황시 대처할 수
6월 30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이란 주제로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취임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전통문화예술 레이블 '청류'의 퓨전 국악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국민의례, 축사,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민선 8기 자랑스러운 수원시민 시상, 시민과의 대화, 경기소년소녀합창단·경기대응원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진, 김승원,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민의 꿈이 실현되고, 서
매주 목요일 10시가 되면 의왕시 내손2동 사랑채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은 왁자지껄해진다. 이유인 즉 '사랑채노인대학'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29일 기자가 찾아 갔을때도 예외는 아니었다.노인대학 제 13대 한봉우 학장(前 부곡초 교장, 의왕시 문화원장 역임)을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봉우 학장은 의왕시에서 나고 자랐으며 40여년간 초등교직에 근무하고 모교인 부곡초등학교장으로 퇴임을 하여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다. 지금까지 고향에서 받은 혜택을 동생, 후배, 제자들을 위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싶어 문화원장,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진순)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옥)는 지난 28일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징과 양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여성 인권 및 복지 증진, 양성평등을 위한 상호 노력,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친선관계 도모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오곤(김오곤 한의원 원장)한의사와 공동으로 거제시의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흑염소 진액 등 건강식품 1,935만원 상
6월 29일(목)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광교 노인복지관 3층 물리치료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한방 진료가 있었다. 만 60세 이상의 복지관 회원(1회차-15명, 2회차15명)총30명을 대상으로 연계 기관인 경기도 의료원에서 한의사 2명(김0형, 배0희)과 간호사 2명(최0숙, 박0아)의 무료 진료로 진행됐다.복지관은 사전에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및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한방진료를 홍보했다. 2회 차는 12월 7일(목)오전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방진료시 침 치료가 필요하다고 의료진이 판단하는 경우
수원시광교장애인보호시설(위원장 김명진)은 6월 28일 바르게살기광교1동 위원회(위원장 이해돈)과 장애인보호시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에는 조주건(바르기살기수원시협의회 회장), 홍종기(국민의 힘 수원 정 지역당협 위원장), 바르게살기수원시 협의회 광교1동 위원 , 시설직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협약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장애인 자립능력을 활성화, 장애인 복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였
제2편에서는 순례길 곳곳에 설치된 작은 예배당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그리스 산토리니풍의 둥글고 푸른 지붕의 이미지와 흰 회벽으로 거칠게 마감, 이국적 감성 자아내며 바다와 잘 어울리는 산뜻한 색깔, 순례길의 시작을 알리는 종을 한번 치고 순례를 시작하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임하자는 의미가 가득했다.두 개의 높고 둥근 지붕이 있는 건축미술 작품으로 단단하고 아름다운 외관과 길 고양이를 섬의 수호신으로 상징화했고 밀물과 썰물을 해와 달로 해석하여 공간을 구분했다.-심플한 디자인에 로마식 기둥을 입구 양쪽에 세워 안정감이 돋보임 숲속
6월 24일 아침 7시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 한 달 전에 집사람과 바오로 성지 순례 여행사에서 성지순례를 하는데 함께 가기로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다. 사당역에서 출발한 버스지만 교통 편의상 동천역에서 승차했다.출고한 지 한달이 되었다는 31인승 우등버스는 순례자 15명을 한 가족같이 단촐하게 태우고 섬티아고로 향했다.섬티아고는 스페인 산티아고를 생각하고 신안군 기점도와 소악도에 12사도 성인들의 이름을 따서 순례길을 만든 곳인데,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계에서 가고 싶어도 가톨릭 성인들의 이름으로 되어서 갈 수가 없다며 이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