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약 100분간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열린다. 4월 27일 정명훈 마스터 시리즈 Ⅰ, 6월 1일 클라라 주미 강 마스터 시리즈 Ⅱ에 이어 김봄소리 바이올린 리사이틀 마스터 시리즈 Ⅲ로 2021년 마스터 시리즈가 끝난다.김봄소리는 예원학교와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 입학, 졸업하였다. 동 대학원 석사 과정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줄리아드 음대 석사 학위 취득,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최초로 줄리아드의 아티스트 디플로마(최고연주자 과정)를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태극기의 향기 속에 꽃피는 보국문화가 가슴 가득해 호국 충정으로 손길 가득, 보훈 사랑 함께하자. 호국정신이 서리는 우리 마음에 현충일이 있다.6월 6일(일)제 66회 현충일은 조국 광복과 국토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정신을 보전 계승하기 위하여 국가가 정한 공휴일이다. 그리고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 호국 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는 날이다. 현충일을 6월 6일로 정
‘여기, 모두의 시간’ 최종명 개인전이 예술공간 봄 아트 스페이스 봄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일까지이다. 작가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미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같은 공간에서 각자 다른 시간을 살아간다. 나는 공존하는 기억으로 들어가 여러 개의 방과 마주한다. 방마다 다른 시간이 존재하고 꺼내온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킨다.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인간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한다”고 했다. 그 불확실함으로 인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수많은 수원시립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나마 비대면 줌을 이용한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울해지는 시민들에게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팔달산 언덕 위에 있는 수원 중앙도서관(팔달구 팔달산로 318, 교동)은 ‘시로 만나는 행복한 글쓰기’ 교실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4월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14회 진행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문예 창작 이론 및 실습(시 창작), 문집(작품집)발간을 내용으로 한다.1. 시(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의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1층 제3 전시실에서 2021 문화예술 프로젝트《거대한 안, 녕》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홍인숙 미디어아트《거대한 안, 녕》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의 일상과 가족 그리고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고자 마련되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나누는 인사말이기도 한 ‘안녕’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연했던 일상들을 멈추게 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잘살
광교 노인복지관은 20일(목) 본관, 분관 온라인 강의실(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 주최로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시부터 12시까지 2021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과 선배 시민 발대식 및 연합교육을 했다.이날 선배 시민 연합교육(1부) 및 선배 시민 발대식(2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1부 선배 시민 연합교육은 ‘선배 시민, 공동체의 길을 묻는다’란 주제로 경기권역 교육지원센터를 맡은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2021 경기아트센터 마스터 시리즈 Ⅱ가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70번 길 20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6월 1일 (화)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바흐 무반주 전곡 BACH COMPLETE SONATAS & PARTITAS 총 6곡을 하루에 연주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바이올린의 성서라고도 불린다. 소나타 1번 g 단조(BWV 1001), 소나타 2번 a단조(BWV 1003), 소나타 3번 C장
광교노인복지관은 2021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극반 동아리 20명(남 2명, 여 18명)에게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연극으로 만드는 내 삶 속 이야기와 경험의 예술’을 주제로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활동을 통해 연극 여행을 경험해 봄으로써 어르신들이 연극을 통한 예술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자기를 표현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교육은 사전협의로
지난 11일(화) 오전 9시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우리가 전하는 우리 마을이야기 행사가 있었다. 우리 동네 소식 블로그 업로드를 하는 내용이다. 마을 미디어 기자단 4명 중 3명이 참석했다. 실버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찾고 있다. 마을 미디어 기자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그렇지만 어르신은 컴퓨터 활용을 못 한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대학생과 함께 마을 신문을 만들고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올해는 직접 기사를 쓰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작업하면 옆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는 지난 4월 13일(화) ~ 4월 29일(목) 오후 4시에서 6시까지(화, 목 2시간 / 6차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수강지원자 10명(실제로 5~6명)을 대상으로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사회 미디어 교육 담당 조희정 선임은 “해당 강의는 오프라인 강의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목적 홀에서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운영되는 만큼 참여하는 여러분은 전원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수강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
팔달구 향교로 130, 교동에 위치한 수원 구 부국 원에서는 4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억’이라는 수원학 구술 총서 발간기념 수원 시정연구원과 수원 구 부국 원 연계전시를 열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시정연구원을 통해 2003년부터 작년까지 구술을 바탕으로 근현대 증언록을 발간했다.이곳에 수인선 협궤 열차의 기억, 수원철도기관사 등 2권의 책을 전시하고 있다. 하나는 7명의 구술자가 수인선에 얽힌 경험담을 털어놓은 책자이고 또 하나는 수원철도기관사라는 책으로 3명의 구술을 바탕으로 책을 만들었다. 전시된 사진
예술공간 봄(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 제1전시실에서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곽용자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유화작품 약 2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유화물감으로 광목천에 그린 그림으로 대부분 누구든 학창 시절에 한 번쯤은 미술 시간에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예술공간 봄은 주변이 벽화마을로 수원에서는 아기자기한 전통적인 예술마을이다. 골목길을 다녀 봐도 예술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옛날의 방앗간이라든가 전통적인 집을 그대로 보존하며 살린 채로 여러 벽엔 정감이 가는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신도시에 밀려 웅
2021년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 2전시실에서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 ‘Spring Delight 展'이 열린다. 봄의 환희로 우울한 코로나를 날리다!온통 자연을 푸른색으로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푸른 숲의 대가 정영환의 개인전이 열린다.봄의 환희 전이다. 원래 작가의 작품의 정체성이나 시그니처는 흰색 여백에 파란색 풍경으로 된 저 ‘푸른 숲’이 대표작이다. 여백에 푸른 자연을 재해석해서 그린 것들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코로나 블루를 블루스키이프, 푸른 숲 풍경, 이런 것들을 그렸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지 않고
은빛 독서 샘 맨토링 교육이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줌을 이용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 19의 위험이 있어 은빛 독서 샘(모두가 만 65세 이상으로 독서 재능 나눔이)) 10명이 최선화 강사의 지도로 각 가정에서 교육에 참여했다. 은빛 독서 샘은 학교에서 퇴직한 교원으로 중앙도서관의 교육을 이수한 후 수원의 지역아동센터로 독서 지도 강사로 파견된다. 지난 3월 31일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보수교육이 이어졌는데 이번 교육은 첫 시간에‘줌 활용법’으로 가입과 화면을 공유하는 방법을 실습을 해 공부했다. 처음 무료
광교노인복지관 선배 시민자원봉사단은 신입회원을 4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 자격요건은 만 60세 이상으로 다른 지역 거주자도 가능하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의 운영은 2019년도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앞서가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선배 시민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선배 시민 양성 교육 / 환경 관련 전문 교육, 환경 관련 전문기관 방문, 동년배 어르신, 지역주민 대상 환경 관련 정보 공유 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업사이클 봉사활동, 카드 뉴스 제작 활동 등), 다
2021년 4월 8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70분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7번 길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2012년 ‘립스틱 콘서트’로 시작했던, 경기아트센터의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는 올해로 10년 차가 되었다. 브런치 콘서트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연주와 대화를 하는 음악회로 올해 7월과 10월 연주를 포함해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봄 4월의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실내악 연주 단체 클럽 M의 연주로 그 첫 번째 막을 올린다. 클럽 M은 새로운 음악
5일이 식목일인데 수원시가 주관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가 1일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약 20 여명, 시장, 시의원, 공직자 등 30여 명 등 5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원을 최소화했다. 기념의식 역시 간단하게 별도의 좌석 없이 서서 진행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시장 인사말, 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 25분에 의식을 마쳤다. 장소를 이동했다. 왕벚나무 등 4종 약 1,500주를 심었다. 관목으로는 흰말채나무를 심었다. 봄볕이 내리쬐고
2021년 3월 23일(화)부터 4월 5일까지 수원 미술관에서 이윤기 1주년 추모전이 이윤기 1주기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이윤기 작가는 1972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자랐고 1998년 목원대학교 미술교육(서양화)을 졸업하였다. 그는 지난해 암 투병 끝에 마흔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활 모습을 보면 짧은 나이로 고생을 하다가 갔지만 작품 활동은 정말 활발했다.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을 통해 1층에는 그의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990년대 습작기를 비롯해 그의 전반
다산 이편한세상 이 편한 동행(단장 박기보) 15명은 지난 3월 28일(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남양주시 다산 1동 자연앤 이편한세상 아파트 단지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춘)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원장 우광호) 후원으로 우리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사전 문진과 대면 문진 후 헌혈, 생명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박기보 단장은 “지난해 두 차례 헌혈 행사에 이어 올해 첫 헌혈 행사도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나눔 하나하나
지난 22일(월) 오전 10시에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홍릉에서 우리의 아픈 역사, 지난날의 회한을 달래고 새로움을 배우려고 홍릉 비각 앞에 서 있었다. 1898년 11월 독립협회가 해산된 뒤, 고영근 ·최정덕 등은 이를 재건하기 위해 독립협회 활동을 저지한 정부 요인을 암살할 계획으로, 폭탄을 제조하고 행동대원을 모집하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도망치고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했던 우범선(禹範善)을 죽이기도 했다는 고영근의 용기와 충성을 생각했다. 홍릉은 고종황제(高宗 1852~1919, 재위 18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