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길주로 361, 3층에 부천 향토연구회 콩시루, 시루 작은 도서관(관장 오산)이 있다. 지난 20일(목) 오전 10시에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 부천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남심)의 봉사활동을 취재하던 중 오산 관장을 만났다. 요즘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정이 몹시 어려운데 그래도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 활동을 철저하게 지키며 운영한다고 귀띔했다.김남심 단장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복지․상담․협동조합 전문가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인가증, 도서관 등록증, 통신판매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시작되었다. 광교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코로나19와 혹한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다음과 같이 2022년 2~3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오니 많이 수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관1. 진행일정가. 수강기간 : 2022년 2월 3일(목) ~ 3월 31일(목), (2개월간)나. 접수기간 : 2022년 1월 17일(월) ~ 1월 21일(금), (5일간)다. 정원마감과목 추첨일 : 2022년 1월 24일(월) 오전10시 ※ 추첨 이후 마감되지 않은 과목은 선착순
경기 수원시가 13일(목)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특례시 출범식을 열고 승격 73년 만에 ‘수원특례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염태영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수원특례시는 지방자치에 유연성을 더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 발전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 땅에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수원특례시가 어떤 위상을 갖추게 될지, 또 어떤 모습으로 시민의 삶과 어우러질 수 있을지는 오직 우리 손에 달려있다”며 “수원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기초지방정부로서, 또 대한민국 최초의 특례시로서 우리나라 지
선배시민 환경 봉사단(일명 소환지) 2022년 첫 모임이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줌으로 이루어졌다. 광교노인복지관 복지사로서 새롭게 담당한 정진경 주임을 모두가 줌(비대면)으로 만났다. 화면으로 첫 인사를 나눈 후 봉사단 8명도 새해 첫 인사를 나누었다. 2022년도 앞으로의 계획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선배시민 환경 봉사단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 번 모두가 확인했다 즉 “앞서가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2022년 선배시민 양성 프로젝트가 이제 시작된다”고 정진경 주임은 말했다. 베이비붐 세대를 선배로 칭하
경기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발전)이 한국전력과 함께 햇빛 복지 나눔으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에 나선다.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은 수원시민햇빛발전과 한전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니 태양광 보급을 위한 재원을 공동부담하는 에너지 행복나눔 기부사업이다. 미니태양광 보급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복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신청 마감은 1월 28일(금)까지이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수원시민 및
11일 광교 노인복지관 2층 하람 터에서는 광교 IT 기자단을 대상으로 금년 들어 첫 번째의 공식적인 회의와 2021년 광교 IT 기자단 임명식을 가졌다. 임기 2년의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올해 1월 1일자로 부임한 최 영화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교 IT 기자단의 중요성을 말하며 “임원진의 위촉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기자단의 역할을 통해 광교 노인복지관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임 기자단 단장을 맡게 되는 김 청극 단장은 “새로 부임한 최 영화 관장을 환영하며 지난 광교 I
2022년 임인년 새해인 4일(화), 국내 최장이자 세계 5번째로 긴 보령 해저터널이 2010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1년의 대장정 끝에 지난 12월 1일 개통돼 다녀왔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보령 해저터널은 전체 구간 제한 속도 70㎞로 총 길이 6,927m, 해수면 기준 약 80m 하부를 터널로 관통한 2차선 도로다. 해저터널 개통으로 기존에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까지의 이동 시간은 터널 개통 이후 무려 10분대로 단축됐다.바닷속에 있는 해저터널
지난 1월 1일(토) 오전 7시 30분에 문강공 조말생 묘 앞(향토 문화재: 남양주 향토유적 제8호: 1990년 11월 02일 지정)에서 비엔 풍물연구소가 주관, 주최하고 지혜경영연구소와 비엔 예술단이 후원해 매년 새해의 첫날에 첫 태양의 기운을 모아 2022년 비엔의 해맞이 기원을 진행했다.“하나 되어 뜻을 이루 소서” 2022년 새해에는 서로 협력하여 뜻을 이루는 해라고 했다.화려하진 않지만, 진심을 담아 기접놀이(배광수)와 태평무(강미애), 그리고 22번의 좌종(장미경)의 울림 속에 각자의 소원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새해를 맞이
중부내륙철도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구간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12월 30일 충주역 광장에서 개통식을 갖고 12월 31일(금)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2015년 11월 첫 삽을 뜬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구간은 6년 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마침내 31일 오전 6시 41분 충주역에서 역사적 첫 운행을 시작했다.음성군 첫 고속철도인 중부내륙선 KTX가 개통되는 날 기쁜 마음으로 고향인 감곡으로 내려가 감곡장호원역에서 부발역 구간 열차를 탔다.그동안 이천시와 충주시는 경기·충북 지역의 주요 거점으로서 발달한 도로 교통망에도 두
경기도 화성시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를 준비하고 지난 12월 23일 제부도와 전곡항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개통했다.2020년 4월에 시작해 1년 8개월 만에 개통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화성 서신면 장외리(전곡항 고렴 산)에서 제부도 입구까지 약 2.12km에 이르는 해상구간을 ‘자동순환식 곤돌라’로 연결하여 운행한다.해상구간만 따지면 국내 최장인 해상케이블카로 대략 10분가량 소요되며,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기내 41대를 갖추고 있어 시간당 최대 1,500명의 수송이 가능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남양주시 제4기 서포터즈 해단식을 12월 11일(토)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 실에서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선물, 활동증명서(수료증) 전수식을 진행했다.홍보 기획 이병열 팀장은 “임석경 홍보기획관께서 바쁜 일정으로 참석 못 해 아쉽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원활하게 활동을 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많은 사이트에서 남양주시에 관해 감수성이 풍부한 활동내용으로 홍보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해서 다음에도 만날 수 있기를
지난 9일(목), '수원 메가쇼 2021이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1·2·3관에서 개최돼 다녀왔다.9일(목)부터 12일(일)까지는 PART 1메가 쇼로 ‘메가쇼 팔도 밥상 Fair’,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는 PART 2메가 쇼로 ‘메가쇼 4일 상점’으로 목, 금, 토 (오전 10:00 ~ 오후 06: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05:00)에 열린다.수원 메가쇼 PART 1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전시 전문업체인 메가 쇼가 주관해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대한노인회 영통지회는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대회를 8일 오후 2시에 영통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가졌다. 코로나 19가 심해 노심초사하던 끝에 백신 접종 2차를 확인받은 후 식장에 입장하도록 했다. 참석대상은 지회 고문 및 임원, 자문위원회 위원, 영통구 관내 일부 각 동 경로당 회장과 협의회장 내빈으로 한정했다. 행사장으로 들어올 때는 새로운 마스크로 함으로써 철저한 수칙을 지켰다. 약 70여 명이 모여 18주년을 기념하고 자축했다. 먼저 내빈이 소개되었다.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하여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김용
OBS 경인방송에서 특집 다큐멘터리 ‘휴먼시티 수원, 12년의 기록’ 1부는 11월 14일(일), 2부는 21일(일), 3부는 28일(일) 오후 9시 5분에 각각 방영됐다.수원은 12년간 놀랄 만한 변화를 보였다. 수원의 변화를 3부작으로 압축하여 방송함으로써, 시청자들은 무섭도록 성장해온 수원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었다.특집 다큐멘터리는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에서 벌어졌던 특별한 ‘그날’, 기억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남기려고 제작한 영상이다.그리고 자료 영상을 바탕으로 기념할
수원시는 인구 123만 명의 대형도시로 내년에는 정식 특례 시가 된다. 그리하여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커다란 과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이 그 일을 한다. 도시재생사업은 2013년 제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한다. 2021년 현재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5곳으로 행궁동, 경기도청 주변, 매산동, 세류2동, 연무동이다. 이들 지역은 도시화의 기반이 약하고 늦다. 타지역과의 주거환경이나 교통 등이 열악하다. 그만큼 삶의 질이 문제가 있다.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현장을 찾았다. 마
광교 노인복지관은 24일 지하 1층 광교 홀에서 슬기로운 노인 생활 2탄! 이용자 인권교육, ‘인권 감수성 향상하기’라는 특별한 교육의 과정을 열었다. 광교 it 기자단, 꽃차 봉사, 네일아트, 또래 강사, 서예, 선배 시민(환경보호)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원 24명을 대상으로 했다. 모처럼의 대면으로 교육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끔은 동영상 재생이 금방 되지 않아 어려움도 있었다.김희영 강사는 먼저 ‘계절이 익어가려면’이라는 화면을 보여주며 커다란 ‘대추 한 알’이란 그림을 보여 줬다. 그러면서 '우리 마음 밭에 인
19일(금) 11시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이사진 간담회가 영통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있었다. 20여 명의 이사진들은 그동안 코로나 19가 심해 모임을 하지 못하다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있었던 사업을 확인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모두 건강을 지켜 영통구의 경로당의 모든 회원이 건강하고 또 가정이 건강해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임으로 부회장과 이사 및 감사가 간단하게 인사를 했다.중요한 사업 보고는 지회의 이상실 국장이 나누어 준 유인물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소개했다. 코로나 19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40여 명은 11월 14일(일) 오전 10시에 권선구 금곡동 매곡로 112 박영서 장구 마당에서 만나 겨울철을 맞이하여 6년 동안 봉사활동 했던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과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쉼터시설가정과 단체, 40여 가구에 행복 김장과 10여 가구에 행복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택현 단장은 “모처럼 코로나 19를 벗어난 듯해 다행이었는데, 방송을 들어보니 감염속도가 더욱 빨리 진행된 것 같아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봉사자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봉사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쓰고, 발열
광교 노인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11월 집콕-방콕 콘서트를 연다. 녹화영상 유튜브 공연은 카페라테 이야깃거리 국악 아카펠라 토크 콘서트다.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업로드된다. 국악, 아카펠라 판소리, 마술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하고 무료한 사람들에게 새롭고 신선함을 선사한다. 아카펠라(A cappella)는 이탈리아어로 중세의 교회에서 유래되었는데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추어 부르는 노래이다. 카펠라는 ‘교회’라는 뜻이다.지역주민에게 이벤트(event)를 열어 누구나 참여할 수
8일 가을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져 모처럼 추위가 찾아왔다. 이제는 때가 때인 만큼 김장철이다. 배춧값이 뛰고 물량도 많지 않아 사기도 쉽지 않다. 배추가 잘 안 돼 비쌀 수밖에 없다. 지난 5 일 어렵게 멀고 먼 강원도 홍천까지 가서 배추밭에서 배추와 무, 실파 등을 사 온 다음 날 겨울 김장을 했다.올해도 작년에 이어 집에서 다소 떨어진 주말농장에다 채소를 심었다. 토마토, 가지, 오이, 땅콩, 방울토마토를 딴 후 무, 배추, 순무, 파를 심었는데 제법 잘 되어 넉넉한 수확이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비닐을 씌워 주는 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