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I Teach 봉사단은 노인들에게 IT(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활용 기술을 직접 가르치는(Teach) 봉사단이다. 스마트폰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활용 기기 전수를 위한 지식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 많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 모집 기간: 2021.09.06(월)~09.30(목) (1개월 간)2. 모집 대상: 스마트폰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활용 기기 전수를 위한 지식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3. 모집인원: 50세 이상 지역 주민. 20
광교 노인복지관 분관 두 빛 나래 이승희 사회복지사는 “저소득 어르신들 중 가족들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이 있다. 그래서 명절 때마다 혼자 시간을 보내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로하는 행사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 때 가족을 못 만나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광교 노인복지관 분관 두 빛 나래에서는 “함께하는 한가위(We)” 추석 행사를 준비한다. 이 행사는 ‘꽃차봉사단과 희망 봉사자’가 다과를 만들고, 식품 키트와 추석 선물 키트를 ‘똑똑, 이웃 지킴이’를 소외된 어르신과 연계해 각 세대 가정
한강에는 30여 개의 다리가 있다. 왕복 6차선에 달하는 다리가 놓이면 '대교', 그렇지 않다면 '교'로 불린다. 건설 당시 철을 주로 사용해 만들어지거나 철도 선로가 놓여 있어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은 '철교'이다. 지난 6일(월) 오후에 맑은 푸른 가을 하늘을 쫓아 미사대교를 찾았다. 미사대교 아래에는 남양주시 삼패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경의선 덕소역 1번 출구에서 442m 걸으면 삼패동 136-3, 남양주 한강 변 시민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미사대교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과 남양주시 삼패동을 연결하는 한강의 다리이
가을하늘이 맑고 시원한 날인 지난 3일(금) 화성시로 달려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 역사기념관’을 둘러봤다. 매향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 동안 주한미군의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었다. 훈련 기간에는 바로 앞 농 섬을 표적으로 하루 400회 이상 포격이 실시돼 굉음과 폭음이 끊이지 않았다. 무려 수십 년을 폭격과 총성 소리에 주민들은 고통에 시달렸다. 먼저 평화생태공원으로 가서 그 당시 폭격기로 사용되었던 두 대의 전투기가 전시된 곳을 돌아보고 야구장 뒤편 언덕에 있는 매향리의 아픔이 기억
지난 1일(수) 지인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에 있는 수원향교 사무실에 들러 ‘송중섭 전교’를 만나 수원향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성전 내부를 돌아봤다. 수원향교는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됐고, 대성전은 2020년 12월 29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2090호)로 지정된 곳이다.향교는 국가에서 세운 지방 교육기관으로, 향교 앞에는 하마비가 있고, 나무로 세워진 홍살문이 있으며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동무, 서무, 대성전 등의 건물이 있다.수원향교는 고려 충렬왕 17년(1291년) 당시 수원의 읍
상 그린 안전지킴이(코치 복부순, 김창숙) 클럽 회원 4명은 평해 길(제10길) 솔치길(경기도 경계 – 양동역)을 걸었다. 우리 모두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함으로써 봉사활동 하기가 쉽지 않아 체력을 향상해 다음 봉사를 준비하려고 걷기운동을 시작했다.지난 9월 3일(금) 오전 7시 20에 도농역에서 만나 경의선 전철을 타고 덕소역에서 내렸다. 오전 7시 50분에 중앙선 덕소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오전 8시 50분쯤 삼산역에 도착했다. 삼산역을 출발해 800m쯤 걸어가다 솔치 임도 구간 진입로 앞
도시에선 땅 한 평도 귀하고 값지다. 광교 월드 마크 경로당 앞의 텃밭, 꽤 넓은 곳의 화분만 20개가 넘는다. 그곳에는 상치, 고추, 가지 등 여름을 자랑하는 푸른색 채소가 한동안은 절정이었다.어제는 최종적으로 고추를 모두 수확했다. 그래도 푸짐한 것이 자랑스럽다. 경로당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며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넘쳤다. 경로당 남해복(남, 72세)회장은 자랑이 대단하다. “한여름에는 채소가 풍성해 실컷 먹으며 성대한 잔치가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망포2동 경로당 역시 고추가 이제는 마감할 때가 됐
지난 1일 수원 가족여성회관 1층 문화관에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개관을 해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단체장들과 함께 관람했다. 수원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 9월 1일부터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원 가족여성회관(구 수원문화원) 문화관 미술실 48㎡에 마련된 전시실은 안점순 할머니의 생애와 경험을 통해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름을 정식 이름으로 사용해 운영되는 곳은 '용담 안점
수원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수아)는 1일 오후 4시에 수원 가족여성회관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모토로 캠페인을 벌였다.9월 1일부터 7일은 양성평등 주간으로, 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 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올해 제26회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기념식 행사가 취소되고 캠페인으로 축소해 운영됐다.수원시 여성 단체 협의회 수원시 지회 단체장(16개 단체) 들과 수원시 여
수원시의 인구는 2021년 6월 국가통계 포털 데이터에 의하면 1,184,210명이다. 경기도 인구 1,347만 명 총인구의 8.8%가 수원시에 살고 있다. 수원시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가 많아 으뜸으로 내년 1월 13일 특례 시가 된다. 수원시는 많은 프로 스포츠 단체를 가지고 있다. 야구, 남녀배구, 여자축구, 남자프로축구, 농구, 여기에 올림픽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기계체조 등 다양하다. 그중 하나가 여성 프로배구단인 현대건설 배구단이다. 현대건설배구단이 이번에 우승하여 더욱 주
상 그린 안전지킴이(코치 복부순, 김창숙) 클럽 회원 3명은 평해 길(제9길) 구둔 고갯길을 걸으려고 8월 28일(토) 오전 07시 10분에 경의선 남양주시 도농역에서 만났다. 우리 일행은 코로나 예방접종을 모두 마쳤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해 봉사활동이 어렵다. 다음 봉사를 위해 체력을 향상하려고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주 21일(토)에는 일신 역에서 내려 1.2 km을 걸어 옛 구둔역을 둘러보고 출발했다. 불과 30여 분 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아쉽지만 일신보건진료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콜택시를 이용해 점심을 용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 역량 강화교육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요즈음은 도시의 손바닥만 한 크기의 땅이 있어도 채소를 키우고 꽃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물질문명의 발달은 인간의 정서를 메마르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도시 속의 농부 즉 도시농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탑동 시민농장(탑동)과 두레 뜰 공원(호매실동), 물 향기 공원(호매실동), 청소년 문화공원(인계동) 등과 같은 공원 텃밭을 시민들을 위한 텃밭 가꾸기로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지난 19일 오전 8시에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다산 중앙공원을 찾았다. 다산신도시에 다산 중앙공원은 “총 129만 5,944m²(약 38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 면적으로 빗물을 머금은 물의 도시를 뜻하는 '천택(川澤)', 숲을 품은 공간의 '양림(養林)', 수변 경관과 연계된 테마 길을 내어 시민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는 의미인 '치로(治路)' 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의 내용을 공원 설계에서 반영했다”고 전한다. 다산신도시에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숨은 명소가 있다. 넓은 잔디가 펼쳐지고, 멋들어진 인공폭포와 아이
만석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맑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보수 공사라는 반가운 소식에 장안구청 녹지과에 들렀다.장안구 송죽동, 정자 1동 일원 만석공원 일대에 30년 이상 지난 공원을 정비의 필요성에 따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낡은 시설(운동시설, 데크, 교량 등)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 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사업 양은 수변 데크 정비(L=100m B=2.5m), 목제 교량 정비 등(영화천(L=30m, B=3.9m), 여수로 수로(L=35
수원 여성 인권 돋음이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아 9월 1일(수)부터 9월 28(화)까지 수원 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수원 성매매집결지 기록과 기억을 위한 기획전시회 를 연다. 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했던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전시에서는 큐레이터 이현인, 조근하 2인 그리고 예술인 곽예인, 곽지수, 봄로야, 윤나리, 이충렬, 자청, 황예지 7인이 참여하며, 집결지 ‘공간’에서 발생한 성 착취를 조명하고자 한다. 수원 여성 인권 돋음은 수원여성의전화에서 독립해 4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 경기도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센터장 김재기)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사회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시․군에서는 다양한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노인생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제품 구매 및 홍보에 적극 협조 바랍니다.가. 주요 내용: 노인 생산품 카탈로그 안내나. 주문 방법: 경기도 사회적 가치생산품(노인생산품)’카탈로그 내 판매기관 연락처 확인 후 전화주문다. 카탈로그: 경기도 노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http://ww
날씨는 무덥고, 코로나 19는 극성이다. 이러한 상황에 어르신이 외출하기는 더욱더 어렵다.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방법을 생각해 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 두 빛나래 분관에서는 8월 ‘집콕 영화관’을 운영한다. 김지영 사회복지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여가 및 문화 욕구가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및 USB를 대여해주고, 이를 활용해 어르신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문화행사(영화 상영)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1. 사업명: 비대면 문화행사(‘집콕 영화관’)2.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은 2021. 07. 22~08. 31까지 수원시 영통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다리 치료비 및 보행 보조기 지원(어르신의 퉁퉁 붓고 휘어진 다리, 지탱하는 낡은 유모차) 모금을 위해 ‘해피 빈 모금 관련’에 대해 협조 바란다고 안내했다. 광교노인복지관 이민재 사회복지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보조기와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원을 위해 해피 빈 후원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함께 해주신 나눔과 관심은 어르신을 위해 아래와 같이 사용하겠다. 우선 낡은 유모차를 쓰거나,
유문종 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이 주관하는 '수원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약 50분간 진행된다. 지금까지 20회 넘게 진행됐다. 여기에서 수원 2049라는 뜻은 2049년이면 수원시가 시로 승격되는 100년이 되는 해의 의미이다. 수원 이야기는 120만이나 되는 수원시의 여러 곳곳의 숨은 이야기 즉 보통 사람들의 삶의 풋풋한 이야기를 편하게 대화하고 공감하는 편안한 자리이다. 숱한 역사가 깃들어 있고 수원의 정서와 감정인 삶의 애환도 있고 감격과 행복도 있다. 지난 23회에는 속칭 날라리 즉 수원 재래시장에
수원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사업을 조성하고 있어 필자는 지난 19일(월) ‘일월 수목원(가칭)’과 15일(목) 일원 ‘영흥수목원(가칭)’을 돌아봤다. 수원수목원은 시민들에게 여가·휴식 및 교육·체험 등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별화된 생활형 도심 수목원 조성사업이다.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원공원 내 10만1500㎡(공원면적 28만1040㎡, 저수지면적 1350㎡) ‘일월 수목원(가칭)’과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 내 ‘14만5400㎡ 규모의 영흥수목원(가칭)’ 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