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받으면 향후 5년간 국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아 당면한 문화도시 추진사업이 가능해진다.수원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지정을 받기 위한 그 간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2011년 8월 5일 문화도시 조례제정2018년~2022년 문화도시 특화지역 조성사업추진(5개년)2020년 1월 예비도시 선정 및 예비사업 추진2021년 3월 23일 문화 도시센터 설립5월 20일 기관협의체 발족6월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개정9월~12월 서면 심사10월~11월 현장실사
서울 농업생명과학대가 이전하고 남은 자리에는 탑동 시민농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 278-4590)이 자리 잡고 있다. 2019년에 조성하여 텃밭 수 1500곳을 각 16㎡씩 수원시민에게 분양했다. 주변은 경기 상상 캠퍼스로 연중행사가 끝나질 않는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주차시설도 넉넉하다. 이곳은 종합적인 행사 뿐만 아니라 단위별 체험학습의 조건이 탁월한 곳이다. 광활한 수원의 푸른지대(옛 딸기밭) 옆 시민농장은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힐링을 하고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기는 행복의 쉼터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봉사대원을 모집하여
이번 주 24일 광교 노인복지관의 선배 시민교육은 예비 사회복지사 실습생(대학에서 사회복지전공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 했다. 소환지 즉 환경을 사랑하는 모임인 선배 시민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되는 일정에 복지관 4층 회의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무엇보다 담당자인 이지혜 복지사의 기획이 뛰어났다. 자리 배치부터 실습생 6명과 선배 시민들이 마주 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서 들어올 때 뽑은 접힌 작은 종이대로 선인장 팀과 소환지 팀으로 나눴다.
수원행궁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 볼 만한 곳으로 수원 전통식 생활체험관(팔달구 정조로 87, 장안동 11-3)이 있다. 이곳은 전통식 생활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했는데 건물이 모두 한옥이다. 2015년 3월 30일 개관한 예절교육관과 더불어 2개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이 일대는 순수한 한옥촌으로 전주의 한옥마을의 축소판과도 같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어린이 사자소학, 인형극, 청소년예절교육,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예절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주변이 잘 정돈되어있고 잔디밭을 잘 단장하여 근처만 가도 아늑하고 포
광복회 화성시지회(유족대표 김용무)는 화성시 후원으로 지난 11일(금)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 추모동산에서 ‘순국 76주기 김용창 애국지사 추모제’를 개최했다.김용창 애국지사는 덕수공립상업학교 재학 중 일제의 조선인 차별에 의분을 품고 조선역사를 탐독하여 동료들에게 일제의 민족차별정신을 일깨웠다. 공공시설에 "반도 2천 6백만 동포여 일어서라. 조선 독립의 때는 왔다"라고 벽서하고 조선독립을 선동하다가 체포되었다.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대전형무소에서 복역 중 1945년 4월 3일 19세의 나이로 옥중에서 순국했
수원화성 문화제’를 앞두고 수원화성 문화제 추진위원회,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은 10일(목)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1 수원화성 문화제 추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수원화성 문화제는 올해가 58회째로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한다.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 문화제는 앞으로 2년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국내·외 홍보·마케팅과 축제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국비)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과 연계하여 축제 콘텐츠를 강화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안전하고
탑동 시민농장(서둔로 155)은 서울농대가 이전한 후 그 자리에 상상 캠퍼스가 들어서고 그 주변의 광활한 대지 위에 조성되어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모처럼의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그 유명했던 딸기밭 푸른 지대에 행복한 장날이 열렸다. 줄잡아 40개의 점포가 마련됐고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은 모처럼 코로나 19로 부터 해방된 느낌이었다. 도시농업 체험, 농산물 판매, 수공예품 판매, 부대행사 등 어느 하나 정성을 다해 고객을 맞이했다. 장바구니의 준비는 필수였다.도시농업체험은 곤충 오감 체험,
지난 5월 23일(일) 오전 11시 30분에 구리시 왕숙천 옆 공터 토평교 다리 아래에서 구리 프리 테니스(회장 김수일) 20여 명의 회원을 만났다. 김수일 회장은 “회원에 가입한 지 1년 6개월 만에 회장으로 선임되어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사실 저 자신이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고 회원이 운동하러 나오기 전에 1시간 쯤 먼저 나와 운동할 수 있는 준비와 회원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작은 배려를 했더니 뽑아 준 것 같다”고 겸손하게 인사했다. 김 회장에게 몇 가지 질의를 했다. Q: 조직은 언제 했으며 회원은 몇 명인가A: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은 줌으로 유문종(수원 2049 시민연구소장)과 함께하는 수원 공부를 할 수 있다. 공부하는 수원시민 랜선 수원학이다. 올해 2월 설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19일 15번째 온라인 수원 이야기는 2명의 청년과 함께, 수원 특례 시 특집으로는 3번째 ‘수원 청년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먼저 1주일간 주간 브리핑을 미스틱 브로 스튜디오(팔달구 행궁로 소재)에서 송동훈 기자가 전했다.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장하고 있는 2만 여 점의 미술품 전시관을 어디에 유치할 것인가가 뜨겁게 달아올랐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전택현) 8명은 지난 8일(토) 오전 10시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만나 5월 정기봉사 활동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연기하고, 코로나 19가 계속된 어려움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 수가 많거나 연세가 많으신 12가정을 선정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마련한 작은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택현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와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단원의 방역 생활이 불편함에도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나눔 행사에 함께 활동해줄 단원에게 감사하다. 가족이 있어도 찾아오지 않은
광교 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금), 2021년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 행사와 '가족사랑’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어르신, 가족,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을 확립시키고 아름다운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찾아가는 어버이날 효 행사는 7일(금) 10시부터 12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어르신 250명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합니다.'란 포
국토교통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지난해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주택정책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4월 20일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했다. 2020년 공동주택관리 최우수 단지로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을 제시한 경기도 수원 광교 오드카운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김민수 원장)은 27일(화) 개관 7주년 및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7일(화), ‘누려 봄, 함께 봄’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광교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에는 수원시 거주 성인 발달장애인 70명(만 18세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기간은 총 8년(정규과정 4년 심화 과정 2년 유예기간 2년)이다. 매년 4월 20일.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이 조성되었다 해서 광교 IT 기자단 김영기 단장, 안명순 기자와 함께 아름답게 변한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했다.수원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말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1년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했다.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은 광교호수공원 하늘 전망대 일원에 철쭉동산을 조성하고, 재미 난밭 잔디광장에 느티나무 등을 심었다.철쭉동산은 광교호수공원 하늘 전망대 일원에 2,600m² 규모로 신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하늘 전망대의 경사면에 산철쭉 2만3700그루를 심어 봄철의 아름다움을
2021년 4월 22일은 제 51회 ‘세계 지구의 날’이다.‘세계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자연보호자들이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했다.수원시는 1995년부터 해마다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올해도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환경 관련 시민단체 별로 경기도청을 비롯한 여러 온실가스배출 책임 거점장소에서 행진 퍼포먼스를 펼쳤다.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는 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이날 수원시는 수원녹색소비자연대 등 12개 단체가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환경운동센터에서는 오후 1시에 경기도청에 집결하여 수원시청까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기념 행진을 했다. 한편 수원 YMCA에서는 영통구청 쪽의 삼성전자 정문에서 영통의 지역난방공사에 이르는 지역까지 피켓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했다.낮12시 30분 본 기자는 이를 취재하기 위해 삼성전자 정문으로 나갔다. 수원 YMCA 회원 7명이 집결하여 오후 1시부터 가두 피케팅을 시작했다. 시작에 앞서 단합을 위해 모여
수원 특례 시 준비로 수원 특례 시 참여본부는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16일(금) 오후 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회의장에는 보고 및 발언하실 분 몇몇만 참여하고, 줌으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진행했다. 1부 창립총회는 사회자가 국민 의례와 순국선열과 세월호 침몰 참사로 돌아오지 못한 학생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하고 임시의장은 김봉식 전) 수원시3.1운동 사업회 수석부위원장과 회의를 기록할 선영미 서기를 선출했다.김봉식 임시의장은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한 것이 처음이다. 회의 순간 흥분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인사하
올해 유독 벚꽃 개화 시기가 빠르고 벚꽃이 피는 주말에 비가 와서 만개한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분들을 위해 벚꽃 개화 시기에 딱 맞추진 못했지만, 벚꽃 명소 네 편을 영상으로 준비했다. 벚꽃이 개화한 후 만개까지는 1주일 정도 안팎인데 황사의 농도가 심하고 대기 중 초미세먼지로 인해 노약자들 외출이 삼가야 할 시기라 벚꽃 놀이를 놓치기 쉽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벚꽃 명소의 축제가 취소되고 출입이 통제되는 등 피어난 봄꽃들을 맘껏 즐길 수 없어 더욱더 잔인하게 느껴지는 봄이다.대신 지자체에선
경기도가 청정계곡을 지속 가능한 ‘지역 자원’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공모를 통해, 각각 10억 원, 7억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해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관광 명소화 공모는 경기도가 청정계곡 복원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다.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 지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이에 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
지난 4월 9일(토) 오후 1시에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있는 묘적사(妙寂寺) 천년 사찰을 다녀왔다.묘적사는 경의선 덕소역에서 하차 후에 60번 마을버스를 승차해서 월문 방향으로 20여 분을 타고 묘적사 입구에서 하차해 도보로 1.3km를 걷는다. 묘적사(妙寂寺)는 오랜 불교문화역사를 간직한 사찰이지만 이 절의 창건 시기를 알 수 있는 유물은 거의 없다. 묘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