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통지회(영통구 보건소 건물 4층)는 23일 오전11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지회 4층 카네이션홀에서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이사 14명중 12명이 참석해 이사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위험 때문에 4층 회의장은 충분한 거리두기를 했으며 손 소독,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심스러운 회의가 됐다.양재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간단한 의식을 진행하고 노인강령은 김영록 수석부회장이 낭독했다. 이어서 성원 보고, 그리고 신임이사 3명이 각자 인사를 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코로나19 확진자가 모처럼 30명 대로 떨어졌다. 수원시는 연일 발생하는 확진자 속에서도 과감하게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한시적이긴 하지만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로당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젊은이들은 기동력이 있고 대부분 직장이 있어 출퇴근을 통해 점심을 약속하고 저녁 약속으로 조심스럽게 식사도 하며 삶을 즐기지만 어르신들은 갈 곳이 오직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노인시설이 대부분이다. 이노인시설 일부 개방으로 어르신들은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 확진자가 수그러지질 않는다. 무력감, 짜증, 불안감이 증폭되어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지쳐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 휴관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돌봄 공백이 또 다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로 어르신들은 가장 힘드는 시간이다. 지자체가 매일 매일 확진자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고려해 복지관은이달 20일(월요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도록 했다. 방역지침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만남이 어우러진다. 다만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은 8월3일
지난 8일(수) 전곡항에서 82세 어르신 3분과 함께 서해안의 탄도 누에섬과 전곡항을 탐방했다. 그동안 제부도나 대부도는 여러 차례 다녀봤지만 탄도 누에섬은 처음이다. 누에섬을 좀 더 자세히 알기위해 일행은 탄도로 진입해 바닷길을 걸은 후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섬들을 둘러봤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자리한 탄도 바닷길은 안산9경 가운데 하나다. 탄도에서 1.2km 떨어진 곳에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난다.썰물 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고 여행자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지부장 박경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폰 활용 홍보 영상제작 교육을 퇴직공무원연수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6월23일(화)~7월16일(목)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7회에 걸쳐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한다. 우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신나리 주임은 “수강생의 편리한 온라인교육 참여를 위해 실시하는 사전 준비 교육에 2회(6월23일과 25일) 중 택일해 오전10시에 교육링크 안내 문자를 받으면 눌러서 접속해 참여한다.참여방법은 1.
2020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SBS골프(대표이사 김계홍) 주최로 25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28일(일)까지 4일 동안 열리며,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골프여행, 스크린골프, 골프장 기자재 등 골프산업전반의 100개사 업체가 참가하여 2020년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 골프클럽을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 할 수 있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TPI)와 함께 전시장 내 스테이지 레슨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별도의 신청없이
기자가 갖는 생명력은 현장을 다니며 정확한 삶의 소식을 생생하게 사실적인 것을 독자에게 알리는 일이다. 그러한 일은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일이며 해볼 만하다. 경기복지재단에는 어르신문화즐김기자단 약20명이 있다 지역별로는 수원지역 5명을 비롯해 여러 시 군에 고루 활동하고 있다. 기자들은 매년 2회 정도는 기자로서의 실무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교육으로 기사쓰기 자신감과 다양한 기사쓰기를 익혀 이해를 돕고 기자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향상한다. 2020년 경기도 어르신문화즐김기자단 1차 교육은 코로나19의 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원(44·더불어민주당·광교1, 2동)이 제11대 후반기 의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의회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 재적 시의원 25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석환 의원을 비롯해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렀다.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재식 의원과 조석환 의원을 두고 결선투표를 거쳐 조 의원을 후반기 시의회 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조석환 의원은 다음 달 1일 제353회 임시회에서 전체의원 37명 중 과반수가 출석해 과반수의 동의를 얻으면
지난 11일(목) 오전 11시 광복회 화성시지회(유족대표 김용무)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에서 독립애국지사 김용창(1926-1945) 선생 순국 75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는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마을 주민, 광산김씨판교공종중 임원, 화성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헌 광복회 화성시지회 사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김용창 애국지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으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을 열었다.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하는 건 세계 최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와 재난에 가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 위원, 담당부서 직원과 관계자는 4일 오전 이의동에 위치한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에서 미팅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신체건강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원에 관심을 가지고 설계안을 조성할 때부터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조석환 위원장과 담당부서는 주민 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열림공원 유아숲
5월 28일(목) 이른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햇볕도 보고 운동도 할 겸 가까운 서원을 찾았다. 조선시대 젊은 충신이었던 조광조 선생의 제사를 지내기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코로나로 한산할 줄 알았는데 단체관광버스가 서 있었다.얼른 자리를 피해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조광조 선생의 묘역을 보러 갔다. 먼 발치에서 보기에도 시원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된 묘역이었다. 잔디를 밟으며 올라가니 제법 가파르고 잘못 발을 디디면 미끄러질 것도 같아 조심조심해 한 바퀴 둘러보았다. 제법 등산을 한 것 같은 운동효과를 본 기분이 들었
벽난로에 넣을 장작을 고를 때는 몇 년동안 비를 맞고 햇살에 말려지기를 반복한 나무를 선택한다. 그 만큼 세월의 깊이 만큼 훨씬 더 향을 내며 활활 타오르기 때문이다. 붓글씨를 쓰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도 이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인고의 세월에 그만큼 집중이 필요하고 벅찬 에너지가 소요된다. 묵향을 나누는 전통서화예술을 사랑하는 묵향기 봉사단원은 똑같은 마음을 가진 집념의 사람들이다. 묵향기 봉사단을 이끄는 김영규 단장 역시 인격이나 품성이 오래된 나무와도 같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모두가 지칠 대로
지난 18일(월) 완연한 봄날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를 찾았다. 왕송호수는 제방길이 640m, 높이 8.2m, 만수면적 29만평의 저수지로 1948년 1월에 설치할 당시 수원군 일왕면(현 의왕시)의 ‘왕(旺)’과 매송면의 ‘송(松)’자를 따서 왕송호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이곳은 사계절 철새 도래지이자 다양한 어종 및 습지식물, 수중식물이 분포되어 있다. 수도권 최대의 인공 생태습지와 철도박물관 등 다양한 철도 테마시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철도 특구로 지정된 의왕레일파크다.
봄햇살이 따스한 7일(목),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4명과 함께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인 궁평항을 다녀왔다. 궁평항은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있는 어항으로 경기도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20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약 1.5km 길이의 방파제를 갖추고 있다. 궁평항에 도착해서는 수산물 시장에서 광어와 우럭으로 회를 떠 매운탕과 함께 맛있게 점심을 했다.수산물 시장은 대형 건물 2개동으로 총120여 곳의 활어횟집이 있다.궁평리는 고려 초부터 궁궐에서 관리하던 들녘이 많
6일(수)부터 일상생활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45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제(5일)로 끝났다.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각종 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되고 행사와 모임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 동안 극한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영통구 전 공직자가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소소한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봉사단은 27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수원·화성 인근 지역간 우애를 다지기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인근지역 과수농가가 배꽃 개화기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과 직원들이 나서 봄철 일손돕기를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봉사활동에는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과수농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배꽃 솎아내기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수원강남여성병원, 어울림 Hera 봉사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수원 지역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32일간 총 5만 91개의 천 마스크를 제작하여 수원시청, 4개 구청, 44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 때는 마스크의 절대량이 부족하여 마스크 전쟁시기였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작업장에서 연인원 733명이 1만 9천 218개의 천 마스크를 제작했고 이것도 모자라 재택봉사를 통해 138명이 3만 873개를 제작했다. 막대한 재료비는 수원시의 예산으로 충당했으며 수 많은 자원봉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건물 4층)는 부설 영통노인대학(2004년 11월18일 제1기 81명 졸업, 현재는 17기)과 광교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늦어져 영통노인대학은 4월 28일(화) 오후2시에 광교노인대학은 5월1일(금) 오후 2시에 입학식과 개강식을 동시에 실시한다. 향후 11월 17일(영통), 20일(광교)까지 학사일정(25주간)을 마치고 졸업식을 진행한다.개강 첫 날은 입학식과 교육과정 및 학생회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거리는 멀리하고 마음은 SNS를 통해 가깝게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교마루길, 서호천, 만석공원, 황구지천, 장안공원, 화서공원, 여기산공원 등 상춘객 밀집 예상 지역에 현수막 설치로 4월 상순에 봄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또한 상기시켰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청 벚꽃 축제와 광교마루길 벚꽃 축제도 취소되었다.지난 3월 31일 화창한 봄을 맞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