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님, 안녕하세요? 저는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타 없어지고 싶지 않은 석탄인 활동가 김 석탄이라고 합니다. 뜨거웠던 여름, 모두 무사히 기후위기 한고비 잘 넘기셨나요? 저는 자연발화의 위기를 넘기고 아직 석탄으로 무사히 남아있답니다. 얼마 전 UN 산하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8년 만에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어요. 그 결과를 보고 전 세계의 지구인들이 큰 충격에 빠진 것 같은데요.우리가 꼭 막아야 한다고 했던 1.5도 상승이 향후 20년 내 이뤄질 수 있고, 지구는 점점 더 더
수원시와 수원 여성 인권 돋움 성매매피해상담소는 1일(수)부터 28(화)일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21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기억과 기록을 위한 기획전시, 여기-잇다’를 개최한다. ‘여기-잇다’는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한 폭력의 역사를 지우거나 가리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사회·여성·인권 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했다.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캠페인을 벌이기 전 단체
2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광교 노인복지관으로부터 줌을 이용한 선배 시민교육이 있었다. 환경을 신조로 하는 선배 시민교육은 소환 지(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서포터즈)로 매주 환경문제에 관한 교육과, 협의, 대화, 실천을 통해 환경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복지관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매주의 공부할 내용을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10여 명의 선배 시민은 반갑게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 먼저 카드 뉴스, '플라스틱 방앗간’인데 여기에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려워요.
광교 노인복지관은 코로나 19의 위험의 절박감 속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선배 시민 교육을 했다. 1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이지혜 담당 복지사는 지난주 1주일간의 과제 즉 환경 관련 플라스틱 배출 줄이기 등 실천사항을 개개인이 발표토록 했다. 박상귀 대표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하루에 3개나 사용했는데 지난 7일 동안 2장만 사용했다”고 했다. 채유진 선배 시민은 “다 사용한 치약의 내용물을 꼼꼼하게 없앤 후 분리해서 배출하고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라벨을 떼고 씻은 후 배출하는 등 귀찮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수원시 에너지 협동조합 추진위원회가 ‘100만 시민 발전소 우리가 찾는다’ ‘여기서 햇빛 발전하자’ 수원시 공공 부지 찾기 시민공모대회를 연다(공동주최: 수원 기후 행동 네트워크,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38, 탑동 907) 홈페이지로 8월10일부터 9월11일까지 공모 신청 받는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서 ‘햇빛 발전하자’는 현재 활용되고 있지 않은 공공부지를 찾아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여
김영기 님, 안녕하세요? 저는 불타 없어지고 싶지 않은 석탄인 활동가 김석탄입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여름이에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이 더 뜨거워진 지구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서유럽에서는 대형 홍수로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북아메리카에선 해변의 조개 떼와 물속의 연어가 그대로 익어버리는 안타까운 모습이 전해졌죠. 터키를 비롯해 미국, 호주, 아마존 등에선 큰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남반구인 브라질은 이례적인 강추위와 폭설이 내리고 있고요. 이렇게 지구 날씨가 이상해진 이유. 김영기 님도 잘 아시겠
5일 코로나 19의 확진 위험과 무더위 속에서도 광교 노인복지관에서의 선배 시민교육은 계속됐다. 물론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지혜 사회복지사는 영상을 통해 환경을 모토로 하는 선배 시민 상호 간의 인사와 안부를 물었다. 변함없이 10여 명의 선배 시민은 모임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오늘은 환경에 관한 실천적인 삶의 본보기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영상에 담긴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해 보자고 제안했다. 유튜브 영상은 약 25분짜리로 EBS 이야기 다큐멘터리 시선 ‘플라스틱 없이 살아 보기’라는 제목이었다. 아니 하루만이라도 플
도시인들에게 한 평의 땅만 있어도 커다란 즐거움이나 행복함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겐 한 줌의 흙이 소중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주말농장이나 가까운 곳에 땅을 대여받아 텃밭을 가꾼다. 주말농장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는 이제는 낯설지 않다. 복잡한 도시 한 복판을 떠나 외곽에 자리 잡은 한 뼘의 주말농장은 도시인들에게는 잠시 휴식의 터전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고향이기도 하다. 필자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집에서 가까운 외곽의 주말농장의 텃밭을 대여받아 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작년의 경험을 살려 평수도 넓혔고
수원에는 ‘8색 길’ 걷기 코스가 있다. 수원 그린 트러스트에서는 주말을 이용하여 해설자와 같이 시민과 함께 산행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곤 했었다. 팔 색 길의 코스는 수원의 중요한 산인 광교산, 청명산, 칠보산을 연결하는 커다란 원을 중심으로 8이라는 숫자 즉 긍정적인 숫자. 행운이라는 8을 사용하여 8곳의 둘레길 코스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거리공간이다. 팔 색 길의 제1 길은 모수 길의 시작지점인 광교공원, 강감찬 동상 앞에서 출발하여 남수문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그 밖의 4색 여우길, 3색 매실길, 6색 둘레길
(출처: 게티이미지) 탄소 국경세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가 강한 국가에 상품·서비스를 수출할 때 적용받는 무역 관세로, 탄소의 이동에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말한다. 즉, 수입품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을 따져 비용을 부과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추가 관세라 할 수 있다. 이는 유럽연합(EU)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관세 형태이다. 유럽연합(EU)이 2021년 7월 14일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입법 패키지 ‘핏포55(Fit for 55)’를 발표하면서 탄소 국경
여름철 방역 대책과 함께 장마철 재난에도 대비해 올여름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내기를 기대하는 여름이다.또 경기도는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2주간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라고 공포했다. 4단계는 가장 강력한 단계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접촉의 최소화를 당부했다. 올여름 휴가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장마철과 성수기는 피해서, 비시즌에 나눠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제안해본다.코로나 19 장기화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풀어줄 ‘오랜만의 휴식’인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안녕하세요, 김영기 님, 환경운동연합 자원 순환 담당 백나윤 활동가입니다.환경운동연합은 한국일보 기후대응팀과 '플라스틱 접시를 제거하면 정말 제품이 손상될까?'라는 문제의식으로 진행한 '접시 없는 자유낙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3개월 동안 '플라스틱 접시 제로' 캠페인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를 요구한 4곳의 식품기업이 모두 제품 개선을 선언하면서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가장 먼저 응답한 곳은 롯데제과였습니다. 롯데제과는 문제가 되었던 커스터드 트레이를 9월 이전
- 전국에서 피해자로 인정된 구제인정 자는 4,117명, 그 중 기업배상은 700여 건(17%)에 불과- 수원시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고자 196명(사망 47명), 구제인정 자 118명(사망 33명), 인정률 60%- 정부와 지자체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사법부는 정부와 가해 기업의 책임을 물어라!○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국내외 최악의 환경보건 참사다!올해 8월 말이면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만 10년이다. 하지만 여전히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가습기살균제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간 894
광교노인복지관은 카페 점주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하기 위해 25일(금) 오후 2시 광교 카페거리를 방문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환경보호를 위한 따뜻한 제안으로 ‘같이 환경 보호해요!’에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하는 선배 시민 7명이 참여해 10여 개 카페의 점주들을 만났다.ECO-FREIDNLY CAFE, 환경지킴이 파트너가 되어준다면 친환경 카페 인증 안내지와 친환경 제품 키트를 증정(빨대, 홀더,
서울대 수원수목원 관람 신청을 한 후 9일 문자를 받았다. “모자, 물 챙기고 긴팔, 긴바지 입고 탑동 시민농장 정문으로 모여주세요”라는 안내를 받았다. 관람 인원도 6명으로 제한했다. 서울대 수원수목원은 국내 자생식물과 북반구 식물에 대한 유전자원의 증식 및 보전, 산림자원연구 학생. 일반인에 대한 산림생태교육 목적으로 소수에게만 예약인원만 개방한다.수목원이라고 해서 휴식을 즐기거나 관광지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 산림 및 야생들, 식물 보호구역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보존 가치가 높다. 약 470종의 고유종과 외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광교 IT 기자단은 기후 위기 경기 비상 행동과 수원 기후 위기 네트워크가 전개한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이 행사에서 산림청의 무분별하고 참혹한 산림벌목에 대해 이와 같은 벌목을 중단할 수 있도록 환경단체가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에서 답변이 왔기에 게재합니다.김영기 님, 안녕하세요? 환경운동연합 생태 보전 국 활동가 정명희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이 시작되면서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학자는 이를 두고 '한국형 우기'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원
'기후 위기 경기 비상 행동'과 '수원 기후 행동 네트워크' 참여단체 활동가들이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국가와 지자체들의 선언뿐인 탄소 중립과 녹색 뉴딜 등의 계획을 비판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한 교통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환경의 날 신조는 “생태계 복원"이다.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대로 탄소를 배출한다면 지구는 3.5개가 필요하다. 빈 소리가 요란한 깡통처럼 말뿐인 녹색 뉴딜, 탄소 중립을 중단하고, 확실하게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해야 한다.이 같은 뜻에 동참하는 수원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의
경기도는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 위기 시대, 탄소 중립이 답이다’란 주제로 기념식 행사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이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행사로 코로나 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만 현장 행사에 참석하고, 일반 도민에게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중계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행사 안내, 환경 퀴즈, 환경 그림 공모전 주제 안내, 주제영상 상영 이벤트와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본 행사로 개회식 및
안녕하세요, 김영기 님. 저는 불타 없어지고 싶지 않은 석탄인 활동가 김석탄입니다.오늘은 전해드릴 기쁜 소식이 있어요.국내 전체 온실가스의 25% 이상, 미세먼지의 15%가량을 배출하는 석탄발전. 국민들의 연금 보험료로 운영되는 국민연금이 이러한 석탄발전에 투자해 국민들에게 막대한 2차 피해 비용을 부담하게 한다는 사실을 비판하며 진행한 '국민연금 석탄 투자 중단' 캠페인에 드디어 국민연금이 응답했습니다!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국민연금의 석탄 투자 중단을 요구하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국회 보건복지위,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 등에
마스크를 통해 고통받는 야생동물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자, 각종 동물보호단체나 SNS에서는 마스크 끈 자르기 캠페인이나 도전이 시작됐다.에어큐는 따로 마스크 도전 체험단을 모집하여 “마스크로 고통받는 새들과 환경을 위해 따로 마스크를 알려주세요!!”란 주제로 6월 25일까지 체험사절단을 열고 끈 따로 마스크 1 Box를 제공하고 있다.체험미션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팔로워 3천 명 이상인 분으로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다.1. 에어큐 로고가 보이게 “따로마스크” 착용 샷 찍기, 2. 와디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