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옛길 평해4길, 두물머리 나루 길을 11월 5일(금) 오전 9시에 경의선 남양주시 운길산역에서 시작해 신원역까지 15.2km를 5시간을 소요해 걷는 길이다.두물머리 나루 길은 운길산역에서 출발해 양수리환경생태공원 – 양수리전통시장 – 두 물머리 – 스탬프 함 – 양수역 – 한음 이덕형 선생 신도비 – 스탬프 함 – 몽양 여운형 생가 - 신원역까지 걷는 이 길은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이다. 오늘 투어에서 만난 명소를 소개하면두물머리 나루 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 및 사진 촬영지로
11월 3일 오전 10시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우이동 만남의 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너랑 나랑 우리랑 스탬프 투어’에 참석했다. ‘너랑 나랑 우리랑 스탬프 투어’는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마련해 역사, 문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북한산 둘레길 2개(순례길, 소나무 숲길) 구간 약 4km를 걷는 길이다. 이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순례길로 독립운동했던 선열, 열사, 애국지사와 민주 성역, 국립 4.19 민주성지 묘지, 근현대사기념관(관장 김민철), 3·1혁명의 발원지인 봉황각이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독립정신과 민주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2명은 서울 둘레길 8코스를 사 등분 해서 세 번째 길을 걸으려고 10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에 우이신설선 솔샘역 2번 출구에서 만났다. 솔샘역에서 북한산 둘레길 솔샘길을 지나 흰 구름 길을 찾아, 이곳에서 시작해 흰 구름 길, 빨래공원 지킴 터, 삼각산 화계사, 순례길(4.19 국립묘지), 솔밭공원,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주변의 강북구에서 마련한 현충 비를 순례하며 4시간 동안 12km를 걸었다. 오후 2시쯤, 가까운 식당을 찾아 점심에 순두부 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3명은 서울 둘레길 8코스를 사 등분 해서 두 번째 길을 걸으려고 10월 22일(금) 오전 9시에 불광역 2번 출구에서 만났다. 시간을 절약하려고 시내버스 7022번을 타고 구기터널을 지나 구기동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 평창 마을 길, 청련사, 삼각산 연화정사, 명상길, 솔 샘길 등 약 4시간 동안 12km를 걸었다. 불광역 2번 출구 – 평창동 길 - 청련사 – 삼각산 연화정사 – 명상구간 입구(스탬프) – 솔샘마당 - 성북생태체험관 – 흰구름길 시작점(스탬프) – 물레방아 – 봉수대 –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3명은 서울 둘레길 8코스를 사 등분 해서 첫 번째 길을 걸으려고 10월 15일 (금) 오전 9시에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만났다.서울 둘레길 8코스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선림사에서부터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는 서울 둘레 길과 북한산 둘레길이 겹치는 구간으로서, 별도의 서울 둘레길 안내표시가 없으니 북한산 둘레길 안내표시를 따라 이동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한 둘레길 탐방 안내센터(02-900-8085)로 문의한다.그러나 선림사 스탬프 있는 곳을 찾는데 시간이 제법 지나서 찾았다.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3명은 서울 둘레길 7코스를 걷기 위해 10월 08일(금) 오전 9시에 가양역 3번 출구에서 만났다. 가양역 3번 출구 – 메타세쿼이아길 – 월드컵경기장 3번 출구 – 디지털미디어시티 1번 출구 – 증산체육공원 – 봉산(봉수대) - 앵봉산 – 구파발역 3번 출구 가양대교를 건너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불광천, 봉산․앵봉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서 비가 오는데도 걷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오늘 산행에서 만난 명소를 몇 가지 소개하
지난 10월 04일(월) 오전 7시 50분에 덕소역에서 무궁화 1631 열차에 승차해 석불역에서 하차했다. 오늘 걷는 민족의 흔적과 마주하는 역사의 길, 평해7길은 용문역에서 시작해 지평을 거쳐 석불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우리는 반대로 걸었다. 지평은 고구려 시대부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던 지역으로서 일제 침략과 저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지평 의병과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평 전투는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 농촌 풍경의 정취에 지평 막걸리 한 모금의 여유를 느끼며, 지평향교 길을 걸었다. 지평향교 길은
코로나 19 위험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서 제주도로 아내와 같이 향했다. 날마다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 불과 1박 2일의 여행으로 9월 30일 오전 7시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10월 1일 오후 7시 비행기로 돌아오는 사실 빡빡한 일정이었다. 지난번 렌터카 예약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일찍 단골인 회사와 예약을 해 버렸다. 김포공항은 이른 시간이지만 주차장은 말할 것도 없고 여행객들이 몰려들었다. 약 1시간 지난 후 도착한 제주국제공항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우선 아침은 공항에서 햄버거로 대충 해결했다. 렌터카에 몸을
지난 2일(토), 올 7월 15일 개통된 울산 명소로 떠오른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이자 해상 출렁다리인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 관광시설이다. 대왕암공원 내 해안 산책로의 '햇개미'에서 '수루 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규모로 조성되었다.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의 길이가 가장 길다.이 출렁다리는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어 대왕암 주변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지난 10월 01일(금) 오전 09시 30분에 경기도 안양 석수역 2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157km)을 구간별로 걷는 6코스(석수역에서 가양역까지 연결하는)는 17.8km로 4시간 20분가량 걷는 아주 쉬운 코스이다. 서울 둘레길 중 유일하게 야간이용이 가능하며, 안양천과 한강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계절별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코스 곳곳에 지하철역 연결로 접근이 편리해 걷기가 좋은 곳이다. 이종화 단장은 “날씨가 화창하네요. 코로나 19가 심해 4단계로 봉사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지난 9월 10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서울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157km)을 구간별로 걷는 5코스(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로 서울의 대표적 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기고, 천주교 삼성산 성지, 사찰 등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한 건강한 숲길 약 11km를 4시간 30분 동안” 걸었다.박인철 임시대장은 여느 때처럼 '서울 둘레길'에 대해 설명한 후 낙성대 4번 출구를 시작으로 관악산 일주문 - 서울대학교 – 삼림욕장 – 천주교 삼성산 성지
지난 8월 26일(목) 오전 9시에 도농역에서 165번 버스에 승차해 망우리 고개 밑 딸기원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길 건너 평해1길 망우왕숙길(망우리고개: 딸기원 – 합수머리 세월교) 경기도 옛길 안내 표지가 서 있다.망우산 등산로 초입에 스탬프가 설치돼 그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출발했다. 딸기원을 출발해 망우산에 설치한 ‘제76주년 8.15 광복절 애국지사 배너’를 살펴보고, 옛길을 찾아 새길 걷는다, ‘경기도 평해 길’설명을 읽으며 구리시청을 향했다. 길을 들어서자마자 “중랑구청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이해 유관순 열사
3,300여 개 이상의 섬을 보유한 우리나라는 3년 전, 세계 최초로 섬의 날(2019. 8월 8일)을 제정해 국가기념일이다.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성장의 동력인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상징(8=∞)하고 8월 8일이 국민이 기억하기 쉽고, 휴가철 섬 관광 활성화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가 고르게 지지한 것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제정했다”라고 행정안전부는 전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찾아가고 싶은 섬 33을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 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는 법인 국사 탄문께서 969년에 창건하셨다. 봉선사는 6·25전쟁으로 1951년 3월에 법당 등 14동 150칸의 건물이 완전히 소실된 후, 59년에 범종각이 건립된 데 이어 63년에는 운하당(雲霞堂)이 세워졌다. 대웅전인 큰 법당은 1970년 당시 주지였던 운허스님이 중건했다. 운허스님은 이때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 ‘큰 법당’이라 이름 지어 한글 편액을 달았다. 불교 대중화의 뜻을 담은 상징이라 하겠다. 우리나라 사찰의 한글 편액으로는 이것이 처음이다. 단
지난 2일(월) 오후 더위를 잊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봉선사(奉先寺)를 찾았다.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서, 조계종 제25교구 본사다. 고려 광종 20년인 969년에 승려 탄문이 운악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부른 것이 봉선사의 전신이다.봉선사로 이름을 바꾼 것은 1469년(예종 1)에, 왕의 어머니인 정희대비(貞熙大妃) 윤 씨가 죽은 남편 세조의 능을 운악산으로 이장해 광릉이라고 하고, 이 절을 세조의 명복을 비는 사찰로 삼아‘선왕을 받든다’는 뜻으로 봉선사라는 이름을 붙였다.1551년(명종 6
영실(靈室)은 수많은 묵객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며, 또한 많은 고승이 수행하였던 성지(聖地)였다. 그 때문에 지금도 영실 주변에는 암자의 건물지 등이 남아있다. 서귀포시 하원동 영실(靈室) 영원사(靈園寺)의 창건 연대는 미상이나,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수행승들의 수행처소가 5~6개소가 있었는데 이곳도 그중 하나였다.지금의 영실 오백 나한전은 1982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을 3대나 역임하셨던 고암(古庵) 대종사께서 이곳에 안거하는 동안, 대종사의 손상좌(孫上座)인 학균(學均) 스님에 의하여 최용주 거사(崔龍珠 居士: 婦人: 조근호
지난 24일(토) 코로나 19로 답답하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 조성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洗美苑)이 연꽃 여행 기간을 정하고 방문객을 맞고 있어 다녀왔다.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 등록(2019. 6. 27) 세미원은 6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는 '연꽃 여행'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산과 강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시시각각으로 연출하고 있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충남 논산시가 7월 중 탑정호 출렁다리를 정식 개통한다는 뉴스에 유혹되어 지난 1일(금) 지인들과 함께 갔다가 뷰가 멋진 탑정호수 주변만 돌고 출렁다리는 건너지 못하고 돌아왔다.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해 지난해 완공되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정식 개장이 미뤄져 왔다. 이날도 역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없어 아주 아쉬웠다. 출렁다리가 완공한 지 반년이 다 지나도록 개통하지 못해 안타깝다.논산시 관계자는 “7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하루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600~700명대로 떨어지지 않고
지난 27일(일) 가족과 함께 강원도 평창 바위공원을 들려 평창군 미탄면에 소재한 청옥산(해발 1,256m) 육백 마지기에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고, 흑염소 사육과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산 너미 목장에서 염소 스테이크를 먹고 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강원지역이 ‘청정지역’으로 각광받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조용하고 아름다운 강원을 찾고 있는 실정이다. 바위공원은 평창 지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수습된 기이한 수석 바위들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으로, 평창군이 평창강 변에 자리한 노람 뜰 일원의 17만 785㎡ 부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있는 금강소나무 숲길과 후포리 등기산 전망대 (등대) 탐방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는 듯했다. 금강소나무 숲길은 아무나 들어가서 걸을 수 없다.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탐방객의 안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숲길 안내인을 동반한 예약 탐방 가이드 제로 운영되며, 7개 구간별 탐방 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코로나 19 감염 우려 등으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숲길 개장이 늦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