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노인복지관 합창단 음악회는 찾아가는 문화센터 활용으로 9월 30일 수원 난파 합창단을 찾아 자체 영상 촬영을 유튜브로 하기로 했다.난파합창단은 1965년 9월 12일 창단한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으로서 우리의 노래를 작곡하고자 했던 홍난파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수원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곡을 연주해왔다. 수원시립합창단의 모체가 되었고 수원 합창단을 상징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난파합창단은 소수의 전공자와 다수의 비전공자가 모여서 이룬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일반적으로 비전공자가 연주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음악을 연습하고 연주
2021년 노인 재능 나눔 지원 사업 2차 소양 교육을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9월 15일부터 17일 까지 3일간 실시했다.목적은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교육 내용으로인권 - 일상 속 소중한 우리의 인권(경기도 지식 캠퍼스 온라인 강의)개인 정보보호 교육 - (김학도 쇼) 개인 정보보호(경기도 지식 캠퍼스 온라인 강의)환경 - 환경과 민주주의(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졌다. 1. 인권우리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하
만석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맑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보수 공사라는 반가운 소식에 장안구청 녹지과에 들렀다.장안구 송죽동, 정자 1동 일원 만석공원 일대에 30년 이상 지난 공원을 정비의 필요성에 따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했다. 낡은 시설(운동시설, 데크, 교량 등)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 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사업 양은 수변 데크 정비(L=100m B=2.5m), 목제 교량 정비 등(영화천(L=30m, B=3.9m), 여수로 수로(L=35
예술공간 봄에서 일요일 두 번 입 두 개 집하나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박형렬, 신미정, 안성석, 이윤숙, 로베르토 프레이타스, 오 그리보, 호르에 이달고, 그리고 나호연, 라켈 셈브리 이렇게 10명의 작품전시가 열리고 있다.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시된다.이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와 믐 랩의 메타버스(metaverse)로 연결된 전시이다.전시장에 가서 작품 감상을 하고, 또 메타버스로 보기도 하면 전시효과가 배나 커질 것 같다. 고(故) 라켈 셈브리가 2010년 수원 금보 여인숙 외벽에 남긴 벽화
2021. 7. 10(토)~7, 24(토)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이 전시되고 있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나혜석 미술대전은 총출품 수 290점 중 1차 심사를 거쳐 올라온 분야별 작품(서양화 67점, 수채화 46점, 한국화 31점) 중에서 대상을 포함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특선 등을 선정했다.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최한 제25회 나혜석 미술대전 에서는 “자신만의 재료와 기법, 창의적 발상과 완성도 있는 표현력, 그리고 다양한 재료를 실험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창의적인 작품 제작을 하
행궁동은 골목뿐 아니라 수원천 다리 밑에 작은 미술관이 있다. 매향교 다리 아래에 ‘다리 밑 갤러리’가 바로 그 미술관이다. 여기에 개관 기념으로 송태화 작가의 ‘꿈꾸는 섬’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전시 기간이 긴 만큼 내용도 알차다.사회적 거리 두기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나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천을 끼고 좌우 다리 밑에 ‘다리 밑 갤러리 북수’, ‘다리 밑 갤러리 남향’ 이렇게 두 개의 전시관이 만들어졌다. 누구도 생각 못 할 일이었다. 이곳 생태 하천을 끼고 북수동 다리 밑에
6월이 오면 6.25가 생각난다. 맞다 참전용사에 대한 글을 써보자. 어떻게 써야 할까? 1933년생 김정순 씨의 글을 한 번 쓰는 것도 좋겠다. 대한청년단 단장이었던 아버지 사무실로 장교들이 여군을 뽑는다고 왔다. 딸만 6명이었는데 셋째 딸로 태어났다. 그때가 18살 때였다. 아버지가 너 한번 나가볼래? 해서 아들도 없는데 나가지 뭐 하고 나가게 되었다. 무서운 줄도 모르고... 종로 국민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곳이 훈련소였다. 여군 시절을 8사단에서 시작했다. 1.4후퇴 때 총에 맞았다. 오른쪽 팔에 관통해서 굵은 뼈 두 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주최로 제17회 수원시미술단체연합전 『따뜻한 동행』이 2021. 6.15~6.20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전시된다. 따뜻한 동행은 수원시 미술연합단체가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예술작품의 열정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있었다. 각 단체마다의 다양한 창작세계를 펼치는 전시 형태로 올해는 14개 단체 172명의 회원이 함께 전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필묵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소연묵회」, 그림을 좋아하는 순수 그림동호회 「ON그림인」, 수원을 중심으로 모인 청년
2021년 6월 8일 우연한 기회에 수원미술전시관을 들렸다. 제3 전시관에서 열린 전시이다. 14일까지 이다.눈길을 끄는 화사한 수채화의 향연이 벌어진 것이다. 모두가 수채화를 그렸다. 많지 않은 숫자 8명의 전시이다. 그런데도 전혀 작지 않다는 느낌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있다가 지금에라도 전시를 열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작지만, 전시를 열었다고 한다.권희선 회장을 중심으로 유순옥, 문옥란, 김인정, 황수진, 유미희, 성수화, 이정남 님이 선보인다.유순옥 작가는 “원래 자연을 좋아서 사계절을 다 좋아한다. 봄, 여름,
지난 3일 광교 노인복지관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연고 홀로 삶 어르신 및 취약계층 홀로 삶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는 노년에 홀로 삶 어르신의 정서적 소외감 경감 및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들어드리고 있다. 매월 1회씩 무연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홀로 삶 어르신을 찾아 실시하는데 이번에 7명이 해당하였다. 그중에서 두 팀에 생신상을 봐 드리는 것을 취재했다.첫 번째로 광교 아파트 공공 노인용 주택에 거주하시는 조언년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찾아갔다.
광교노인복지관 두 빛 나래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었어야 하는 어르신 즐김 터-사랑의 레시피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되었다가 지난 5월 6일부터 소규모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활동을 시작했다. 순서에 따라 첫 번째로 조희호 어르신(여 75세)께서 실습하기로 했다. 아직은 모여서 할 수가 없어서 1:1 수업을 하였다. 담당자를 찾아서 같이 고민하고 카레밥을 하기로 작정했다. 다양한 요리를 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장보기를 마치고 어르신만의 요리책을 제작했다. 그리고 어르신과 담당자가 함께 장을 보
지난 11일(화) 오전 9시 광교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우리가 전하는 우리 마을이야기 행사가 있었다. 우리 동네 소식 블로그 업로드를 하는 내용이다. 마을 미디어 기자단 4명 중 3명이 참석했다. 실버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찾고 있다. 마을 미디어 기자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그렇지만 어르신은 컴퓨터 활용을 못 한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대학생과 함께 마을 신문을 만들고 작업도 같이 진행했다. 올해는 직접 기사를 쓰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작업하면 옆에서
2021년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 2전시실에서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 ‘Spring Delight 展'이 열린다. 봄의 환희로 우울한 코로나를 날리다!온통 자연을 푸른색으로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푸른 숲의 대가 정영환의 개인전이 열린다.봄의 환희 전이다. 원래 작가의 작품의 정체성이나 시그니처는 흰색 여백에 파란색 풍경으로 된 저 ‘푸른 숲’이 대표작이다. 여백에 푸른 자연을 재해석해서 그린 것들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코로나 블루를 블루스키이프, 푸른 숲 풍경, 이런 것들을 그렸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지 않고
2021년 어버이날 기념 '사진 공모전'이 2021년 4월 7일(수)-25(일)까지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된다.광교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진 속에 활짝 핀 가족 사랑 가족 愛 기록'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오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세대(노인)와 함께하는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 응모 요강공모 명 : 어버이날 기념 사진 속 활짝 핀 가족사랑, 가족애 기록, 사진 공모전공모주제
2021년 3월 23일(화)부터 4월 5일까지 수원 미술관에서 이윤기 1주년 추모전이 이윤기 1주기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다.이윤기 작가는 1972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자랐고 1998년 목원대학교 미술교육(서양화)을 졸업하였다. 그는 지난해 암 투병 끝에 마흔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활 모습을 보면 짧은 나이로 고생을 하다가 갔지만 작품 활동은 정말 활발했다.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을 통해 1층에는 그의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990년대 습작기를 비롯해 그의 전반
2021년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생명 그리고 생명’ 전시가 열린다.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린 미술관에 왼 횡재냐.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야말로 눈이 번쩍 뜨이는 큰 미술전이었다. 21일까지 전시하는 ‘생명 그리고 생명: 쉽게 버려지는 것들’이다. 미술관에 들어서자 눈에 들어오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를 놀라게 했다. 19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전시회이다. 작가들의 활동이 학연이나 나이, 남녀 등의 어떤 틀에 묶여 있지 않다. 나이나 전공하고 있는 장르가 다양하다. 그래서 더욱더 폭넓게 보였는지도 모르
제3회 선, 색, 공간 시리즈 Werden-Fleck 되어가다-얼룩 전이 2021.2.16.~2.21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 빚어내듯 창조의 길을 따라 걷는 모든 ‘삶의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길 위에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쫓아내 안의 ‘나’가 선택한 길에서 저마다의 걸음을 소중하게 떼고 있습니다. 긴 시간 서로 밀어주고 또 당겨 주며 “얼룩(Fleck), 되어가다(Werden)'라는 전시회는 꾸려졌습니다. ‘아름다움’을 향한 여행을 하는 예술가들의 소중한 걸음들을
2020년 12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을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도 수원시와 주하이시가 전시를 개막하였다. 수원시와 주하이시의 교류는 2006년 8월 23일 정식 자매도시로 체결하고 14년 동안 미술 교류전을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하이시 경제특구 4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전시이기에 두 나라 간의 미술 문화발전과 예술적 가치
2020년 만나다 행사로 모금된 기금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에서는 지난 12월 7일(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프로젝트 '시크릿 산타'를 진행했다.시크릿 산타는 매년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교 노인복지관 행사이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대상자 추천 명단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개인 경제 상황이나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80명을 선정하여 해당 대상
2020. 12. 3(목)-12.9(수) 예술공간 봄 1전시실에서 임동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평면 회화 작업을 하는 임동현 작가의 작품전은 일반 작가들의 작품과는 다른 무엇이 있다. "이번 전시 제목은 거리·밥인데 거리에서 풍류를 즐겨야 할 분들의 삶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전시를 하게 되었다. 또 한 측면으로는 밥의 차이를, 밥의 간격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쉽게 사람들이 밥을 꼬박꼬박 찾아 먹지만 밥에도 거리가 있다. 물리적인 거리와 장소의 거리를 같이 얘기하고자 '거리·밥'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