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일) 친구들과 군 경계 시설로 반세기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해안선 최남단 도시, 강원 삼척 '덕봉산(53.9m)'과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탐방했다.4월 1일 해안 생태 탐방로를 갖추고 개방된 삼척 덕봉산은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 경계 시설로 활용되다 53년 만에 '무장 해제'한 곳으로 오랫동안 출입금지 구역에 묶여 있었던 만큼 때 묻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삼엄했던 408m가량의 경계 철책과 철책 출입문 3개를 철거한 대신 산 둘레를 따라 갑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5명은 지난 5월 14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서울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서울 둘레길(157km)을 구간별로 걷는 4코스(대모‧우면산) 중 4-1코스(10.9km)로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 양재시민의숲 등 울창한 숲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걷는 건강 길을 걷기 위해”만났다. 이동희 팀장은 여느 때처럼 '서울 둘레길'에 대해 설명한 후 수서역 스탬프 시설이 있는 대모산 초입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오늘 코스는 수서역 – 돌탑 전망대 – 불국사 –
송파 둘레길은 송파 관광 정보센터 안내에 의하면 송파 대표 관광지 12곳에서 네 번째이며, 1일 코스로 소개했다. 코로나 19로 봉사활동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4명은 오전 9시 30분에 잠실운동장 역 5번 출구에서 만나 건강과 마음을 힐링하는 데 무리하지 않게 2일 코스로(4월 30일, 5월 10일) 이웃 동네 송파 둘레길을 모두 걸었다. 이종화 단장은 “코로나가 극성이라고 집에 있기만 해도 힘들고 봉사도 못 해서 송파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성년의 날(17일), 부부의 날(21일) 등 오월 한 달은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에 안고 몸으로 실천하는 달이다.지난 2일(일) 손주와 함께 우리 부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을 다녀왔다.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한국민속촌은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하고 즐기며 우리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공감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의 사랑도 느끼고, 황금연휴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달이지만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 (단장 이종화) 4명은 2021년 04월 30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고덕‧일자산 코스로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탄천을 거치는 코스다. 강길, 숲길, 하천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강동, 송파구 코스다. 이 3코스는 26.1km로 9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이번에는 두 구간(3-2구간)으로 나누어 걷기로 했던 코스로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둔골 – 방이동생태 경관보전지역 – 거여공원 - 송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 (단장 이종화) 5명은 2021년 04월 23일(금) 오전 10시에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고덕‧일자산 코스로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탄천을 거치는 코스다. 강길, 숲길, 하천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강동, 송파구 코스다.이 3코스는 26.1km로 9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우리에게 무리인 것 같아 두 구간(3-1구간)으로 나눈 걷기로 했다. 광나루역 2번 출구 – 광진교 –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 매봉 - 고덕산(108m)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모든 사람이 이제는 지칠 대로 지쳤다. 방콕, 집콕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모양이다. 도시 주변의 산과 강, 봄들에는 이른바 상춘객들이 몰리고 있다. 필자도 큰맘 먹고 지난 7일 제주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포국제공항에서 1시간 조금 더 지나면 다다르는 이국적인 나라 같은 제주도, 언제 봐도 아름다운 동경의 대상이다. 7일 오전 11시 20분 청명한 날씨 속에 KE 1223은 12시 10분에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번 렌트 카를 예약을 안 해 낭패를 받은 경험이 있어
지난 27일 토요일 일기예보를 모른 채 승용차로 집으로부터 출발했다. 동탄 IC에서 남으로 남으로 달렸다. 약 3시간 30분 동안 달렸다. 휴게소도 들르고 간식도 먹었다. 목적지까지는 약 350km나 된다. 12시가 훨씬 넘어 도착한 곳은 청매실농원(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03, 061-772-4066)이었다. 입구의 길이 그리 좋지는 않았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 속도를 낼 수 없었다. 아내는 주차하자마자 금방 농원주인인 어르신 여성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었다. 여기가 그 유명한 ‘홍쌍리 매실가’이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산수유꽃을 만나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반가이 재회했다. 산수유마을에는 4월 초 산수유꽃이 만개한다. 이곳은 마을 어귀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뉜 ‘연인의 길’과 ‘산수유 둘레길’이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인 ‘한옥 산수유 사랑채’에서는 한옥체험을 할 수 있다.그동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최근 한결 따뜻해진 기온으로 백사면의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들은 꽃을 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봄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5명은 2020년 12월 4일(금) 오전 10시에 서울 둘레길 1~2코스인 양원역 ②출구에서 만나 신내역 – 묵동천 – 화랑대역 ④출구 – 경춘선 숲길 – 공릉산 백세문 – 군부대 부근 휴식처 - 불암산 입구 – 불암산 시비 – 상계역 앞까지 4시간가량 걸었다. 넝쿨처럼 담벼락에 붙어있는 주황색 둘레길 표시, 손 소독제도 비치된 목동 천길,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마음도 가볍게,
미스터 트로트 5위를 한 정동원이 명성을 얻고 있다. 2007년 3월 19일생 이제 13세의 나이에 불과하다. 매스컴으로부터 조명을 받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음악성과 천재적인 소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19년 싱글앨범 Miracle 냈다. 그의 앨범은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갔다. 이제는 전속 매니저를 둘 수밖에 그의 일정과 스케줄은 바빠졌다. 그의 얼굴은 2020년 TV조선을 통해 후끈 달구어졌다. 정동원 군은 2018년 8월 8일 이미 진교초등학교 4년 때부터 재능기부를 해 왔다. 천재성이 보이기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6명은 2020년 11월 20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서울 도봉산역②번 출구로 나와 서울 창포원에서 출발해 서울 둘레길 1코스인 “수락산(638m)과 불암산(508m)을 연결하는 코스로 한여름 삼림욕을 즐기고, 채석장 부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네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고 알려진 길을 걸었다. 이종화 단장은 “서울 둘레 길은 우리가 서울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생태 체험을 이야기로 듣고, 보며 입체적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도보
이번 제주 여행은 특별했다. 단골로 거래하는 제주 귤밭을 들렀다가 농장 주인이 작가라는 소리에 직접 화가의 전시실을 함께 방문했다. 농장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었다. 아담하게 지은 이층집에 1층을 갤러리로 사용하고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로50번길 9-14에 자리 잡은 석화(石花) 갤러리였다. 석화 김미령 화가는 오히려 귤밭 농사는 부업이고 주업은 그림 그리는 일이라고 했다. 그의 남편은 사진작가여서 동업이 좋을 것 같아 만났다고 했다. 갤러리 주변은 제주도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5명은 2020년 11월 6일(금) 오전 09시 30분에 서울 양원역에서 만나 서울 둘레길(157km)을 차례대로 구간별 걷기로 했다. 우선 2코스인 용마․아차 산길을 걸었다. 이종화 단장은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생태 체험을 이야기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 길이다고 설명했다. 우리 봉사단 희망자가 목표를 세워 걷는 것도 70대로서 좋은 경험이며 건강하여지자고 시작한 걷기
지난 17일(목)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를 안명순 기자와 함께 다녀왔다. 용평리조트는 지난달 19일 해발 1,458m 높이의 발왕산 정상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발왕산 氣 스카이워크'는 왕복 7.4㎞로 이뤄진 국내 최장 길이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발왕산 정상인 스카이워크 중심부에는 360도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이 설치돼 불편함 없이 동서남북을 한
수원과 인천을 잇는 광역철도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이 수원∼한대역 구간 개통을 마치고 25년 만인 지난 12일 운행을 시작해서 오이도를 다녀왔다. 수원역에서 오이도는 40여 분이 걸렸다. 오이도역에서 버스로 이동해 오이도 일대를 둘러봤다. 예전에는 자동차로만 다녔지만 나 홀로 떠나기도 좋은 곳이다.수원역과 인천역을 잇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한대역 구간이 개통된 것이다.일제강점기에 수탈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마지막 협궤철도(철
지난 18일(화)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유일하게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왜목마을을 다녀왔다.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있는 마을이다.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어,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왜목마을은 일출뿐만 아니라 마을 뒷산인 석문산(79m)에 오르면 일몰을 볼 수 있으며, 일출과 월출의 위치가 시기별로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목마을 앞바다는 바
2박 3일간 일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청정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를 탐방했다. 탐방은 울릉도 관광 A 코스(4시간 30분) 도동-사동-동구미-남양-현포-나리분지(천혜 요새)-삼선암, 관음도(1시간), 울릉도 관광 B 코스(2시간 30분) 도동항-봉래폭포-저동항-촛대바위-도동, 독도(약 3시간 20분 소요) 등이다.함께 간 길동무 30여 명은 31일 0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울진군 후포항으로 갔다. 새벽
남양주시 다산1동에 사는 시민 8명은 지난 25일(토) 오전 10시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서 2020년 7월 ~ 11월 매주 토요일(개천절, 우천과 폭염경보발효 시는 휴무)에 운영하는 시민의 주말 나들이를 지원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에 남양주시홈페이지를 찾아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남양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무료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인기관광이다. 버스에 승차하니 코로나19가 성행해 여행객은 많지 않으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체크도 했다. 기록부
지난 19일(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를 탐방했다.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심(心)자형으로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저수지다. 의림지의 가치는 다른 오래된 저수지들과 달리 현재까지 살아 있는 유구함과 오랜 시간 제천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써 이용되어 온 역사성에 그 특별함이 있다.고려 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다. 축조된 명확한 연대는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