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학생이 중심이 된 ‘학교 안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실시한 1-2학년 ‘민속놀이 한마당’은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음식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최근 현장체험학습용 전세버스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라 외부 체험이 어렵다는 결론에 따른 결정이었다.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 안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되 최대한 교육적 효과를 기하고자 기획한 것이다.학년의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교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약 4시간 30분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경관으로 꼽힌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비가 오니까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재즈페스티벌 공연이 더 멋스러운 것 같다"며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광교호수공원 잔디밭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수원에서 계속 축제가 열리니 모두 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가을비 내린 광교호수공원에는 1만5천명의 우산 부대가 운집한 가운데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연맹장 엄기영)은 16-1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곤지암야영장에서 대원과 지도자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한도전!, 1박 2일 생존캠프"를 열었다.이 캠프는 대자연 속에서 청소년들이 생존 활동을 통해 극한 상황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도전 정신을 키워주고, 반원들과 협동하여 문제해결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육성할 수 있는 스카우트만의 야영 인증 프로그램이다.엄기영 연맹장은 개영식 인사말을 통해 "제25회 세계잼버리에서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야영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대자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 메세 HALL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에서 ‘2023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을 열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이 12시까지 진행됐다. 오후에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수상팀의 공연과 어르신 즐김터 수행기관의 공연이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됐다.개막식에서 식전공연은 올 ‘9988톡톡쇼’ 춤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여주시노인복지관 그
추석을 앞두고 위더스(with us)제약 2023추석장사씨름대회가 지난 12일 수원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내놓으라는 장사들이 총 출동하고 17일까지 열전 6일간 열린다. 12일에는 여자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한라장사 예선전 및 여자부 장사 결정전, 14일에는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15일에는 태백장사(80kg 이하)결정전, 16일은 금강장사(90kg 이하)결정전, 17일(일) 마지막 날에는 백두장사(140kg 이하)결정전이 차례로 열린다.대회 셋째 날이 되는 1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실
오곡백과가 풍성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훈훈한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헌신적인 봉사자들이 있어 칭찬의 소리가 자자하다.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종창)는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동규)와 함께 13일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2023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경로잔치는 만 72세 이상 어르신 1,607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행사다. 이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광교it기자단(단장 김청극)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로 년2회를 했다. 이는 기자단으로 하여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전 국민일보 정찬교 부장 기자가 담당했다. 광교it기자단 대부분이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여 밀도 있는 교육이 됐다. 글쓰기의 기본은 5가지 질문으로 동기를 말할 수 있다. 왜 쓰는지,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어디에 등 이 물음에 기사를 작성하는 사람은 스스로 답해야 한다.현장 취재기사는
청명한 가을날 푸른하늘 아래서 설레는 맘으로 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아름다운 광교호수공원에서 가을을 노래하고 걷기대회를 하며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4년 만에 펼쳐졌다.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9월 12일 13시부터 16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가을愛, 함께愛’를 열었다.‘가을愛, 함께愛’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차별 경감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 및 계층에 구분 없이 함께 살기 좋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정신건강2.0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12일 수원컨벤션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수원시민과 정신건강 전문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성숙한 정신건강 문화 확산 및 차세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돌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열린 것이다.1부는 ‘수원시민, 마음돌봄의 길을 묻고 답하다’ 주제로 식전 축하공연으로 정신장애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의 연주와 전통국악기 생황 연주자인 이준혁의 작은 음악회로 막을 열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수원시는 9월 11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개막식을 열고 12일까지 이틀간 세계유산과 관련된 예술, 영화, 사람, 기후위기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은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개회사,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의 환영사,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특별공연에 이어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
9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드는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 15명의 개미실 산우님들과 더위를 피할 겸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서울 서초 서래마을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을 트레킹 했다.서래마을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자연과의 소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어 서울 시민뿐 아니라 타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서래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외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거리와 공원을 갖추고 있으며, 프랑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카페와
가을 달빛 스며드는 우리 동네 낭만 콘서트, 망포 글빛누리공원 음악회가 8일 저녁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망포글빛 도서관 잔디공원에서 열렸다. 제법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와 한낮의 뜨거웠던 대지를 식혔고 마을 주민들이 몰려와 공원은 그야말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원래 500명의 지역주민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왔고 주변이 아파트촌이어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젊은이들이 많았다.밤 7시 시작 전 미리 와서 좋은 곳에 돗자리로 자리를 잡고 간단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 워낙 갑자기 사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 주최,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된 '2023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본선에서 정조대왕 역에 문상철(1981년생), 혜경궁홍씨 역에 유선자(1965년생)씨가 선발됐다. 인기상에는 김재학(1980년생)과 장정희(1964년생)이 선발됐다.올해 14회째를 맞는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8일 오후 7시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환호를 받으며 열렸다. 수원문화원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선발대회를 통해 결선대회에 나갈 19명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6일 오후 2시부터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SSN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햇다. 광교노인복지관의 서덕원 관장, 서향숙 부장, 이보영 팀장 등 복지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먼저 식전 행사로 수원시립합창단이 등장하여 감미로운노래 세곡을 선사했다. ‘You raise me’ 남성 독창, 여성과 남성이 화합한 중창,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하모니는 장내를 진동시켰다.윤미지 사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 및 캠페인을 8일 개최했다. 학교폭력의 예방과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로 교육공동체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신성중(학교장 박근영)에서 열린 이번 공감 토크는 교육 주체별로 학교폭력에 대한 현실 진단과 예방을 위한 교육적 해결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교육공동체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다시 보기가 가능해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남문시장 남문고객센터 앞에서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회장 남궁영숙)에서 제14회 소비자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정보전시회를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3일간 열고 있다. “소비자의 권리도 찾고 똑똑한 소비자도 되고”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상품 비교. 소비자 피해사례 및 주의사항과 소비자의 8가지 권리(첫째,구입한 상품에서 발생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을 권리. 둘째, 상품을 사용하는 도중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리. 셋째, 상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 넷째, 상
9월 6일 오후3시부터 2시간 동안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와 후배시민이 연합활동으로 'EM친환경 비누만들기'를 본관 지하 1층 문화나눔터에서 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도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와 후배시민 연합활동 중 하나이며, 소환지 서포터즈 7명과 후배시민 4명이 참여했다.후배시민은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팀장 21기 길민석(아주대학교 재학중)과 유현서, 김예진, 박도원 기자이다.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로 칭함)은 2011년도에 발족이 되었고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서 현재 누적 인원 270여명이 활
수원시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5일 오후 1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이다.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 및 수원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30조에 의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진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보호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2023년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展’ 문예 부문 영광의 대상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나타내 눈길이 쏠리고 있다.9월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작품공모전에서는 6년 전부터 광교노인복지관 시창작반 프로그램에 수강을 하고 있는 정의정 어르신이 문예부문에서 당당하게 대상을 거머 쥐었다.정의정 수상자는 “먼저 심사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고, 시창작반 선생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제 글의 ‘발효차’는 인간 내면의 문제를 비유해 봤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고통마다 발효차처럼 삭히며 인생의 낙오
광교 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에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비유에스(주) 김종필 대표 및 월드비전 담당자 그리고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전체 후원금 300만원 중 230만원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위기를 겪게 된 조손 가정에 전달되어 교육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70만원은 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비유에스(주)는 생명공학 시약 및 기자재를 취급하는 전문 회사로 2012년 창립 초기부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