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9일까지 한국사진예술의 대가 한정식 사진전인 '고요'전이 예술공간 아름-ARUM에서 열리고 있다.한정식(韓靜湜)작가의 작품은 젊었을 때 작품들은 사실적인 것들을 찍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추상으로 흘렀다. '고요'의 작품은 좀 특별나다. 작가가 젊었을 때는 바위나 나무 연꽃 이런 사물이 뚜렷한 것들을 찍어서 전시를 했다. 그러던 것이 나이가 들면서 사물이 뚜렷한 것들은 내려놓았다. 이제 욕심, 번뇌 이런 것 들을 다 내려놓았다. 1960년대부터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사진예술'의 기틀을 마련한 한정식(韓靜
수원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이 있다. 저마다 특색이 있는 박물관이다.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 신도시에 있다. 이곳은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자연을 파헤치고 땅을 파헤쳤다. 그곳에서 역사적인 유적이 발견되고 오래된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수원박물관은 광교⸳호매실지구, 오산가장지구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조선세대 ‘유물기획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7월10일까지 열고 있다. 수원 박물관은 200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물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어 수원지역의 개발과정에서 출토된 발굴유물을 위임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2022년 선배시민 광교it기자단 기초 및 양성교육을 13일(1회차)과 27일(2회 차)에 걸쳐 한다. 글쓰기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사와 글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외부강사를 초청했다.기사감을 발굴하고 기사화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처음 시작은 5월 13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13일 개인 준비물은 필기도구, 과제출력물(개인가사 중 3~4편 인쇄 지참)이다. 1회 차에서는 무엇이 기사인가? 실버 키워드 1.5매 단신 기사쓰기와 머리문장 작성하기, 5매로 기사 키우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청춘 우리” 동아리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복지관 내에서 대면으로 수업을 시작했다.“청춘 우리” 동아리는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사진 동아리, 우쿠렐레 동아리, 연극 동아리 등 4개의 부서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다.“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사진 동아리, 우쿠렐레 동아리는 2022년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사업으로 선정돼 수원시로부터 강사비를 지원받고, 연극 동아리 ‘A New Life’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노인분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받게 된다. 광교복지관은 지난
수원미술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사)한국미술협회. 수원미술협회에서 활동하는 한봉수 작가의 “길 위에서 얻은 작은 그림전이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봉수 작가가 70의 나이에 그림 그리기 20년을 기념하는 4번째 하는 개인전이다. 전시를 통해 얻어지는 수입 모두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한다고 했다. 잡다한 경험과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생각해 왔던 작품 전시 바자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시도하게 된 개인전인데 작가가 늘 생각해 왔던 것으로 “작품 판매대금 전액을 고단한 삶에 지친 수
광교호수공원 주변을 산책하다보면 특별하게 눈에 잘 뜨이는 것 중의 하나가 높이 솟은 전망대이다. 이 전망대가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이다. 세계적인 환경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전망대를 도입한 건축물로 양도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고 수원시가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높이가 33m나 된다.이곳에서 원천호수, 신대호수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1층은 카페와 2층에는 전시관이 있다. 3층은 전망대이다. 그런데 2층 전시실에 최근 광교호수공원과 신대호수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시가 한창 열
수원시립미술관은 4월 19일부터 24일 까지 제1전시실에서 제8회 '사람과 사람들' 이 전시 된다.2022년 봄에 코끝을 간지럽히는 따스한 바람과 함께 시작하는 ‘사람과 사람들’ 전시회가 벌써 8번째를 맞는다. ‘사람과 사람들’ 전은 작품을 창작하는 사람, 감상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공인 전시회이다. 마음껏 감상하고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 끊임없이 진화하는 창작의 결과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김승호 회장은 힘주어 말한다.누구나에게 다 같이 다가온 코로나19 때 그림을 그
꽃피는 봄날에 사단법인 한국경기시인협회는 지난13일부터 19일까지 만석공원 야외 뜰에서 호반시화전을 열고있다.벚꽃이 만발한 화창한 봄날, 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시화전은 임병호, 정성수, 정순영, 허형만, 김애자, 김준기 시인 등 70여 명의 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한국경기시인협회 임애월 시인은 "시민들 곁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서 시 문화적 정서를 공유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산책길에서 가볍게 만나는 시들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한국경기시인협회장은 “주기적으로 늘
예금보험공사 노영옥 강사가 6일(수)과 13일(수) 양 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에 걸쳐 광교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에게 비대면(줌)으로 생활금융교육에 대한 강의를 했다. 생활금융교육은 금융 정보 부족으로 인해 노년기 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6일 진행된 특강은 생활금융지식으로 행복한 조건, 금융자산관리, 편리한 금융 생활, 예금자보호제도, 주택연금, 착오 송금 반환지원제도, 금융사기 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노영옥 강사는 "행복이란 명예
《2022 미니어처 돌하우스展》이 수원시립만석 미술관에서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돌하우스월드와 릴리풋이 준비한 전시회가 열린다.돌하우스는 자신만이 살고 싶은 집과 방, 가지고 싶은, 하고 싶은 가게, 자기 정서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주변의 재료나 전문 재료를 이용하여 작은 형태로 축소하여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생활 속의 작은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돌하우스는 이것이어야만 한다는 결정은 없다 “그런 것보다는 ...가 좋아요”가 중요한 것이다.미니어처 돌하우스를 직역하면 실물을
어르신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 정보 부족으로 인해 노년기 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무료금융 특강을 아래와 같이 진행함을 알려드리오니 많이 수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관심이 있으신 분은 마지막 하단의 2)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을 참조하시어 추가로 수강 신청(손예지 주임: 031-8006-7403)하시어 교육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1. 목표1) 무료 금융 특강을 총 4회기 실시하여 금융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한다.2) 질의응답 시간 마련을 통해 추가 금융 상담 기회를 제공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 아트센터에서 제36회 홍재(정조대왕) 미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째 이어지는 홍재미술대전을 아껴주는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전이 1000여 점이라는 큰 대회로 성황을 이루었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서예를 바탕으로 문예부흥을 이루어낸 정조대왕의 효심과 시, 서화교육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예사상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되는 홍재미술대전에서 광교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입상 소식이 전해졌다.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중단되었을때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줌 수업으로
선경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2년 3월 8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가 열리고 있다.캘리그래피 강사와 도시 풍경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반스케치를 하는 이성락 작가의 전시이다. 그는 세계평화미술대전특선 및 수채화 개인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도시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담고 있는 작가다.이번에는 전 경기적십자사 회장 김훈동 시인이 시를 쓰고, 이성락 작가가 그림을 그린 시화집 「수원 화성의 숨결 시와 그림으로 빚다」에 수록된 이성락 작가의 수원성 스케치 작품 30여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 지원 ‘2차년도 홈(HOME) 복지관’ 종합 건강 프로그램(참여인원 15명)에 참여 할 어르신(결원 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알렸다.‘2차년도 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수원시 만 60세 이상(백신접종 3차 완료) 어르신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물리치료실 031-8006-7408로 접수하면 된다.‘2차년도 홈 복지관’은 ‘서포터즈 지원형’ 화요반(15명)과 ‘자발적 참여형’ 목요반(15명)으로 총 30명의 어르신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오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 상담센터는 ‘슈퍼브레인 2기’ 10명에게 지난 2월 28일(월)부터 ‘치매, 스마트하게 예방하다!’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목적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슈퍼브레인은 테블릿PC로 메타360, 청춘만세, 행복한 일주일이라는 앱을 활용해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인자들과 생활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다. 혈관위험인자관리, 인지학습,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기념전 ‘아워세트: 아워레이보×권오상’을 2월 25일(금)부터 5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아워세트: 아워레이보×권오상’은 총 9개의 세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조각의 개념을 실험적으로 전복시키는 작가 권오상'과 미술을 기반으로 공간의 구조와 연출 방식을 고민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을 선보인다. 사진, 조각, 공간이라는 각기 다른 요소가 조응한 전시장은 마치 하나의 촬영세트장 같은 장면을 완성하는데, 동시대 미술의
2022 한국 문예협회가 주관하는 신년 ‘따뜻한 시화전’이 2월 7일(월)부터 26일(토)까지 3주간에 걸쳐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 산책로 바닥분수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2월은 겨울과 봄을 이어 주는 징검다리다. 꽃샘잎샘 바람이 봄을 시샘할지라도, 겨울을 툭툭 털고 일어서는 달이다.봄기운이 강하게 밀려오는 13일(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은 영상 기온이 이어지며 대지는 딱딱한 겉옷을 조금씩 풀어놓은 듯 얼었던 거리에 물기가 배여 있다.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무섭게 치솟고 있지만, 휴일이라
2월 원화전시 《예술의 도시, 파리》 일원도서관 1층에서 2022. 2. 3~2. 21 전시를 한다. 빨간콩 출판이다. 원화전시라고해서 뭔가 했다. 그런데 주제가 《예술의 도시, 파리》이며 '메릭 바튀'의 그림책이었다.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그의 속에 내재되어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표출 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었다. 센강 옆에서 한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아주 멋진 그림 한 점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가 바로 그곳에서부터 시작되어 긴 여행이 이루어진다.노트르담 대성당부터 몽마르트르, 개선문, 뷔트쇼몽공원,
수원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은 21일(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예방시범사업 ‘치매, 스마트하게 예방하다’ 1기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1기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에게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발급한 수료증과 기념품(벽걸이 시계)이 주어졌다. 아울러 이 날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태블릿PC를 김태연 상담사에게 반납했다.반납된 태블릿PC는 김태연 상담사가 앱을 정리하여 슈퍼브레인 2기 참여자에게 전달된다. 슈퍼브레인 2기는 2월 중 진행 예정이며 사용 프로그램은 메타360 등으로 구성된다.‘슈퍼브레인 프로그램’ 1기는
인구 123만 명의 수원특례시(2022년 1월 13일 지정)는 문화·예술의 도시이다. 2022년에는 수원특례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 본 도시로 지정을 받았다. 향후 5년간 자체예산 100억, 문화관광부로부터 100억의 지원을 받는다. 이로서 미술 분야 역시 진흥에 활기를 띠게 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행궁동 소재))에서는 지난 달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어윈 올라프(Erwin Olaf):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라는 제목으로 국제전이 열리고 있다.연일 코로나와 추위 속에서도 꾸준하게 미술 애호가들이 전시장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