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을 맞아 경기 수원시 해맞이 명소엔 소원을 비는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국내외 힘든 여건 속에서도 토끼처럼 웅크렸다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서장대에는 1월 1일 오전 7시,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6분이 되자 동쪽 하늘이 서서히 붉게 물들기 시작하더니 이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2022년도 제4차 이사회가 29일 오전11시 지회 4층 카네이션 홀에서 열렸다. 이사 총 수 14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에 이어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임원 선임은 김영록 수석 부회장 외 3명, 선임이사는 이성노 이사 외 6명이 이사 임명장을 김열경 지회장으로부터 받았다.이어서 참석 이사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인사말을 했다. 임원의 임기는 2022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2월7일까지로 4년 임기가 보장된다. 결국 김열경 지회장의 제6대 연임에 따른 임
수원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회는 지난 19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었다. 조정위원 총 50명 중 47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박은진 판사가 조정사례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날로 이혼 인구가 증가하고 이혼의 형태 역시 다양하여 이에 따른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하기에 조정위원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됐다. 이어서 6시경에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법원에서는 법원장을 포함하여 5명의 판사가 참석했고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 임원진, 경기변호사회의 간부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사회자는 행사에 참여한 모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는 22~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컨벤션센터 달팽이 광장 일대에서 수원 시민을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 ‘크리스마스 타운 in 수원’ 행사를 열었다. ‘크리스마스 타운 in 수원’은 시민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을 위해 수원컨벤션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크리스마스를 통해 시민들이 지난 한해 쌓였던 스트레스는 날리고,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날인 22일 4시경 컨벤
수원시 영통구 지역에는 '행복을 주는 전도사가 있어 화제다. 그녀가 떴다하면 수원 전 지역 주민들은 웃음꽃의 전파를 받게 된다. 바로 그 주인공은 이경애(65·여) 웃음치료 강사다.스마일디자이너 이경애 강사와는 오래전부터 페친으로 친분이 있다. 지난 8일 영통구지회 19회 창립기일 및 지회장 취임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와 함께하는 웃따나 엔젤스 댄스단은 이야깃거리와 함께 멋진 댄스를 선보여 완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봉사도 마다 않는 이 단장은 9년 전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이제 시를 감상하고 읽고 낭송하는 일들이 일상화됐다. 정서적으로도 매우 반가운 일이다. 시는 곧 삶이고 생활인 듯하다. 2022년 한국문예협회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14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렸다. 한국문예협회가 주최했고 한국문예협회, 시낭송회가 주관했다.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본선 진출자 25명이 참가했다. 서울 4명, 수원3명과 부천, 멀리 광주광역시와 전주, 울산광역시에서도 참가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날씨가 안 좋아 낭송할 사람들이 늦게 도착해 예정시간보다 대회가 지연됐다.대회장인 맹기호 시인(전 매탄고등학교
아주 오래 전 어느 날 발달장애인의 어머니가 목사님께 한 가지 소원을 말했다. “제가 저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울컥해 오고 심장이 마치 정지해 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목사님은 고백했다.지난 13일 저녁 7시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의 행사는 아주 특별한 자리였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사장 고명진 목사)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자리였다. 둥그런 테이블이 꽤 많이 놓여 있었다. 수원중앙복지재단과 관련있는 단체와 개인이 총 집합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낭낭했다. 내빈이 소개됐다. 늘 그랬듯이 맨 앞자리는 정치인
매향 총문회(회장 조명자)와 경기전통의례연구원(원장 김명란)이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전통의례연구원에서 멋진 어른으로 나아가는 ‘2022년 매향 성년례’를 열었다.멋진 어른으로 나아가는 ‘2022 매향성년례’는 경기전통의례연구원장인 김명란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매향정보고등학교 3학년 12개 반을 수, 목, 금 2주간 하루에 두 반씩 진행했다.경기전통의례연구원 김명란 원장은 “12월 둘째 주 셋째 주를 모교인 매향정보고 3학년 후배들과 함께한 시간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수능도 기말고사도 끝난 학생들이 전통관.계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는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7가지 명언’에서 “너에게 두 개의 손이 있는 이유는 너와 타인을 돕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이하 경자협)의 25주년 축하의 밤 행사를 3일 오후 3시 열었다.경자협은 봉사를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연합하여 만든 3위일체의 단체이다. 벌써 만들어진지 25년이 됐다. 30여 명의 경자협 회원의 환호 속에 사회자인 오현정 회원(중등 교감)은 인사말과 동시에 나무학교 문정희의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김명진)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교홀에서 2022년 송년감사의 날 ‘당신 덕분 愛’을 열었다.송년감사의 날에는 이정화 부모회장, 금가현 후원자원봉사회 ‘홀씨’ 회장, 이오수 경기도의원,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내빈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장애인과 부모, 관계자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이든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의상과 모자를 쓰고 노엘, 창밖을 보라 등 합창을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지회는 창립 19주년 기념 및 제6대 김열경 지회장 취임식이 8일 오전 11시에 노빌리티움 웨딩홀에서 열렸다. 아울러 이날 노인지도자대회도 가졌다.김열경 지회장은 지난 4년간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대한노인회 제6대 경기 수원 영통구지회장에 재선됐다. 영통구 지회는 이날 19주년을 맞이했다. 영통구에는 12월 8일 현재 129개의 경로당이 있고 3,994명의 회원이 있다.행사는 식전행사와 1부 창립기념행사 및 취임식, 2부 오찬 및 힐링 축하공연 등 노인지도자 대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만남, ‘빛나는 콘서트’, ‘따뜻한 나눔’ 등 3부로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로운 만남’은 봉사단체 활동영상을 상영함과 동시에 추억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추억만들기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에서는 경기도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해방선언의 의미를 짚어보고, 국내외에 알려 함께 실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상임대표, 박길수 방정환 도서관 관장,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이사장, 김봉수 남창초등학교 교장, 박정우 추진위원회 총괄 간사, 아샤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김효진 경기도 청년정책위원
수원특례시가 1일 10시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수영장을 갖춘 '광교복합체육센터'를 개관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는 광교호수공원 내 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일대에 연면적 1만2652.5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를 갖추었다. 1층에는 아이스링크와 수영장, 휴게실, 음식점, 카페가 있고, 2층은 1500석 규모의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관람석을 조성했다. 지하1층은 관리운영시설이다.아이스링크는 길이 60m, 폭 30m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격이며 선수대기실과 코치실, 의무실 등을 갖췄다. 내년 4월에는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수원시 광교카페거리 커뮤니티센터는 28일 광교박물관 지하통로에서 ‘나도 동네 그림작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카페거리 경로당 어르신 남여 20명의 회원들이 45일간 직접 그린 73점을 테마별로 세 개로 나눠 전시했다. 세 개의 파트는 카페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그림과 나의 자존감을 표현할 수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자화상 그리고 풍경화다.카페거리 마을이기 때문에 메인이 카페거리 글과 커피머신을 컨셉으로 그림 중앙에 배치했으며 4층짜리 건물, 홍제교, 느티나무(약400년), 벚꽃, 자작나무 등 자연환경을
지난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부설기관인 영통노인대학 제17기 26명의 노인 대학생이 졸업을 했다. 30명의 입학생 중 26명이 끝까지 완주했다. 오후2시 지회4층 카아네이션 홀은 축제의 분위기였다. 금년 역시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다소 늦은 입학식을 했다. 입학 정원도 축소했다. 5월 말일에 시작하여 혹서기인 8월에는 방학에 들어갔고 11월에 졸업식을 하게 됐다. 졸업생 모두가 검정 학사 까운을 입었다. 학사모도 썼다. 과거로 돌아온 시절이 그리웠다. 내빈소개에 이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진다.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지회장 김열경) 4층 카네이션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15일 화요일 1교시 포크댄스가 한창이다. 어르신들의 이마에는 벌써 구슬땀이 맺혔다.지난 5월 말일에 노인 대학(대학장 김청극)이 개강한 후 코로나로 움직이는 활동은 크게 제한을 받았다 고작 앉은 자리에서 강사가 웃기는 대로 웃는 웃음 치료 정도였다. 이영관 강사 그는 자타가인정하는 포크 댄스 강사이다. 영통노인대학 졸업식이 1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뒤늦게 들어온 강사였다.8일 2교시 포크댄스를 한다고 하니까 강의실
6일 오후3시 수원중앙병원 9층 옥상인 하늘공원에서는 제1회 사단법인 지구마을 두레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이 열렸다. 옥상의 작은 공원은 아담하고 짜임새있게 예식장으로 꾸며졌다. 감미로운 ‘만남’의 곡이 연주되었다. 장내의 분위기는 그윽한 향기로움이 가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미소를 머금고 “다문화가정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은 매우 색다른 축복의 날”이라고 말했다. 그후 세 쌍의 오늘의 주인공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단법인 지구마을 두레(수원시 권선구 장다리로 109 2층)는 1994년 1월 수원중앙병원 3내과장인
광교it기자단은 1일 2022년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광교노인복지관 인근식당에서 11월 1일자로 부임한 이동훈 관장을 맞이했다. 이동훈 관장은 복지관이 처음 태동할 때 초대 관장을 지냈다. 신임 관장의 간단한 인사말을 들었다. 원래 구면이여 많은 기자들은 다시 만남을 환영하고 축하했다.이어서 기자단을 담당한 정진경 주임으로 부터 오늘 평가회의 배경설명을 들었다. 1년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향후 2023년을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김청극 단장은 1년 간의 기자 단원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더욱 발전하는 기자단이 되고 기자는 기
지속적인 코로나로 좋은 행사들이 멈췄다. 제17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지회장 김열경)배 장기 바둑대회가 지난 28일 영통구 지회 4층(영통구 보건소 건물) 카네이션 홀에서 열렸다. 3년 만에 열려 모두가 감회가 깊었다. 마음도 다소 들떴다.장기 선수 17명과 바둑 선수 27명 총 44이 운집했다. 오전 10시 간단한 개회식을 했다. 수원 특례시에서는 내빈으로 윤영숙 과장이 참여했다.김열경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로 모이기도 힘들었는데 10월을 보내며 이렇게 대성황을 이루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아울러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