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 (단장 이종화) 4명은 20210430() 오전 0930분에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만났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고덕일자산 코스로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탄천을 거치는 코스다. 강길, 숲길, 하천길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강동, 송파구 코스다. 3코스는 26.1km9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이번에는 두 구간(3-2구간)으로 나누어 걷기로 했던 코스로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둔골 방이동생태 경관보전지역 거여공원 - 송파글마루도서관 장지천 탄천 수서역 5번 출구까지 12.6km 4시간가량 걸었다.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이팝나무 앞에서 둘레길 산행을 기념하려고 사진을 찍다.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이팝나무 앞에서 둘레길 산행을 기념하려고 사진을 찍다.

 

일자산(134m): 서울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감북동의 배다리에서 초이동까지 한일자()로 남북으로 약 5km 정도 길게 뻗어 있다. 1971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휴양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서울 둘레길 3코스 두 번째 구간 푯말 앞에서 이동희 팀장이 오늘 산행하는 코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다.(좌: 윤근일 부단장, 이동희 팀장, 이종화 단장)
서울 둘레길 3코스 두 번째 구간 푯말 앞에서 이동희 팀장이 오늘 산행하는 코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다.(좌: 윤근일 부단장, 이동희 팀장, 이종화 단장)

 

둔 굴: 둔촌(遁村) 이 집(李 集) 1327(충숙왕 14)~1387(우왕 13) 이 집 선생은 고려 말에 등용된 대학자로서 이 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더불어 절개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서 공민왕 17(1368) 신 돈의 실정탄핵을 계기로 신 돈의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일시 은거하였던 곳으로 알려졌으며 은거 동안의 고난을 자손 후세까지 잊지 않기 위해서 호를 둔촌(遁村)으로 바꾸었다. 현재 둔촌동의 동명 유래는 이 집의 호인 둔촌(遁村)에서 비롯된 것이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사무소 앞에서 고덕, 일자산 코스 3 스탬프를 찍고 기념하는 모습.(좌: 윤근일 부단장, 이동희 팀장, 이종화 단장)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사무소 앞에서 고덕, 일자산 코스 3 스탬프를 찍고 기념하는 모습.(좌: 윤근일 부단장, 이동희 팀장, 이종화 단장)

 

성내천 길: 도시경관과 농촌 풍경이 공존하며 건강휴식 길이다.

장지천 길: 숲의 향기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 푸른 길이다.

탄천 길: 도심 속 생태 길이다.

출발점 부터 5.7km떨어진 거여역 부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서 산행일원이 기념사진을 찍다.(좌: 윤근일 부단장, 이종화 단장, 염재준 단원, 이동희 팀장)
출발점 부터 5.7km떨어진 거여역 부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서 산행일원이 기념사진을 찍다.(좌: 윤근일 부단장, 이종화 단장, 염재준 단원, 이동희 팀장)

 

: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 둔골 방이동생태 경관보전지역 거여공원 - 송파글마루도서관 - 장지천탄천 수서역 5번 출구.

 

 

램블러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39011/295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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