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우리들의 추억

협성대학교 산하 재단인 SK청솔 노인복지관(관장 김보기)은 지난 15일(목)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6, 우리들의 추억' 송년잔치를 진행했다.

▲ 내빈들

오전 10시 식전행사에서 2016년을 돌아보는 영상상영과 시립보훈 어린이집 율동, 부채춤 공연, 경기도가 주관하는 '9988 톡톡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무용 동아리 ‘푸른 나래’가 공연을, 이어서 2016년을 보내는 기념식을 서막으로 송년 잔치를 열었다.
김보기 관장은 올 한해를 보내면서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과 정성의 보답으로 연례행사가 아닌 전 직원의 온정성과 사랑을 모아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이 끝나고 참석자에게 예쁜 선물도 마련하는 정성도 보였다.

▲ 한국무용동어리 '푸른나래'공연

2부로 "식사는 1,000명분을 준비하여, 어르신에게 건강밥상을 풍성하게 선사하고 이 식사는 SKC (주)수원공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보통은 700여명이 참석 하시는데 오늘은 많이 참석하셨다." 고 박다솜 사회복지사는 전했다.

3부 행사는 3층 강당에서 작품 발표회가 청솔 평생 대학 및 지역주민 문화 프로그램 작품발표회가 진행되었다.

▲ 동아리 발표

한편 1층에서 체험부스 '2017년 새해 덕담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또한 새해 덕담을 적어주면 '협성대학교 학생복지과와 함께하는 추억사진관' 이용권을 드려서 다시 한 번 추억의 장을 열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 추억사진관 체험부스

또한 2016년 SK청솔노인복지관 노인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1층 로비에서 식료품 판매, 2층 로비에서 남녀 의류와 생필품 판매가, 특히 야외 광장에서는 먹거리 바자회가 풍성하게 열려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 먹거리 행사
▲ 먹거리 행사

이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밝은 노후, 보람있는 삶과 끝없는 배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