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it기자단 일행 4명은 지난 4월 20일(목) 고향의 쉼터 화산체험학습농원(경기도 화성시 황계안길 8번길, 수원공군비행장 후면에 위치)을 탐방하였다.

화산체험학습농원 대표이신 이병철 어르신과 그의 차남인 이재훈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사무국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화산체험학습농원은 자연 친화적인 농업을 하는 과수원이다.

1만여 평(坪)의 부지 위에 300여 그루의 배나무가 자라고 있다.

배나무 수종은 신고, 원황, 화산, 수정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수령은 30~50년 되었다.

화학적인 폐해로 땅이 죽어가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건강한 땅을 만들어 건강한 농산물(배)을 재배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숲처럼 쾌적한 농원을 만들어 농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누구나 찾아와서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고향의 쉼터’같은 농원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 김영기,유은서,안숙,이재훈

고향 쉼터의 배나무 밭, 친환경·무농약 농사를 지어서 그런지 자연이 살아있는 듯 했다.

자연 그대로 수풀이 우거진 배밭에 하얀 배꽃이 만개하였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경치가 정말 수려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농장, 예쁜 꽃도 많고 신기한 식물도 많았다.

오늘도 배나무 밑에서 쑥을 캐고 있는 아낙네들을 보았다.

현재 농장에서는 배나무 한 그루에 20만원~25만원으로 일반인에게 분양하고 있다.

배 수확까지의 관리 및 재배는 농장에서 책임진다.

분양받은 분은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 단위로 농장 체험, 교육, 여가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자연 그대로인 농장,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농장,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교육장이 될 것 같다.

이 곳을 자녀들을 위한 체험과 교육 농장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다.

 

화산 체험 학습 농원 - 경기도 화성시 황계안길 8번길

연락 전화 : 010-8138-8260 이재훈.

 

공동취재 : 유은서. 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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