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광교마루길 벚꽃거리 출사

안숙 부장l승인2017.04.22l수정2017.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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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IT기자단(단장 염재준) 일행 4명(서정일 편집국장, 김영기, 유은서, 안숙 부장)이 지난 4월 17일(월) 12시~3시 30분에 수원시 광교마루길(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벚꽃거리로 출사했다.

광교마루길 벚꽃거리는 수원의 ‘봄꽃 명소로 10選 선정’ 중 1위로 꼽히는 인기 있는 곳으로 상춘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광교 마루길은 1.7km로 약 15분~20분가량이 소요되며 4월 7일(금)~8일(토)2일간 광교공원(장안구 하광교동)앞에서 '2017년 광교마루길 행복 나눔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광교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만난 광교IT기자단은 비가 오는 마루길 벚꽃터널을 걸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와 만개한 벚꽃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벚꽃은 팡팡 터질 것 같은 왕 벚꽃과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벚꽃, 꽃송이 같은 벚꽃, 연분홍 벚꽃, 희고 복합된 색상의 벚꽃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마루길 따라 핀 조팝꽃길이 운치를 더해 주고 있었다.

알록달록 우산을 받치고 삼삼오오 즐겁게 거니는 상춘객과 셀카를 찍는 커플들의 웃음꽃도 함께 피어나고, 비바람에 꽃비가 날리는 모습도 놓칠세라 영상으로 담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광교 쉼터에서 13번 종점 방향 영동고속도로 고가에서 3,4백미터쯤 올라가 왼쪽에 위치한 자선농원에서 청국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2시 반경 반딧불이 화장실로 되돌아 올 땐 햇살이 ‘쨍’ 나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었다.

오후햇살이 너무나 아름답고 광채가 나서 벚꽃을 바라보는데 눈이 부셨다. 우산은 어느새 양산이 되었고 또다시 사진과 영상을 담았다.

광교쉼터로 갈 적에 느끼던 ‘빗속의 여인’ 과는 달리 ‘쨍하고 해 뜰 날’ 노래를 부르며 낭만에 젖어본다.

기자단은 서로 사진도 찍고 찍어주며 함께 마루길을 걷노라니 한층 더 서로의 애정이 깊어지고 있었다.

벚꽃은 아름다움을 끝까지 지키다가 질 때가 되면 송두리째 바람결에 자기 몸을 눈꽃처럼 던져버리기에 이날 벚꽃구경을 놓친다면 내년 봄까지 1년을 두고 후회 할 것만 같았다.

봄은 내년에도 찾아오고 또 꽃도 피지만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가 될것 같아 출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광교IT기자단 전체가 날씨 탓에 취소되어 함께 참석하지 못한 점이 좀 아쉬웠다.

한편 2017년 수원 벚꽃축제는 <경기도청 벚꽃축제>, <황구지천 벚꽃축제>,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축제>가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개막을 했다.

오랜 전통의 <경기도청 벚꽃축제>부터 봄꽃이 아름다운 길 1위에 선정된 <광교마루길 벚꽃축제>, 그리고 <황구지천 벚꽃축제>까지 다양했다.

경기도청 벚꽃 낭만산책은 경기도청에서–팔달산-수원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흐드러지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경기도청 벚꽃축제 3코스인 경기도청~화성행궁 왕복 코스가 있다.

4월7일~9일(일)3일간 도청 운동장 및 정문 앞에서는 재즈, 락, 버스킹, 비보잉, 마술, 마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고 도청 곳곳에 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위한 푸드트럭과 푸드바이크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세무서~경기도청 진입로에 이르는 구간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

램블러로 보기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131533/638215/

2017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축제는 4월 7일(금)~8일(토)2일간 광교공원(장안구 하광교동)앞에서 축제가 열렸다.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장안구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와 청소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 행복나눔 음악회 등의 볼거리와 수원화성 사진전,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및 직거래장터,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가 있었다.

광교저수지와 벚꽃을 동시에 감상하며 수변데크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축제의 여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017년 황구지천 벚꽃축제가 행복공간이 추천하는 봄꽃 명소로 가장 먼저 벚꽃축제 소식이 들렸고, 4월 8일(토)~9일(일)2일간 벚꽃축제가 열렸다.

이곳은 지역주민들이 손수 벚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지금의 아름다운 벚꽃 길이 만들어진 곳으로 유명하며, 축제의 테마도 ‘황구지천,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이라고 했다.

황구지천 및 수원산업 1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벚꽃축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난타, 가야금, 인디밴드, 7080가수, 신인 걸 그룹)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은 물론 나뭇잎 배 띄우기, 물고기 체험, 수원청개구리. 나무피리 만들기, 벚꽃 떡&목련 차 마시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8일 오전 11시부터는 벚꽃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리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친환경 제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상설행사가 있어 벚꽃 터널 길을 걸으며 행사에 참여해 벚꽃축제와 함께했다.

수원의 봄꽃 명소 10곳이 선정된 곳은

광교마루길 벚꽃거리(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서호천(율천중~동남보건대학교, 1.8km)

칠보둘레길(칠보홈플러스~자이아파트둘레길. 3.6km)

고향의봄길(과선교입구~호매실IC, 4.3km)

경기도청과 팔달산회주도로(경기도청 정문~후문~시민회관~팔달산 정조대왕 동상, 1.9km)

수원월드컵구장(티브로드수원방송~수원시체육회선수촌~월드컵구장 입구, 2.5km)

만석공원(일왕저수지 회주도로, 1.4km)

황구지처(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3.9km)

광교호수공원(0.6km)

화성성곽길(서장대~화서문, 5.km)이다.

 


안숙 부장  ansuk653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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