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 직거래장터에서 김장절임배추와 김장재료를 주문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화성지역과 도·농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시행된 것이 바로 화성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적극 지원하는 <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장터>이다.

수원&화성 직거래장터는 화성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과일, 채소, 특용작물, 식량작물, 축산물, 수산물 등을 시중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장터이다.

2017년 직거래장터는 위 포스터와 같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에 복지관 1층 현관 입구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화성농민은 "어르신과 지역주민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세째주 목요일)은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날이다. 추석 연휴를 10여 일 앞 둔 날이라 그런지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아주었다.

계절은 초가을에 접어들었고 머지않아 추운 겨울이 다가 온다. 겨울을 대비하여 늦가을에 우리의 대다수 가정에서는 김장을 담근다.

화성농민단체인 ‘도시와 농촌‘에서는 김장 담그는데 필요한 송산포도효소 먹고 자란 절임배추 ’포추‘와 김장재료(다발무, 갓, 대파, 쪽파, 소금, 젓갈류, 고춧가루, 생강, 표고버섯가루)등을 주문받아 판매하고 있다.

절임배추와 기타 재료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주문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시어 주문 및 상담 하십시오.

※ 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장터의 특·장점

1. 판매자(화성농민) : 농민들이 힘들게 재배한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다.

2. 판매자(화성농민) : 정기적인 직거래장터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

3. 판매자(화성농민) : 우수 농산물을 홍보한다.

4. 소비자(수원시민) :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건강한 로컬푸드를 섭취하니 우리 건강에 좋다.

5. 소비자(수원시민) :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