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 후원회(회장 김현)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목사)과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관장 한해영)이 주관하는  '하루찻집 만·나·다'를 광교노인복지관 지하 1층 광교홀에서 오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하루찻집 만·나·다’는 만남과 나눔을 잇는 연결고리로, 노인복지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의미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회원과 후원회 등이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업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일일찻집 티켓 판매로 복지사업기금 모금운동과 지역주민에게 광교 후원회와 복지관사업을 홍보하기 이다.

​행사 안내는 지역 내 아파트 게시판 및 단지 방송, 주민 센터와 관변단체에 대한홍보 뿐 아니라 홈페이지, 지역 신문, SNS, 현수막 등으로 게시하고 있다.

행사 참여 예상자는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기관장과 직원, 동(광교1동, 2동) 주민센터 관계자, 관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만들기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 광교여성합창단, 광교방범기동순찰대, 광교파출소 등)회원과 복지관 회원 등이다.

행사장에는 손님을 위해 준비한 차와 음식을 드시며 즐기고 담소할 수 있는 정겨운 찻집 테이블이 광교홀 안과 밖 로비에 마련된다. 또 여러 재능기부 공연단체가 다채롭게 펼치는 공연무대, 광교홀 로비에 마련된 후원회 및 복지관 홍보부스, 각종 꽃차를 판매하는 부스도 설치된다.

오는 11월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광교시니어콰이어 아리솔 합창단(단장 박혜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화음을 선물할 예정이며 광교복지관, 광교1동. 2동 주민자치센터, 원천동 주민자치센터. 아주대 통기타 동아리, "Vibarato happy 봉사단" 재능기부 자선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참여, 행복한 만남 '하루찻집 만·나·다'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는 이들이 있다. 김현 회장, 이덕재 고문, 윤정윤 사무국장, 황영선 이사, 그외 후원자분과 관내 봉사단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