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IT기자단! 술술 풀리는 무술년이길 바라며...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광교IT기자단 발행인)은 지난 1월 9일(화) 오후 3시 광교노인복지관 2층 슬기나래에서 2018년도 광교IT기자단 신임 단장, 부단장, 부서별 부장, 고문, 선임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장신홍 고문, 염재준 선임기자, 김봉집 단장, 김영기 부단장, 김청극 취재1부장, 유은서 취재2부장, 안숙 램블러취재부장이 위촉 받았으며, 취재1부에 구효종, 황선영 기자, 취재2부에 노중태, 김낭자 기자, 램블러취재부에 이은하, 손순애, 서민자 기자가 배정됐다.

광교IT기자단은 취재1부, 취재2부, 램블러취재부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현재 15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초대 장신홍, 권열웅 공동단장에 이어 2대 염재준 단장이 2년간 기사의 취재와 편집을 맡았으며 3대로 김봉집 단장이 취임했다.

광교IT기자단 인터넷 신문(www.ggitjournal.co.kr)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이다. 지역사회의 복지, 교육, 문화, 안전,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단원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www.ggitjournal.co.kr)은 지역소식, 복지이야기(복지관소식, 생생인터뷰, 복지정책), 광교IT기자단(안전, 환경, 교육, 문화), 건강&생활, 램블러(안전, 관광, 환경 트립), 오피니언 등으로 섹션을 나누어 취재를 하며 서정일 편집국장의 기사 편집을 거쳐 김영기 부단장의 편집, 승인이 이루어진다.

광교IT기자단의 역사는 2014년 5월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복지관 내 소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아리로 발족했다. 이후 광교IT기자단 네이버 카페를 통해 기사를 게재하다가 2015년 2월 12일 광교IT기자단 발대식과 더불어 인터넷 신문(www.ggitjournal.co.kr)을 창간하였다.

그 해 6월 서정일 편집 전문가를 초빙해 기자 소양교육, 기사 작성방법, 인터넷(스마트 폰, 컴퓨터)을 이용한 기사 게재방법. SNS 활용방법, 램블러 및 키네마스터 앱에 대한 사용방법 등을 매주 화요일 2시~3시에 광교노인복지관 2층 컴퓨터실에서 교육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 초 기자단의 사회참여가 활성화 되면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노란자전거’라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선정됨과 동시에 광교IT기자단 인터넷 신문(www.ggitjournal.co.kr)이 탄생하게 되었다.

한해영 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기자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IT정보화시대의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의 정보 격차를 줄여주고 어르신의 많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모범적인 언론활동으로 광교지역 뿐 아니라 수원과 전국 각처에서 지역공동체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고 인사를 했다.

김봉집 단장은 “현직에서 물러나 ‘광교시니어 IT기자단’으로 활기찬 인생 이모작을 실천하는 우리 기자단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황혼에 서서 삶의 경험을 나누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한 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멋진 시니어를 그려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배려와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고 신임 단장으로서 인사말을 했다.

김영기 부단장은 “인터넷 신문은 속보성이 빠르고, 기사의 분량이 자유로워, 독자들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져 창간 이후 전년도 말까지 총 701건의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스마트 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전달.습득하고 있는 현 사회에서 그 기능을 충분히 인지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서정일 편집국장은 “언론에 종사하여 편집을 했던 경험자로 광교IT기자단, 청소년기자단, 장애인 권익옹호팀에게 기록과 발신에 대한 전문교육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생태교통이나 옛 수원군, 광교산, 화산자락의 자연인으로 관찰하고 분석한 내용을 틈틈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올립니다.”고 하면서 기자단에게도 독려했다.

기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장신홍 고문은 “수시로 광교지역과 광교호수공원을 돌며 자연생태환경(수질오염. 대기오염) 등의 변화와 안전에 초점을 맞춰 현장 취재를 하지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하며 카페에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고 기자의 자세를 보였다.

염재준 선임기자는 ”4년여 만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의 의지, 기자단원의 애정이 넘치는 열정이 큰 몫을 했습니다. 2017년의 목표를 안정화 단계라 한다면 2018년에는 더 나아가 확장 단계를 목표로 노력하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기자단 개인역량을 업그레이드해서 타 시니어 기자단에 파견교육도 진행하여 지도할 수 있고, 광교나 수원을 벗어나 광교IT기자단의 지역 확장성에도 주력할 생각입니다.”고 포부의 말을 했다.

광교IT기자단에 혜성같이 떠오른 김청극 부장은 “맡은 바 사명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모두가 협력하여 좋은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고 했다. 그는 현재 e수원뉴스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기자단에 애정을 갖고 열정을 다해 ‘인터뷰의 여왕’이란 호칭을 지니고 있는 유은서 부장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터득한 것들을 이웃과 후배에게 전하며 알리고 싶어요.” 라며 즐거워 했다.

안숙 램블러 취재부장은 “광교IT기자단의 특색은 다른 신문사에서 만날 수 없는 동영상과 램블러가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지역 곳곳에서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 SNS에 띄우고 있으며, GPS 위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램블러를 이용해 관광과 행사 현장에서 취재하여 기사화해 올리고 있습니다.”고 자랑했다.

이제 새로이 취임한 임원들과 기자분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여 광교IT기자단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며, 사회적 기여활동을 통한 성취감, 삶의 만족감 향상, IT시대에 성공적 노년 생활을 위한 IT매체 활용 능력 향상, 마을정보 네트워크 ‘인터넷 신문’ 구축을 통한 지역 소식 취재 및 전달을 목표로 하는 멋진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광교IT기자단 담당인 안지영 팀장은 '기자단 정기모집을 연 1회 실시한다. 단 실제 기자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별회의를 거쳐 위촉한다. 기자단 입단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뒤 소양교육과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심화교육과 멘토링 교육을 각각 4시간 이수한 후에 자격심사(서면, 면접)를 거쳐 위촉장과 기자증이 부여된다. 또 신입기자단 모집이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시니어IT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분은 건강하고 열정 가득한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오니 광교노인복지관 안지영 팀장(031-8006-7400)에게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제공 : 장신홍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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