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이들의 '손그림'전

2018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 4차전 김낭자 기자l승인2018.03.14l수정2018.04.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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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경계 프로젝트-손그림] 전

'무경계 프로젝트 손그림'전이 오는 4월 29일까지 실험공간 UZ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손으로 그린 평면회화로 붓, 펜, 목탄, 종이,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유주제로 그렸다.

                                    ▲ 작품 전시 전경

작가 25명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방식인 ‘병풍’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그림을 동일한 크기(높이 230cm)로 제작하였다.

경계를 허물고 전시장에 공간 개념 없이 벽면에 꽉 차게 연이어 붙여 하나의 작품으로 설치한 독특한 방법의 전시회다.

 
                    ▲ 남기성 작가와 머리카락과 먼지를 이용 표현한 작품

실험공간 UZ는 비영리 대안공간이며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 작업공간 개념으로 운영하고 주로 주말에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무경계 프로젝트로 함께 활동하는 작가들이 손으로 표현한 ‘아우라’(Aura)의 고유한 요소들을 무화(無化), 무제(無題), 무명(無名)으로 자유롭게 배치해 경계 없이 연결 시도하여 만든 하나의 작품이다. 캠퍼스 기준 150호 높이로 약 40m 연장의 대작이다.

                          ▲ 가운데 이지송 작가 오른쪽 김성배 작가

‘작가 개개인들 작업의 독창성과 개별성이 소중한 만큼, 개인들이 모여 형성하고 있는 전체적인 환경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업의 새로운 제시 방식 또한 소중함’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 이윤숙 작가와 작품

이번 전시회는 슈룹이 기획했으며 작가 25명이 1~2점씩 출품했다. 참여 작가는 권혁, 김결수, 김성배, 김수철, 김희곤, 남기성, 도병훈, 류승희, 박지현, 신영성, 신희섭, 오은주, 오정희, 윤경희, 이수연, 이윤숙, 이익태, 이지송, 정태경, 차기율, 최상용, 최세경, 최향자, 홍영숙, 홍채원 등으로 서울, 대구, 부산, 인천, 성남, 수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다.

                                 ▲ 홍채원 작가와 작품

실험공간 UZ는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363-1 지하1층에 위치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토, 일요일 오후2시 부터 7시까지 개관한다. 평일관람은 미리 예약(010-9431-7437)을 해야 된다.

 

공동취재: 유은서

 


김낭자 기자  00njkim6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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