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광교IT기자단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선거 보도를 위해 ‘6.13 지방선거 우리동네 일꾼’ 시리즈를 게재합니다.

방식은 각 후보자에게 공통 질의서를 발송하고 응답순서에 따라 차례로 게재합니다. (무응답의 경우 부득이 지면 할애에서 제외합니다)

▶ 공통 질의서

1. 후보자 이력

2. 후보자 본인의 장점

3. 지역을 위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4. 당선되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

5. 6.13 지방선거 후보자로서의 각오

6.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교문제 해결을 촉구 발언하는 모습

1. 조석환 후보자 이력

•매원초 권선중, 유신고, 아주대(산업공학 학사, 경영학 석사) 졸업

•아주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재학중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부설 청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수원시의회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장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의회 광역화추진특위 특정시추진 소위원장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운영위원(현)

•수원시정연구원 운영자문위원회 위원 (현)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현)

•수원시 체육회 이사

•해피해누리 장애인작업장 운영위원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광교 입주자대표협의회 이사 (현)

•광교신도시 총연합회 운영위원

•광교 방범기동순찰대 대원

•(현) 수원시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의정대상(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2017)

•제6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2017)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2018)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감사패(2016)

•수원 광교 입주자대표협의회 감사패(2017)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감사패(2017)

•이의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감사패(2018)

•광교 웰빙타운 총연합회 감사장(2018)

2. 후보자 본인의 장점

저는 지난 4년 동안 매일 최선을 다해 배우고 활동한 초선의원의 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에 광교에 출마하는 시, 도의원 후보 중 유일하게 저만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2009년 광교신도시에 분양받은 후부터 지역활동을 해왔던 것 또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

광교신도시 초창기부터 활동해 왔다는 것은 광교신도시의 역사를 함께 해 왔다는 것이며, 광교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 개발이익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이 내용을 잘 아는 사람만이 민의를 대변해 확실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지역을 위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광교를 만들고 광교의 미래를 앞당기겠습니다.

이를 위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 광교 △동수원 교통 중심지, 광교 △보다 나은 생활 환경, 광교 △교육 1번지, 광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광교 등이 공약입니다.

특히 광교신도시를 마무리하면서 개발이익금을 면밀히 검토해 철저히 정산하겠습니다.

경기도청 신청사, 수원컨벤션센터, 법조타운 등도 차질 없이 들어서도록 할 것이며 수원특례시와 맞물려 광교구 신설도 추진하겠습니다.

이의6중이 조속히 개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애초 2019년 9월이 개교인데, 1년 늦춰질 것으로 교육청은 예상하지만 최소한 2020년 3월에는 개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광교에 교통문제가 심각합니다. 동수원IC 주변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수원컨벤션센터 주변 교통정체도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시에서 용역을 실시중인데 용역결과를 토대로 박광온 국회의원과 함께 올바른 해결책을 만들어 국비를 확보하는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4. 당선되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

의정활동은 공약대로 일을 추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생기고 해결해야 합니다.

공약 외에도 지역주민 분들이 말씀하시는 문제를 경청해 지금처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며 아파트나 빌딩에서 청소하시는 미화원 분들의 쉼터를 조성하는 것을 조례로 법제화 했습니다.

또한 폐지 줍는 노인 분들을 돕는 재활용 수집인 지원 조례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수원시의 의원으로 광교신도시 발전뿐만 아니라 수원시 전체 발전을 위한 활동, 어려운 주민 분들을 위한 활동에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5. 6.13 지방선거 후보자로서의 각오

4년 동안 수원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보니 하루하루가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이 새로웠고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초선 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확실히 해나갈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생겨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광교신도시 에콘힐 부지를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가 잘못해 상업시설로 개발이 안 되고 오피스텔 주상복합으로 팔아버렸습니다. 그 문제를 지적했으나 공무원들은 인정하면서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재선의원이 된다면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에 대해 확실히 시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6.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

가치 있는 명품 광교 제가 다시 처음처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하나라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은 바뀐다는 중용의 문구가 떠오릅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최연소 당선자라는 영광이 무색하게 저의 4년간의 의정 활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초선의원은 하루하루가 처음이고, 고비였습니다.

그렇게 처음처럼 4년을 뛰어 왔습니다.

정성을 다할 그 작은 하나는, 무엇보다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에게 정성을 기울이다보면 세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그렇게 성장했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화한다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우리 광교는 성장하는 중입니다.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광교의 변화를 꿈꿉니다.

명품은 단지 겉으로만 드러나는 모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짜 명품은 보이지 않는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그 가치는 다름 아닌 사람, 주민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 2015년 광교지역(원천동중소기업)을 방문 간담회 하는 전경

우리 광교가 사람이라는 가치를 품은 명품도시로 완성되도록 다시 처음처럼 정성을 다하고자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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