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수)11:00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공단 광주지부 연금아카데미에서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수지침 상록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다.

수지침 상록자원봉사단(단장 구제풍)은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결성했다.

봉사단원 모두가 공단의『배움과 나눔』연금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이다. 광주지부에서 수지침 연수를 수료한 이들이 전문봉사단으로 거듭나 습득한 기술과 재능을 이제는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다.

▲ 윤종기 지부장(중)이 구제풍 단장(좌)과 김복수 총무(우)에게 위촉장을 주고 기념촬영을 하다.

오늘 발대식 이후 봉사단은 광주 효드림 노인복지관과 광산구 서복마을회관에서 수지침 시술을 비롯해 수지침교육과 건강 상담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제풍 단장은 “수지침을 배운 후부터 주변 지인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제는 손끝으로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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