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지부장 윤종기)는 지난 29일(수) 오전 10시에 서구 농성동 한국교직원공제회 11층 광주지부 교육장에서 연금수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광형 강사가 “멋진 100세 노후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대하여 은퇴지원심화과정 특별강좌를 강의했다.

▲ 오늘 강의 순서

첫째 재무관리에서는 공무원연금으로 부족한 부분은 주택연금이나 농지연금, 개인연금 등으로 다층 구조화된 준비를 하고,

둘째 건강관리에서는 연령대별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셋째 여가활동에는 남 따라하는 강남스타일 보다는 자기스타일로 자기 몸에 딱 맞는 여가 궁합 찾기 등을 설명하였으며,

넷째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노년기 부부관계에 있어 서로가 사생활도 존중하면서 노년기 부부관계 리모델링할 것을 주문하였다.

▲ 노후준비 4대영역

노년기 친구관계는 공동묘지 동호회 등 사례로 재미나게 설명하고, 노년기 주거환경은 낙상사고 등 노인안전과 노후에 간병관리가 좋은 곳을 추천하였다.

이 강사는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시행된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100세 시대에 국민들이 노후에 빈곤, 질병, 무위, 고독 등에서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난 7월에 40여명의 민간 프리랜서 강사를 모집해 교육과 평가 등을 거쳐 교육 등 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 강의를 열심히 듣는 연금수혜자

오늘 강의를 맡은 이 강사는 강진부군수와 나주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을 역임한 지방공무원출신으로 지난해 공무원연금공단에 퇴직공무원 지원차원에서 실시중인 명강사양성과정을 마치고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은퇴지원 특별강좌에 참석한 남병현(80세․남․금호동)씨는 “태풍 제19호 솔릭과 집중호우 끝인 폭염의 날씨에도 광주지부관내 퇴직공무원들은 100세 시대에 노후에 필요한 재무관리와 건강 지키기, 여가활동, 대인관계 등에 대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할 것인지 실질적인 사례위주의 내용을 강의로 들어 매우 유익했다.”고 고마워했다.

▲ 호박 같은 인생을 이야기하다

홍익인간 효(孝)교육원 오점조 원장은 “그럭저럭 100세 사는 인생이면 뭐 하겠나? 죽음과 삶은 운명이다. 당장 꿈을 세우고, 이루려고 노력할 때 신체도, 정신도 건강해 균형 잡힌 행복한 삶의 물통이다.”고 말했다.

 

유익한 강의를 듣고 스스로 배우며 도전하는 액티브시니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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