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시니어 특강’

광교노인복지관은 10월 5일(금) 복지관 4층 한울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시니어 특강’을 실시했다.

▲강의실 전경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오후 2시부터 55-65세의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과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중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를 주제로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 이주연 컨설턴트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신중년 층의 개별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늘 특강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시니어 특강’으로 1)생애주기의 변화. 2)변화하는 환경. 3)열려라~ 나의 60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 직업세계가 변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오래 건강하게 활발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생애주기가 변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남은 생이 생각보다 길다. 이전보다 젊고 건강할 때 정년퇴직을 하게 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시점에서 과거에 말하던 노인의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내가 앞으로 살아갈 삶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인생 3모작을 잘 하기위해서는 내 삶의 주제를 만들어라.

그냥 배우는 것보다 목표를 가져라. 생산적이고 활동적, 성공적, 창조적으로 나이 들어라.

▲ 백세시대 인생 3모작

현재시점을 바르게 이해하고 현사회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남은 기간 나를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을 전달했다.

젊었을 때는 책임감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나를 중심으로 나를 위한 주제를 만들어서 살아가라.

활동 할 일거리를 찾자. 멀리서 찾지 말고 내 주변 집 안팎이나 지역사회에서 내가 일 할 거리를 찾아 일상생활이 풍요로운 활동을 하자.

기회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 스스로 할 수 있다. 도전하라.

멀리 보지 말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일할 거리를 찾자. 내 삶을 완성시키는 것에 집중하자. 그동안 살아왔던 나의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고 베풀면서 살면 남은 삶이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해 질 것이다.

 

100세 시대에 중장년기를 맞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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