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與民同樂), 민(民)과 함께 예술을 즐기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예총 예술축전 펼쳐져 김봉집 단장l승인2018.10.08l수정2018.10.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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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하늘은 맑고 푸르렀다.

10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장안공원 특설무대에서 수원 전문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수원예총(회장 전애리)이 주관한 행사로 재즈, 힙합, 전통무용, 국악, 성악앙상불 등 평소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전문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자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수원출신 전문 MC & 가수 정오양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관람객들이 준비된 의자를 채우고 주변 잔디밭에도 자연스럽게 앉아서 손뼉을 치며 공연팀과 호흡을 같이 했다.

▲ 조이아 앙상블의 6인조 공연

첫 막은 외국 유학파들로 구성된 조이아 앙상블의 남지은, 김행재, 백승화, 홍명표, 손철호가 김현정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경복궁 타령'으로 막을 열었으며 '아리랑'에 이어 앙코르곡 'Sing sing sing'이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 쏘이어스의 신나는 재즈댄스

이어 쏘이어스의 창작무 신나는 재즈댄스를 김세은, 이은희, 이도연, 손윤진이 역동적인 춤으로 눈을 즐겁게 했다.

▲ 윤혜경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와 무용

윤혜경(수원여대 교수)의  '자유의탱고'  '오텀리브즈 리베르탱고'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에 무용수들이 한국무용을 우아하게 선보였다.

▲ 장고춤
▲ 명창들의 국악 공연

우리 고유의 장고춤 장단에 이어 최은호명창, 김점순명창, 박찬열전수자, 신순철전수자가 '창부타령 뱃노래' '자진 뱃노래' '배띄워라'로 관람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며 흥겹게 노래를 불렀다.

▲ 진쇠춤 - 꾕가리

임영랑.송민정의 꽹과리-진쇠춤은 춤사위와 꽹과리 소리가 어우러져 신명나고 멋진 가을 무대를 만들었다.

▲ 태평무

다음에는 배은정 ,이현선, 송윤아의 태평무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알알이 영근 사랑'의 꽃말을 갖고 있는 파라칸사스의 김진열(테너), 김우람(바리톤), 주희원(소프라노), 윤진실(소프라노) ,이선영(메조소프라노)이 세련된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O Sole mio', 'Funiculli Funiculla' 'Brindisi' 에 이어 앙코르곡 '아름다운 나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 사진촬영 부스에 줄선 사람들

무대 옆 화서문 지붕 용마루에 나란히 앉았다. 일제히 맑은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수십마리의 비둘기떼 군무도

흥취를 돋우었다.

수원예총은 수원예술축제에 곁들여 수원사랑장학재단 기부금 마련을 위한 '수원예총 바자회'도 운영했다.

수원예총의 회원들 및 주변의 고마운 분들 도움으로 진행되어 판매수익은 전액 장학재단에 기부를 한다.

버닝펜을 붓삼아 나무에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치유예술의 '내마음을 담은 우드버닝(인두화) 체험'코너와 수원사진협회(회장 정연수)의 무료 사진촬영 '화성문화제 추억 기록하기'에서는 화성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이 될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여러가지 행사, 축제 중 일부분을 담당한 수원예총의 '수원예술축전'은 시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했다. 


김봉집 단장  bong62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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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칸사스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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