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프로젝트 (well-dying project)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준비 장경애 기자l승인2018.12.03l수정2018.12.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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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연화장 입구

'2018 웰-다잉 프로젝트( Well-dying Project)'가 수원시의 주도하에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6회에 걸쳐 수원시 연화장(蓮花藏)’에서 진행되었다.

▲ 수원연화장 추모의 집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9일 ‘신형상복지사’의 인솔 하에 29명의 어르신들이 수원연화장에 있는 승화원(무연, 무취의 화장(火葬)을 운영), 추모의 집(유골이 안치된 추모공간), 자연장(친 자연적 봉안공간으로 자연공간에 모신다), 유택동산(합동 유골처리장과 산골장이 있는 봉안공간), 장례식장(발인실,염실, 귀천로<하늘 올라 가는길>)에 들려 웰-다잉 프로젝트( Well-dying Project)'를 체험했다.

▲ 연화장 유골처리장

이어 연화장 담당자로부터 화장절차(화장예약 /서류접수 /고인확인 후 운구 /고별 /화장(1시간 30분~2시간) /연화장 신고증과 증명서 받고 유골함 인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연화장 내 공연장(광교어미니 합창단공연 )

힐링을 위한 공연으로 연화장 내에서 '광교 어머니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 자서전 쓰기와 마음으로 쓰는 편지 실습

웰-다잉 프로젝트( Well-dying Project)'를 체험한 후 복지관에 와서 목표를 자기 정체성 찾기, 자신을 위한 이야기 만들기, 생활의 건정성 찾기 등에 두고 자서전 쓰기와 마음으로 쓰는 편지를 실습(고향집 그리기, 인생곡선 그리기, 자신에게 편지쓰기)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죽음이다.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 할 죽음에 대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언제부터인지 웰-빙(well-being) 바람이 불어, 잘 먹고 오래 잘 사는 것이 행복의 목표가 되었다.

그러나 웰-빙(Well-Being) 못지않게 웰- 다잉(Well-Dying)도 중요하다

의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면서 안락사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 하자’는 의도(意圖)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다.
“존엄한 죽음과 웰 에이징(well aging)”, “자기 삶의 회고(回顧)와 성찰(省察)”, “웰-다잉 준비“ 이러한 목표들을 중심으로 자기진단과 실습을 통한 체험과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웰-다잉 프로젝트 체험의 목적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불식 시키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죽음을 맞자”는 데 의(意)가 있다.

인간에게 죽음은 필연이며,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본인이 스스로 마무리 하는 방법과 장소를 선택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들을 정리하고 이웃 간에 용서와 화해로 인간관계를 정리한다.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유언장(반드시 서명, 날인, 일시를 기재한다) 또는 영상편지를 준비해 죽음을 맞이한다면, 이것이 웰-다잉(Well Dying) 아닐까?

 


장경애 기자  jjangcame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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