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지난 7일(금) 오후 2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광주광역시치매센터(센터장 추일한)가 주최한 2018년 광주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2017년 8월 치매극복 선도 기관으로 지정된 공단 광주지부는 매주 농성역 등 지하철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에 공헌했다.
특히 광주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빛고을상록평생동행봉사단(단장 김양현)을 신설하고 독거노인 노노 케어 서비스 등 전문봉사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 윤종기 광주지부장은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이 각 봉사활동에서 역할이 지대했으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듭달의 결실에 공단 광주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이 넉넉하게 품은 활동이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가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
염재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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