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발전연대 제4대 황영선 회장 취임

수원시 영통구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이하 영발연)는 28일(월) 오후 5시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발전연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황영선 신임회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영선 고문이 제3대 나덕수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영통발전연대'의 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희정 여사, 양철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의회의원,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8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 전 영통발전연대 제3대 나덕수 회장 인사말

행사는 '영발연' 신임 박정임 사무국장이 이·취임식 회장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30여 분간 진행했다.

현재 '영발연'은 초대회장 이학섭, 2대회장 김재옥, 3대회장 나덕수 등 전임회장 세 분이 고문으로 있으며 이날 신규위촉된 12명의 회원을 포함한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통구의 순수민간봉사단체인 '영발연'은 2011년 5월 3일에 창립되어 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왔다.

'영발연'은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 다자녀·꿈나무 학생 장학사업, 지역 사회봉사단체와의 교류·협력·지원사업, 노인 복지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교육·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등 영통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 단체사진

경기도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인가를 받은 '영발연'은 영통구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민간차원에서 순수한 뜻을 모아 설립한 민간봉사단체다.

황영선 회장은 “제가 '영통발전연대'를 맡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며 단체장 소개에 이어 함께 활동을 할 '영발연' 34명의 위원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 축사를 하는 송영완 영통구청장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오늘 영통발전연대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그동안 황영선 회장은 광교주민자치회에서 영통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영통발전연대'가 발전되도록 많은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고 축사의 말을 했다.

지난 2일 영통구는 송영완 수원시문화체육교육국장이 영전하여 제13대 영통구청장으로 부임했다.

▲ 케익커팅

회원은 영통구정 발전에 참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운영하며, 회비전액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 행복 나눔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영발연'이 추진한 주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공동취재 : 김봉집 단장, 김영기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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