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웨이 광교, 스트레인지 프룻 초청 ‘스운(SWOON), ‘스피어스(THE SPHERES)’ 공연

지난 5월 1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에서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앞에 신개념 복합문화공간 '앨리웨이 광교'를 오픈했다.

▲ 중앙광장 ‘헬로그라운드’, 세계적인 모던아트 작가 카우스의 대형 예술품인 ‘클린 슬레이트'

‘앨리웨이 광교’는 광교 신도시 소비층 니즈에 맞춰 '우리동네 문화골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신도시에 잊혔던 ‘골목’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구상된 공간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웃을 외면한 채 살고 있다. '골목' 정서와 경험을 신도시에 구현된 이곳은 함께 밥을 지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호수 옆길을 느긋하게 걷다가 책방에 걸터앉아 기분 좋은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골목’이다.

▲ 수원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6일(목), 자연의 미가 넘치는 아름다운 산책(힐링, 투어) 코스인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계된 수원광교호수공원 일대를 램블러를 켜고 돌아봤다. 그리고 다양한 취향과 고즈넉하게 즐기는 일상 속의 예술을 함께 즐기고, 모두의 건강을 위한 왁자지껄한 시장이 있는 ‘앨리웨이 광교’에 들렸다.

일본 모리빌딩 설계로 지은 이곳은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호수를 중심으로 한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호수는 물론 주위 경관을 포함한 하늘까지 조망할 수 있도록 낮고 넓은 형태로 광장과 조경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문화가 숨쉬는 우리동네 문화골목은 앨리웨이의 철학과 비전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공간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마슬마켓 존

사람과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 광장인 중앙광장 ‘헬로 그라운드(Hello Ground)’에는 세계적인 모던아트 작가 카우스의 대형 예술품인 ‘클린 슬레이트(Clean slate)’를 배치했다. 그리고 가족 모두의 행복한 경험이 있는 키즈플레이스인 앨리키즈, 일상의 취향이 있는 라이프 스타일 공간인 어라운드 라이프, 건강한 문화가 있는 우리동네 마켓인 마슬마켓 존이 있다.

또한 책발전소 광교, 동네정미소, 티몬팩토리, 두수고방, 겟올라잇, 아우어베이커리, 도산분식, 세상의모든 아침, 투닷 등이 입점해 있다. 그 외 밀도, 크리타, 식물원, 스트롤, 다곳, 아오로 등 앨리웨이의 자체 직영 브랜드들로 도 채워져 동네 골목의 정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 도산분식

'앨리웨이 광교'는 연극, 춤, 서커스를 융합한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함께 꾸며 하늘과 공중을 무대로 자유롭게 동선을 오가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어 지역 사람들의 삶 속 깊숙이 스며들어 오래 머물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로컬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오픈 기념으로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나흘에 걸쳐 앨리웨이 광교 ‘헬로 그라운드’ 광장에서 호주의 유명 극단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트레인지 프룻은 시드니 올림픽, 런던과 리오 패럴림픽,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소치동계올림픽 등 세계 각국의 엑스포 등지에서 공연하는 월드클래스 호주 공연단이다.

스트레인지 프룻의 공연은 5m 높이에서 360도로 흔들리는 장대를 이용해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형화된 무대가 아니라 하늘과 공중을 무대로 자유롭게 동선을 오가면서 관객과 소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앨리웨이 광교’를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로컬 고객에게 감사와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커밍 퍼포먼스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보다 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 초청 공연에서 스트레인지 프룻은, 소년 소녀가 만나면서 느끼는 사랑, 질투, 기쁨 등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모차르트부터 스윙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한 ‘스운(SWOON)과, 높은 장대 위의 구 위에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우주적 신비와 판타지를 그려낸 ‘스피어스(THE SPHERES)’를 교차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앨리웨이 광교’는 신도시에 잊혀졌던 ‘골목’의 따스했던 정서적 경험을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구상된 공간이다.

골목골목 개성 있는 상점과 거리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취향들이 가득한 곳이며 카페에서 책을 읽고 영감을 주는 전시를 관람하며 모두가 일상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다. 낭만과 예술, 활력과 힐링을 테마로 하는 공연과 페스티벌이 매일 열리고 있다.

이곳 힐링의 공간은 어린 시절 추억과 반가움이 되살아나는 동네 골목길로 일상 속 예술 공간은 유명작가들과 감성을 소통하는 우리동네 갤러리가 있다. 활력이 넘치는 공간은 다양한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축제가 열리며 낭만이 있는 공간은 감성을 깨우는 자연음향과 아름다운 빛의 경험이 담긴 조명을 볼 수 있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원천로 593)에 소재한 '엘리웨이 광교'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빛나는 수원광교호수공원과 접한 다양한 현대식 컨텐츠의 문화가 숨쉬는 곳으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주로 20대에서 40대까지의 젊은 고객층을 타킷으로 조성된 골목길 투어 죤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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