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에 광교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기간을 4월~6월로 하여 4월에 본 기관 재가복지 및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을 추천받은 후 추천된 대상자를 5월 중 회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어 6월에 시공업체를 알아본 뒤 실사 및 견적을 통해 최종적으로 함께할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추가 실사를 진행하였고, 6월 25일~26일 총 7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총 200백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도배, 방충망, 화장실 안전바 등) 공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매년 250억원의 복지기금을 후원하고, 이 후원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간 300개 이상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위생과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주거환경개선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벽면에 곰팡이가 있는 집에서 생활했는데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완전 새집인거 같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우리 어르신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후원해준 '현대차그룹'과 지원해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
<김OO 어르신 - 도배>
<임OO 어르신 - 도배>
<황OO 어르신 - 도배>
<김OO 어르신 - 도배>
<정OO 어르신 - 화장실 안전바>
<조OO 어르신 - 현관 방충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