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토) 오전 11시에 광교대학로마을 지역주민 및 관내 초청내빈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앞(광교대학로마을 중앙로)에서 마을 축제인 ‘제5회 광교대학로 문화축제’를 열었다.

광교대학로 마을은 이주자택지 178필지(상가주택 178동)로 광교신도시 내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이날 문화축제 행사는 광교대학로마을의 발전협의회, 부녀회, 경로당을 비롯하여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경기대학교총학생회, 문화협동조합 참좋은수다 등과 함께했으며 이마트광교점, 광교1동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 참석내빈 단체 촬영

오전 11시 문석주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전 회장이 개회식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사회자의 참석한 내빈 소개와 함께 내빈들의 간략한 인사말이 이어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제가 1996년도에 이의동 사무장으로 있었던 적이 있어 이 지역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염원하고 있는 것이 ‘광교대학로마을의 활성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함께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신경 쓰겠습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조석환 수원시의회의원, 황종서 광교1동장, 이강혁 광교1동주민자치회장, 조무광 경로당회장, 강문숙 참누리포레스터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광수 광교산악회회장 등의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 광교1동 주민자치회 풍물단의 사물놀이
▲ 광교1동 주민자치회 보니타퀸의 밸리댄스
▲ 은빛대학의 라인댄스
▲ 경기대학교 소리사냥의 밴드

개회식에 이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광교1동 주민자치회 풍물단의 사물놀이, 보니타퀸의 밸리댄스, 은빛대학의 라인댄스, 경기대학교 소리사냥의 밴드, D.N.P의 힙합, 더 넘버의 뮤지컬, 광교초등학교 학생의 음악줄넘기, 기획단 무대인사, ‘배움‘ 운동회, 토브의 현악연주, 감성기타의 기타연주 및 보컬, ’배움’ 라디오 시연 등 학생(광교초, 광교중,연무중), 주민자치회, 지역주민 ,경기대학교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 광교대학로마을 중앙로에 설치된 폴리마켓, 작품전시, 공예체험, 부녀회의 먹거리장터 부스
▲ 폴리마켓 부스
▲ 작품전시 부스
▲ 어린이들의 공예체험 부스
▲ 부녀회의 먹거리장터 부스

광교대학로마을 중앙로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폴리마켓, 작품전시, 공예체험을 할 수 있었고 부녀회의 먹거리장터에서는 각종 먹거리를 지원했다.

 

간간이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서도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마을의 문화축제를 함께하면서 오늘 하루를 즐겼다.

 

공동취재: 안숙 부장. 안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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