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지 내 중문광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대축제를 열었다.

2019년 모범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는 살기 좋은 참여공동체로서 내가 아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있음을 상기하고 나누는 실천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오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 현대신차발표회

행사는 현대신차발표회, 미래자동차그리기대회,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사랑의 헌혈행사, 에어바운스, 폴리마켓, 물품 및 먹거리 바자회, 일일카페, 경기대 그림전시회, 사랑의 저금통 기부, 솜사탕 먹기, 즐거운 게임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 바자회 전경
▲ 솜사탕을 사먹을려고 줄을 선 어린이들
▲ 에어바운스

물품 자선바자회, 음식바자회, 벼룩시장, 사랑의 저금통 등 기부와 관련된 행사는 입주민으로부터 사전 신청 및 참여 요청을 받아 기부금 모금에 차질이 없게끔 공지하고 기부 받았다.

물품 자선바자회는 많은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음식바자회는 부녀회 및 개인 자격으로 음식 및 식품 판매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은 다른 단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버스킹 공연으로 오드림 카페에서 싱어송라이터 박중선, 정석, 오늘이라는 남녀듀엣(홍세민, 원윤이)팀이 나와 노래를 불렀고, 바이올린실내악단 ‘토브’가 ‘아이네 크라흐 나흐트’ 뮤직을 연주했다.

마술 공연으로 오드림 카페 앞에서 ‘진심을 전하는 마술사(이형우, 정민형)’가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서 신기하고 멋진 마술을 선보였다.

▲ 즐거운 게임(줄넘기) 행사

즐거운 게임행사로 오드림 카페 앞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줄넘기 경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으로 참여자 모두가 재미와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고, 더불어 참여자 모두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경기였다.

박기진 회장은 인터뷰에서 “오늘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대축제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에 비해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예로서 현대신차발표회,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사랑의 헌혈행사, 물품 및 먹거리 바자회, 일일카페, 사랑의 저금통 기부 등 모든 사랑 나눔을 함께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오드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각 가정의 기부와 모금 행사를 통해 제원을 확보해서 연말에 소외된 이웃에게 오드 입주민들의 사랑을 전하는 데 있어서 오늘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서 입주민, 관리사무소, 자생단체, 입대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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