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IT기자단이 한국전문기자협회(중앙회장 김창석)에서 주관하는 2019년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물에게 시상하는 전문인대상에서 ‘시니어기자단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전문기자협회(중앙회장 김창석)는 지난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 및 각 기관 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창립 24주년을 맞아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자는 전문성,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18개 부문에 26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창석 한국전문기자협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회 한국전문인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이끌 위대한 인물로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협회가 이제 24년이 됐습니다. 이렇게 오기까지는 오르지 앞만 보고 전진을 거듭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협회는 21세기 전문분야에 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고자 전문 네트워크 전략시대 도약을 향해, 더 높고, 더 깊고, 더 넓은 태양처럼 뜨거운 비전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는, 공익언론기관으로써 발전할 것을 약속합니다."고 말했다.

이종석 심의위원장은 심사경과 보고를 통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나라와 민족의 대의를 위해서, 헌신하시고, 희생하시는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높이, 치하해 드리고 지금까지 보여 주셨던 바와 같이, 사회 전문 분야에서, 나누고 베풀며 섬기시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시는, 수상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찬란히 빛날 것을 굳게 믿습니다. 또한, 심의위원회는 철저한 심사와 공적 내용을 중심으로, 사실 검증을 통해 심의한 결과 각 전문분야에 해당하는 수상자분들을 확정하여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교IT기자단 김봉집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광교IT기자단은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터넷신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60세부터 81세까지 시니어 기자단 15명이 2015년부터 기사를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500여 편의 기사를 썼습니다. 지역에서 소외받거나, 어렵거나 때로는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서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기쁨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볼런티어 정신으로 활동하는 기자단 단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자로는 정치부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송석준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의정(광역)부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의정(기초)부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정겸 위원장, 수원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영우 부위원장,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원, 화성시의회 송선영의원,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 위생부문 김천시 시장 김충섭, 위생행정부문 김해시, 축산진흥부문 홍천군 군수 허필홍, 언론부문 경기도민일보 회장 박영호, 연예(가수)부문 가수 김상희, 문화부문 오산문화원 원장 정진흥, 문학부문 시인 조석구, 평생교육부문 평실사협회 회장 유인숙, 예술부문 바리톤 박무강, 법률부문 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 홍순기, 보건부문 세보한의원 원장 안영성, 사회공헌부문 신경대학교, 소상공인경영개선부문 (주)앰씨피피 대표이사 정성목, 한식부문 한류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 김수진, 시니어기자단부문 광교IT기자단 등 18개 부문에 26명이 수상했다.

공동취재: 광교IT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