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서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난다.

이처럼 영화에 인기가 몰린 일이 없었다. 영통메가박스 7층 5관이 관객으로 가득 찼다. 어떤 때는 그 넓은 영화관에 서너명이 모여 영화를 볼 때도 있었다. 모든 영화관이 겨울왕국 2(Frozen 2, 2019)을 상영한다. 겨울왕국 2는 11월 21일에 개봉했다. 겨울왕국1에 비해 보다 진일보 성숙함을 보여줬다.

▲ 구매박스 주변이 모처럼 혼잡할 정도로 겨울왕국 2가 인기이다

24일 수원시 영통 메가박스 7층 5관에서 저녁 8시 30분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기엔 다소 이른 시각이다. 5층과 7층의 대부분 영화관이 겨울왕국2를 동시 상영했다. 이 영화는 에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판타지, 뮤지컬 영화, 103분짜리 미국영화이다. 감독은 크리스 벅(Chris Buck), 제니퍼 리(Jennifer Lee), 출연은 주연에 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역), 이디나 멘젤(엘사 목소리 역), 그리고 올라프 목소리 역의 조시 게드(Josh Gad), 크리스토프 목소리 역의 조나단 그로프, 스털링 k(마티아스 목소리 역) 등이 조연이다.

▲ 누적관객 약 450만명(11월24일 현재) 예매율1위

예매율 1위, 11월 24일 현재 누적 관객 4,437,911명이다. 남성31%, 여성 69%의 비율이다. 10대 5%, 20대 30%, 30대 37%, 40대 25%, 50대 이상은 35%를 나타내고 있다. 에니메이션영화지만 유치원 생이나 초등학생에겐 조금은 어려운 영화이다. 겨울왕국1을 보고 2를 보면 훨씬 이해가 쉬어진다. 무엇보다 음악이나 배경의 환경이 환상적이다. 어른들도 1번 이상 보는 것이 좋다.

▲ 바람, 물, 불 등 제5의 정령이 곧 자기 자신이라는 것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난다.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을 과거에서 시작 됨울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만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 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 하는데...

▲ 사랑으로 완성되는 행복한 이야기들

이 영화는 인생에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영화가 끝나고 노래가 끝나고 올라프가 겨울왕국2를 요약해주는 내용이 나온다. 믿고 보는 디즈니, 영상미와 스토리가 수록된 OST까지, 스토리의 핵심은 사랑이다. 사랑으로 완성된 행복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만든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 올라프는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NUMBER 2에서 "Some Things Never Change" 안나는 마지 막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다. 댐을 부순다. 목숨을 걸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즉 The Next right thing! 하나씩 하나씩, 그리고 한발씩 중략....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곧 데이터이다.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해)이고 기술을 악용(댐)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에 크리스로프가 안나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데 사랑의 전형인 결혼으로 마무리된다. 스토리의 핵심은 곧 '사랑'임을 시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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