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지역사 연구 방향

 

경기학회(회장 강진갑)와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은 지난 12월11일(수)오전9시30분에서 오후6시까지 경기도 인재개발원 212 대강의 실과 402, 403, 404 분임토의 실에서 경기학회, 경기연구원, 경기도향토사연구협의회, 경기만포럼, 경기민속학회, 경기학예연구회, 나혜석학회, 성호학회,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과 한국향토사연구전국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1세기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 지역사 연구방향’이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관계있는 내빈, 학자, 발표자, 공무원과 학생이 참여해 제1회 경기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제1회 경기학 학술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다.

경기학회 고봉균 사무국장은“오늘 학술대회는 발표자 40명 내외, 세션 10여개(기획·참여 학회·일반 주제 세션)로 구성하고 09:30 오전세션, 12:20 오찬, 13:30 오후세션, 15:00 개회식 및 기조강연, 16:00 라운드 테이블과 18:00 만찬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15:00~15:50에 실학박물관 윤여빈 연구원은 경기도 인재개발원 212호 대강의 실에서, 사회를 맡으면서 “‘21세기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지역사 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경기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개회식을 선언했다.

▲ 경기학회 강진갑 회장이 '경기도사 편찬에 대한 몇가지 제언'에 대해 개회연설을 하다.

경기학회 강진갑 회장은 “경기학 학술대회는 2020년 이후에도 지속되어 경기학 연구 활성화와 ‘경기도사 편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이라는 주제”로 개회연설을 했다.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 위원장은“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주최하는 관계자와 발표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편찬될 경기도사 속에 경기도민의 소중한 삶과 문화가 담아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겠습니다.”고 축하했다.

경기연구원 이한주 원장은“자긍심 넘치는 경기도,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을 체계화하고 시군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해, 경기도사 편찬에서 31개 시군이 긴밀히 소통하는‘경기지역 문화유산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축하했다.

경기도 장영근 문화체육관광 국장은“경기지역학을 연구하는 경기도 내 10개의 학술단체와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경기학 학술대회가 밑바탕이 되어 경기도사 편찬을 위해 시군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협조바랍니다.”고 축사했다.

한국해양정책학회 권문상 회장은“우리나라는 해양을 둘러싼 국내 문제로서 해양산업의 진흥과 신 성장 동력 산업분야 개척을 비롯해 자연재해 대비 그리고 자원약탈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양과 관련된 학문적 융복합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고 축하인사를 했다.

▲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이 '21세기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지역학 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다.

기조 강연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은 ‘21세기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지역학 연구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 라운드테이블에서 '경기도사 편찬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다.

16:00~17:30에 212호 대강의 실 라운드테이블에서 ‘경기도사 편찬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좌장; 강진갑 경기학회장이 진행했다.

성신여자대학교 양보경 총장,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 위원장, 경기도 김선미 학예연구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실장, 전 국사편찬위원회 박홍갑 편사부장, 경기문화재단 이지훈 경기학연구센터 장, 중앙대학교 정형호 교수, 서울역사편찬원 김웅호 연구위원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 경기학 학술대회 발표자, 질의자 등 행사 세션 이모저모.(1)

학회세션 1: 경기지역 민속조사 및 연구 현황(경기 민속학회 주관 404호실), 좌장; 이동아(문화살림연구원) (09:30~10:50)이 진행했다.

학회세션 2: 경기만 역사문화와 평화번영활동(경기만 포럼주관 404호실), 좌장; 김갑곤(경기만 포럼 사무처장)(11:00~12:20) 이 진행했다.

▲ 경기학 학술대회 발표자, 질의자 등 행사 세션 이모저모.(2)

학회세션 3, 4: 경기지역 독립운동 연구 성과와 과제(경기학예연구회주관 212 대강의 실), 좌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 관장)(09:30~12:20)이 진행했다.

학회세션 5: 전국지역사 편찬현황과 과제(한국향토사연구 전국 연합회주관 404호실), 좌장; 서해숙(사단법인 남도학 연구소장)(18:00~19:30)이 진행했다.

▲ 경기학 학술대회 발표자, 질의자 등 행사 세션 이모저모.(3)

기획세션 1: 경기도사 편찬 어떻게 할 것인가?(212 대강의 실), 좌장; 심승구(한국체육대학교 교수)(13:20~ 14:40)가 진행했다.

기획세션 2: 경기지역학 연구현황과 과제(402호실), 좌장; 신광철(한신대학교 교수)(13:20~ 14:40)가 진행했다.

주제세션 1: 경기도의 역사(402호실), 좌장; 김준혁(한신대학교 교수)(09:30~10:50) 가 진행했다.

주제세션 2: 경기지역 문화와 문화유산(402호실), 좌장; 김성하(경기연구원 연구위원)(11:00~12:20)가 진행했다.

▲ 경기학 학술대회 발표자, 질의자 등 행사 세션 이모저모.(4)

주제세션 3: 한국에서 아시아를 찾다. - 경기도를 중심으로(403호실), 좌장; 임영상(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11:00~12:20)가 진행했다.

주제세션 4: 경기지역의 농업, 해양 및 산림자원(403호실), 좌장; 김진형(한신대학교)(13:20~ 14:40)이 진행했다.

경기지역학을 연구하는 학회 모두가 참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학 학술대회가 경기도 정체성 정립과 경기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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