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제2의 인생을 꽃 피운다.

일과 배움에는 끝이 없다...일하고 배우는데 시간가는 줄 몰라 김청극 부단장l승인2020.01.31l수정2020.0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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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가 800만 명이 넘었다. 노인의 복지로 건강, 여가활동, 소득 등은 사회적 큰 이슈이기도 하다. 날이 갈수록 노인복지관은 이용자로 붐을 이룬다. 관련법에 의하면 “노인복지관은 시•군•구별로 지역실정에 따라 최소 1개 이상을 설치운영하며 지역사회노인들의 여가 복지증진을 추진한다”라고 되어 있다. 노인복지관은 역할도 다양하여 여가, 건강, 일자리, 자원봉사, 사회참여 등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운영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바둑과 장기에서 묘수를 만드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는 어르신의 모습.

가장 최근에 개관한 팔달노인복지관(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43)은 품격 있는 ‘신 노년, 존중받는 삶’이란 캐치프레이즈로 2018년 3월27일에 개관했다. 같은 해 10월24일부터는 팔달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립주체가 수원시이고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다. 인근의 삼일상고, 매향중과 매향여정보고, 수원다인병원, 수원과학대 산업디자인학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MOU계약을 체결해 운영한다. 활동장소가 비교적 좁은 것이 불편함이다.

▲ 탁구를 즐기며 마음의 안정과 뿌듯함을 느낀다.

2013년에 개관한 광교노인복지관(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 22, 이의동)은 수원시에서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내 만60세 이상의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교적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언어학과를 비롯한 55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평생교육 대표임원, 학과장 및 부학과장, 반장을 두어 자치적인 능력을 발휘해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민주적인 방식을 꾀하고 있다.

▲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습.

노인 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은 국가적 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연금수급자에게 소득의 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2019년 두빛나래 분관을 개관하여 다양한 사업 활동을 눈여겨 볼 일이다.

▲ 버드내복지관의 지하1층, 스포츠센터인 수영장 입구와 헬스장.

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94번길 29, 세류동)은 2006년 3월 7일 개관한 이래 가장 많은 노인수요를 보이고 있다. 수원천 주변의 인구 밀집지역과 세류동을 중심으로 한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다. 스포츠센터의 하나인 수영장은 늘 초만원이다. 지역의 어린이들도 지역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2020년 1월에는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1차 활동교육을 진행한 바가 있다. 노노케어 사업단으로 총 60명을 선발했다. 부설센터로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3월30일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설치 신고 후 4월1일 치매주간보호센터로 은빛 사랑채를 개소했다. 같은 해 7월1일부터 이동목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5월27일에는 재가장애인요양기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2007년 3월 2일부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되어 장애인방문목욕을 실시하고 있다.

밤밭노인복지관(수원시 장안구 상률로 53, 율전동 40-1)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수원시에서 위탁법인으로 선정했다. 2014년 5월1일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개관한 이래 장안구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애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있다.

▲ sk청솔복지관에서의 바둑, 장기 어르신들의 대국 장면.

SK청솔노인복지관(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174)은 1981년 (주)선경합섬이 기부체납형식으로 회관을 건립하여 수원시에 기증한 이래 1995년 협성대학교 위탁운영계약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교양학습과정 6개 외에 5개 과정 약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7년 5월에는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9개월 동안 ‘실버 보듬이’라는 사업 외에 5개의 사업 251명이 활동하고 있다.

▲ 서호노인복지관 텃밭가꾸기를 통해 근로의 존귀함을 체험한다.

서호노인복지관(수원시 권선구 구운로 4번 길 34)은 2002년10월1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수원사와 수원시가 위탁 체결했다. 그 후 2002년 11월14일 개관한 이래 부설기관으로 서호재가지원서비스센터를 두었다. 이곳에서는 주간보호 365돌봄과 방문요양을 비롯하여 예방적 사업(직접서비스), 사회안전망 구축(간접서비스), 긴급지원 사업(긴급서비스)을 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4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즉 ‘요리 날다’ ‘성문문해지원 사업’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안성맞춤’(복합만성질환자와 1:1 건강친구 매칭)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1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영통종합사회복지관도 노인복지관이 없던 시절 일찍이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부설인 반달어린이 도서관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렇듯 이제 노인복지관은 단순기능을 뛰어 넘어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문화를 비롯한 다변화된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 각 계층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산적인 교육의 장으로 자못 그 역할이 기대된다.

 


김청극 부단장  gcku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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