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청계산(淸溪山)산행을 하다

염재준 고문l승인2020.05.23l수정2020.05.23 18:5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남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단장 이종화) 8명은 지난 5월22일 (금) 오전9시에 도농역에서 만나 국수역에서 하차했다.

▲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대화를 하는 모습가운데 왼쪽 맨 앞에 이종화 단장이 서있는 모습이다.

이종화 단장은 “우리는 서울 근교 3개의 청계산 중 알려지지 않은 곳, 활동하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 서쪽에 있는 양서면과 서종면 경계에 솟은 청계산을 선택했다. 양평 청계산(658m)은 동쪽으로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문산(1157m)과 북쪽으로 아름다운 산 중미산(834m)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흘러 전망이 좋은 곳이다. 경의선 전철 도농역에서 국수역까지 교통시간도 짧았고 등산로가 바로 연결이 되어 우리가 산행하기는 아주 편리한 곳이다. 코로나19로 단체생활이 제한되어 일상이 어렵지만 자연을 벗 삼아 호젓한 산행으로 면역력성장에 보탬이 되는 곳이기에 더욱 좋은 곳이다.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이동희 대장 지시에 따라 안전을 우선으로 무사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오른 쪽 맨 앞에서있는 이동희 산악 대장의 모습이다.

이동희 산악대장은“우리나라 청계산은 ‘지식백과’에 의하면 4개가 있다. 하나는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 의왕시, 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618m), 둘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와 화남면 동관리에 걸쳐있는 산(877m)과 셋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과 가평군 조종면 경계에 있는 산(849m)이 있다. 넷은 오늘 우리가 산행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양서면에 걸쳐 있는 산(658m)이다. 오늘 일정에 대해 청계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 앞에서 설명하고 청계산 산행코스 진행은 1~5코스가 있으나 우리는 1코스(국수역 - 약수터 - 형제봉 (507.6m) - 청계산(658m) - 형제봉 - 약수터 – 국수역)를 선택해 왕복 4~5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다”고 교육했다.

그런데 이북에 있는 청계산은 빼고 충북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서 복탄리에 걸쳐있는 산(402m)도 있다고 누군가 귀띔했다.

▲ 오늘 산행에서 단원의 이모저모의 모습(1)을 담다.

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와 말을 덜하기를 지키면서 9시40분쯤 청계산 산행을 시작했다.

우리 산행코스는 국수역 대합실을 떠나 지하통로를 지나 약 800여m 길을 걸으면 깨끗하게 정리된 산행 인을 위한 화장실과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등산입구 신촌마을이 있다. “청계산은 육산이어서 걷기는 편하지만 비가 온다거나 겨울을 지나 해빙이 되는 봄이 되면 걷기에는 질펀하다. 또 여름에는 산사태가 일어나기 쉽다”고 이종화 단장은 설명했다.

▲ 오늘 산행에서 단원의 이모저모의 모습(2)을 담다.

곳곳에 주민이 운동할 수 있도록 둘레 길도 정비되어 있고 맨발로 걷기와 바르게 걷기 게시도 설치되어 있다. 2km 걷다가 약수터에서 간식을 먹었다. 약 4km쯤에서 두 번째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또 먹었다. 약 두 시간 쯤에 형제봉에 도달해 기념사진을 찍고 간식을 나누었다. 그곳에서 장애인 지도자와 장애인 몇 사람이 어울러 산행하는 모습이 대견해보였다.

▲ 형제봉에 도달하다.

청계산 정상을 갈 것인가 아니면 형제봉에서 하산할 것인가? 정상을 향해 가자는 의견이 결정되어 정상을 향했다. 정상에 도달하기 전에 미세먼지나 안개 때문인지는 몰라도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남한강과 충주로 가는 내부고속도로가 이어지는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10여분 후에 청계산정상에 도달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되돌아가서 점심 먹기는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일정시간 안배가 필요함을 알았다. 이러쿵저러쿵 많은 아쉬움을 달래며 하산하기를 시작했다.

▲ 하산하다가 부용산 이정표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배가 고파서인지 발걸음이 빨랐다. 그러다가 사고가 나면 안 되기에 서로가 조심조심 안전하게 걷도록 당부하면서 걸었다. 우리는 휴식시간을 포함해 산행을 시작해서 보성녹차를 먹인 한 돈 음식점까지 약 6시간 동안 활동했다. 사고자 없이 안전하게 도착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늦은 점심이지만 맛깔스럽게 먹고 국수역에서 승차해 도농역에 도달해 귀가했다.

▲ 우리 단원 일행이 청계산 정상을 오르고 기념사진을 찍다.

전진영 단원은 “산행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다. 햇볕도 없이 구름이 그늘을 만들어주듯 걷기에는 마음이 편안하고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한상욱 단원은 “산과 들에 피는 자연을 친구 삼아 좋은 단원과 함께 산행하는 것이 즐거웠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면 또 산행하고 싶다”고 좋아했다.

박인철 단원은“청계산 정상에 오르니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머리인 양수리 일대가 잡힐 듯 내려다 보여 아름다웠다. 우리의 모임도 아기자기 항상 아름다우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숙 단원과 이춘우 팀장은“오늘도 무사하게 행사를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즐거웠다. 다음 산행에는 많은 단원이 참석하면 좋겠다. 좋은 단원을 만나 산행하는 맛과 멋이 행복했다”고 감사했다.

▲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끝으로 이동희 산악대장은“산행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한 경비는 참석자가 1/N, 산행 시간을 일찍 시작해서 귀가하자고 건의가 들어 왔다. 참석한 단원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6월 산행은 ‘구곡폭포’이다”고 의견을 물었다.

단원은 “참석자가 당연히 1/N, 산행시간을 앞당기는 것과 6월 산행에 동의 한다”고 응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램블러로 이동됩니다.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39011/2107659/

 

 

 


염재준 고문  sarangys05@naver.com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재준 고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22(이의동 177-11) 광교노인복지관
대표전화 : 031)8006-7400  |  팩스 : 031)8006-7459  |  후원문의 : 031-8006-7426
등록번호 : 경기 아21167  |  등록일 : 2015.02.12  |  발행인 : 한해영  |  편집인 : 김수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해영
Copyright © 2020 광교IT기자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