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 켐페인 활동

▲ 치매 예방 활동 캠페인에 참여한 일행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광교 노인복지관과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서 2020년 10시 30분에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같이 치매 예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호수공원에 또래 강사 17명이 나와서 치매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곳에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보호 물품을 제공하여 함께하였다. 많은 어르신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지금까지 가정방문을 하거나 경로당에 찾아가서 치매 예방 활동을 했던 또래 강사들이 홍보를 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렇게 홍보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치매에서 중요한 것은 예방이 최고다’라는 것을 느끼고 알려드리려고 나왔다.

▲ 광교 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이 인사하는 모습.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하신 분이나 치매가 염려되는 분들은 언제든지 광교 노인복지관에 전화해서 상담받아보시고 건강하게 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광교 노인복지관 한해영 관장이 말했다.

“광교에는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권사님이 여기 위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함께 놀러 나왔다. 달리 일자리도 없고 그렇지만 사는 날까지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인근에 사는 ㅇ 씨가 말했다.

“우리는 물품과 팸플릿을 가지고 나왔다. 서명도 하고 치매 걸리지 않게 도와드리려고 홍보 차 나왔다.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드리는 것 잘 보시고 꼭 지키도록 하고 운동하는 것도 있으니 운동 잘하고 치매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리고 잘 기억하세요.” 하고 광교 노인복지관 심경순 선생이 말했다.

▲ 영통구 치매안심센터 이명식 치매 관리 팀장이 홍보하는 모습.

"치매 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치매 홍보도 해 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나왔다. 센터에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꼼꼼하게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다. 워낙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주로 하지만 요즘은 젊은 층도 치매 환자가 생겨 그런 분들도 상담해 드리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복지관으로 다녔지만 앞으로 복지관 분점에서 이동 쉼터 검증이나 이런 것을 하려고 한다. 많이 홍보해서 이쪽 지역에 계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치매안심센터는 영통구보건소 안 5층에 있다. 언제든지 들려주시면 친절하게 알려준다."고 이명식 치매 관리 팀장이 말했다.

▲ 이원배, 방경란, 민호순 선생님이 오늘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모습.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니 우리 자신도 좋고 오랜만에 나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우리는 봉사활동도 하고 치매 예방도 되고 행복이 두 배로 뿌듯하고 즐거운 날이었다.”고 이원배, 방경란, 민호순 선생은 말했다.

광교 노인복지관 광교 노인 상담센터에서 노인치매를 위한 8대 법칙과 행복 헌장 십계명을 그리고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나와 선물도 주고 치매 공공후견 사업 홍보도 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을 못 나오시는 어르신을 위해 이렇게 활동을 한 것이다.노인 상담사업은 노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노년기에 발생하는 외로움, 역할 상실, 기능 약화, 관계 훼손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광교 노인복지관에서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출발하는 모습.

* 개인 상담 -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처방법을 찾고 숨어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여 성장 성숙해가는 과정이다.

* 가족 상담 - 부부 및 가족 안에서 마음에 벽이 쌓이고 골이 깊어져 고민이신 분들과 가족 안에서 반복된 역기능적인 상호작용 패턴을 살펴 올바른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다.

* 심리검사 -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사를 한다.

* 집단 상담 - 두 명 이상의 모임에서 상호작용과 새로운 관계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등의 심리상담 활동을 한다.

교육사업으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노년기가 되면 변화되는 다양한 신체적 · 정서적 · 경제적 변화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가족들을 모시고 노년기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와 가족, 우울, 성(性), 세대 간 의사소통 등 치매 예방 동년배 또래 강사 봉사단 활동으로 가정 및 경로당 방문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 활동 홍보 및 캠페인을 한다.

▲ 광교 호수 앞에서 치매 예방에 관해 홍보하는 모습.

치매 예방수칙 3.3.3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 치매입니다. 일상 속 적은 노력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행복하게 합니다.

* 3권(勸)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 3금(禁) -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우지 마세요,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3행(行)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 검진 받기

치매 공공 후견사업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견 심판청구 절차, 후견인 연계, 후견 활동 관리 등 공공 후견인 신청 과정 및 비용을 지원한다. (관련 근거 : 치매관리법 제12조의3, 민법 등)

공공후견인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업무가 다르나 보통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누가 공공 후견인이 될 수 있나요?
공공후견인은 미성년자, 파산선고 받은 자, 형 집행 중인 자 등 민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후견인 후보자 양성 교육을 이수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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