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시민임을 선언한다" 광교 노인복지관 3층 강의실

선배시민의 정체성 인식과 수세미 자르는 봉사활동 12명 참석 김청극 부단장l승인2020.10.29l수정2020.10.30 12:2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줌 교육에서 이제는 대면 교육으로 활기를 띠다.

선배 시민교육 대면 교육이 29일 오후 1시부터 광교 노인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있었다. 그동안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으로 줌(Zoom)을 이용한 강의를 매주 지속하다가 대면 교육을 했는데 11명의 선배 시민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 강의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선배 시민들의 모습.

이지혜 강사는 먼저 대면 교육을 오래간만에 시작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현숙 교수가 전에 담당했던 내용의 복습내용을 준비했다. ‘선배 시민 선언’ 즉 ‘우리는 선배 시민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꿈꾼다.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될 것이다. 등 선배 시민의 함축적인 개념과 역할을 상기하도록 했다.

▲ 선배 시민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야

존재론적 인식인 나는 누구인가? 늙은이, 성공한 노인, 아니면 선배 시민 정체성을 물었고 비전과 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어떤 공동체로 갈 것인가? 물을 끓일 때 1도만 높여도 달라진다는 작은 지혜가 뇌리를 스쳐 갔다. Leader or Reader인가? 한 바가지 물을 펌프에 넣으면 물이 콸콸 솟아나듯이 마중물의 리더를 강조했다.

▲ 열정이 가득한 선배 시민교육의 현장.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존중과 사랑 이는 곧 상대에게 놀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말해 줬다. 비판은 과연 부정적일까? 비판은 생각의 구별이라고 정의했다. 즉 비난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좋은 토론과 나쁜 토론 역시 차이를 분명하게 해 주었다.

비판의 태도는 곧 공동체의 이익을 가져다주고 나의 이익은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선배 시민의 태도는 자각의 단계, 학습하고 소통하는 단계였다. 약 3, 40분 동안 선배 시민의 여러 가지를 다시금 복습하며 이 자리에 우리가 왜 있는지를 그 목적을 분명히 했다.

▲ 수세미를 잘라 이제는 공해 없는 자연을 벗한다.

2020년 선배 시민의 모임은 곧 주제가 환경문제여서 오늘은 광교 노인복지관 텃밭에서 수확한 수세미를 자르는 봉사를 했다. 엄청난 분량의 수세미를 자르고 검은 씨를 빼내는 봉사는 생산적이며 서로 자연사랑의 한 방법을 실천하는 일이었다.

약 1시간 30분 동안의 학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회원들은 가방 주머니와 약간의 선물을 받았다. 설문지도 작성했다. 모두가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이 곧 선배 시민이라는 자부와 긍지였다.


김청극 부단장  gcku1@hanmail.net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청극 부단장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22(이의동 177-11) 광교노인복지관
대표전화 : 031)8006-7400  |  팩스 : 031)8006-7459  |  후원문의 : 031-8006-7426
등록번호 : 경기 아21167  |  등록일 : 2015.02.12  |  발행인 : 한해영  |  편집인 : 김수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해영
Copyright © 2020 광교IT기자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