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116개의 단체들을 대상 협약식 개최

수원시는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신청으로 접수 된 159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116개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이호철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및 마을르네상스 이근호 센터장, 공모사업 추진주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와 마을만들기협의회, 마을르네상스 센터가 협약을 맺어 민관이 함께하는 수원형 거버넌스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5년도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2015년 1월 21일부터 접수된 총15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 116건이 선정되었다.

공모사업 협약서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하여 자신들의 마을을 아름답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드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각 마을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 이라며 “더 많은 추진주체들이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참여해 수원을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 마을만들기의 롤 모델로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IT기자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