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는 참가 희망자 10여 명에게 팩트체크 교육(강사 신소영), PPT 제작(이슬기 강사)과 대담교육( 강사)을 10월 14일(수) 오후 2시~11월 18일(수) 오후 4시까지 6주간 미디어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 신소영 강사가 팩트체크 교육을 하는 모습(1).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 사업팀 신나라 주임은 “우리 센터와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합니다. 미디어로 담고 미디어로 담소하는 경기 미담 팩트체크와 PT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회발표는 11월 21일(토) 오후 1시 ~ 오후 3시이며, 참가자는 팩트체크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팀(2~4인)을 구성한 전 국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라고 홍보했다.

▲ 신소영 강사가 팩트체크 교육을 하는 모습(2).

이어서 신나라 주임은 “팩트체크(10.14~11.4)를 교육할 신소영 강사는 ‘한국 NIE 교육원 NIE 전문가 과정 수료,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 인문학 지도사, 디베이트 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개 넘는 미디어 교육 강사를 지냈다” 그리고 “발표 교육(PPT 제작과 스피츠11.9~11.16)을 지도할 이슬기 강사는 MBC, CBS, 아시아 경제 TV 외 다수 방송 아나운서 및 리포터,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프레젠테이션 코치를 지낸 훌륭한 선생님이다”고 소개했다.

▲ 이슬기 강사가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하는 모습(1).

신소영 강사는 “팩트체크 (개념, 사례, 계획서, 구글 검색) 교육과 뉴스 리터러시(뉴스, 저널리즘의 가치, 매체), 허위조작 정보(문제, 정보, 배경, 유통과정, 법적 규제, 판별 기준)에 대해” 강의했다. 그리고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출처 – 반대되는 내용 – 반박 – 검증결과 ( 1, 2, 3, 4 등) - 근거자료 – 인터뷰 – 팩트체크하다가 느낀 점 순으로 작성하면 무난하다”고 부언했다.

▲ 이슬기 강사가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하는 모습(2).

이슬기 강사는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을 설득하기 위함으로 청중을 이해시키기 위한 재료가 필요하고 내용에서 호기심 유발과 기대감을 상승하는 쌍방향 소통이다. 따라서 목적, 장소, 대상을 고려해 계획, 준비, 연습, 발표로서 최종 평가를 받는다. 그러므로 파워포인트의 다양한 기능과 조작, 발표목적에 맞는 PPT 구성”에 관해 설명하고 실습했다.

▲ 이슬기 강사가 스피치 교육을 하는 모습(1).

수강자에게 교육과 관련해 당부하고 싶은 내용은

신소영 강사는 “허위정보가 범람하면서 팩트체크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쏟아지는 정보들에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인 의심으로부터 시작한다면 팩트체크는 어렵지 않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들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대하는 태도를 늘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이슬기 강사가 스피치 교육을 하는 모습(2).

이슬기 강사는 “프레젠테이션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잔잔한 미소와 청중과 눈 맞춤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명료한 음성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전달하면 발표자는 청중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각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정 수강자는 “팩트체크 교육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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