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소재한 광교 에일린의 뜰 단지 입주자대표회(회장:조성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36.5°C”를 지원하는 ‘후원 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 광교 에일린의 뜰 입주자대표회가 “사랑나눔 36.5°C”를 지원하는 ‘후원 품 전달식’

입주자대표회는 12월 4일(금) 원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과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과 라면을 기탁하였다.

입주민 모두는 자그마한 정성을 모은 후원 품을 “힘든 시기인 만큼 연말연시에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원천동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 에일린의 뜰 입주자대표회는 활동비를 모아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꾸준히 보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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