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IT 기자단,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수원시의회 의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주요 의정활동 계획 등 진솔한 인터뷰 안숙 부장l승인2021.02.24l수정2021.02.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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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IT 기자단 김영기 단장, 김봉집 고문, 안숙 취재1부장이 23일(화) 오후 4시에 수원시의회 집무실에서 조석환(광교 1, 2,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의장의 의정활동 계획 등 진솔한 인터뷰를 나눴다.

▲ 광교 IT 기자단 김영기 단장, 김봉집 고문, 안숙 취재 1부장이 조석환(광교 1, 2,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의장의 의정활동 계획 등 진솔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다.

 

1. 내년 1월 13일에 수원 특례 시가 출범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과 어떤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인지 계획? 그리고 특례 시가 될 경우 수원시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례 시 지위를 부여 받게 되었지만 아직 재정, 조세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음. 이제 특례 시라는 큰 틀에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시작 단계이다. 어느 정도의 특례 권한을 확보하느냐가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법 시행까지 남은 기간에 시행령 개정이 중요하다.

▷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조직과 권한 발굴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하고자 특례 시로 함께 지정된 고양시, 용인시, 창원시와 손을 잡고 지난달 의회 협의체를 구성했고, '특례시의회 조직 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를 토대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 개정안에 실질적인 권한 확보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 코로나19와 관련 수원시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원 방안은? 또한 IT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소통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 있는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경제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펼쳐진 '착한 임대인 운동'에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요금 감면기준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여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은 필수 불가결한 방식이 되었고, 어르신들은 소통 격차를 더 크게 느껴지실 것이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과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어르신들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 강화에 힘쓰겠다.

3.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수원시와 화성시 간 소모적인 논쟁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길 뿐이다. 수원군 공항 이전은 엄연히 '국책사업'인 만큼 국방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 국방부가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을 완화하고자 해결책 중 하나로 주민설명회를 제안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직 미추진. 투명한 정보 공유, 공신력 있는 검증을 바탕으로 공론화하여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

4. 마지막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는?

▷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올해는 시민들이 일상을 되찾아 숨통이 트이길 바라며, 수원시의회가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다.

▷ 수원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침체와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시민 여러분들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집무실에서 찰칵!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11대 후반기 시 의장으로 역대 최연소 의장에 취임했다. ‘수원 특례 시’를 준비하는 첫 의장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노력하며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36명의 시의원들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도시의 모습은 무엇인지? 어떤 변화를 추구하는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점이 무엇인지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현장에 나가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광교 IT 기자단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신년 인터뷰'하는 모습이다.

 

이날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7곳의 이전 계획에 대해 수원시 광교 주민들과 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는 이렇게 답변했다.

조석환 의장은 “공공기관 이전 발표를 하고 나서부터 저희도 큰 문제라 생각해 조금 전에도 토의를 했다. 그 과정을 보면 도의회와 공공기관이 있었던 수원시와 전혀 상의가 없이 추진된 졸속 행정의 전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특히 광교에는 당초 경기 주택 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도시공사는 이미 계약이 완료돼 설립 준비 중이고 경기신보는 계약을 앞둔 상황이다. 1천억 원대의 큰 사업이 무산됐을 때 어떤 효과가 있을 것이며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도 없이 발표되어 걱정된다. 그래서 다양한 대책들로 대응하려고 한다.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어서 목소리 내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주택 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당초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모이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안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경기도의 이전 결정에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신사옥을 지으려던 경기 주택 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공사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만큼 고심에 빠졌다.

▲ 광교 IT 기자단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신년 인터뷰' 후 기념사진을 찍다.

 

 

▲ 김기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좌)과 함께 촬영하다.

한편 지난 17일 경기도가 발표한 이전 기관은 수원에 있는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 주택 도시공사(GH)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다. 지난 1·2차 이전 계획까지 포함하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7곳(이중 경기교통공사는 설립 준비 중) 중 15곳을 경기 북·동부로 이전하는 것이다.

 

공동취재: 김영기 단장, 김봉집 고문


안숙 부장  ansuk65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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