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구도시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연무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개소부터, 행복 삶터 "연무마을“ 김청극 부단장l승인2021.03.24l수정2021.03.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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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인구 123만 명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시 단위로는 인구가 으뜸이다. 내년에 특례 시가 되어 이에 걸맞은 행정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현재 지역 간에는 교통을 비롯한 기초 인프라의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구도시와 신도시의 생활과 삶의 질의 차이가 있다.

▲ 동문 밖 노인회에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

그리하여 특히 구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를 연무동과 (장안구 경수대로754번길 59)와 세류동에 설치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주민 의견 수렴,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구실 등 도시재생 대상지 내의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4월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의 변화, 신도시나 신시가지 위주의 도시확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기존도시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자원의 활용 및 정비와 함께 재활성화를 추진한다.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여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사업을 활성화한다.

▲ 10여 명의 도시재생 대학 활동가 양성.

지난 3월4일부터는 연무동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 대학 놀이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이어 6월 3일의 ‘함께 그려보는 마을 활동가의 미래 및 수료식’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매회 3시간의 강의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18일에는 3회 차로 ‘의사소통 교육’을 중점으로 공부했다. 전문 강사는 늘품 상담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 권선구 매송 고색로 711번 길 2)의 최옥순 이사장이 진행을 이끌었다.

25일에는 ‘마을에서 놀기 살기 죽기 그리고 다시 살기(재생)’란 제목으로 과정이 이루어진다. 11명의 마을활동가가 강의에 귀를 기울였고 모두가 열정적인 마음이었다. 주로 30, 40대 여성과 50대의 여성이었다. 70대의 남성도 수강한다고 했다. 결국, 마을활동가로 일할 때 의사결정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각각의 개성, 성격에 따라 화합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이러한 설문의 유형을 탐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후 마을 활동가는 다른 사람을 이끌고 계획을 짜며 실천하는 일에 앞장선다.

도시재생사업의 토대이자 사업자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 협의체의 전경화(여, 연무동) 위원장은 “2019년 8월 주민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계약을 체결할 당시 총회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 주체로서의 사업 발굴, 시행 향후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했다. 또한 “마을활동가로 일하려면 주민 스스로가 과제를 인식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어야 함을 말했다.

▲ 다소 허전한 것 같은 연무동 경로당 주변.

이처럼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 밖 행복 삶터, “연무마을”이란 이름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10억 원을 비롯하여 지방비 73.4억 등 총 183.4억 원이 투입되며 주거지 지원형과 스마트도시형의 복합형으로 추진이 된다.

문화재 관련 규정으로 침체한 연무동이 노후주택개선 등 주거환경 정비를 통한 지역 재생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김청극 부단장  gcku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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