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환경 지킴이 응원단 모집

광교노인복지관 선배 시민자원봉사단은 신입회원을 4월 23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 자격요건은 만 60세 이상으로 다른 지역 거주자도 가능하다.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의 운영은 2019년도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앞서가는 인생의 선배로서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선배 시민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선배 시민 양성 교육 / 환경 관련 전문 교육, 환경 관련 전문기관 방문, 동년배 어르신, 지역주민 대상 환경 관련 정보 공유 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업사이클 봉사활동, 카드 뉴스 제작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론 및 자조 모임 등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 지역은 복지관 및 참여자 가정(비대면) 등, 광교 복지관 인근 공원(광교호수공원 및 이의동 일대)이다. 봉사활동의 년간 수혜자는 약 350명 정도이다.

 

2021년도 사업 목표는 선배 시민 교육을 통한 선배 시민 의식 및 주체성 향상을 도모하여 삶에 대한 태도의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또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선배 시민 간, 후배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데 있다.

 

▲선배 시민이 교육 후 발표를 하고 있다.

2020년도에 선배 시민 봉사단이 활동한 명세를 세 가지로 간추려 보면 아래와 같다. 동영상과 전문 강사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한 후 분임조 편성을 해서 토론과 발표를 병행하여 역량 강화를 시켰다.

 

▲선배 시민자원봉사단이 광교호수공원에서 환경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광교호수공원과 이의중학교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서 전단과 친환경 제품인 컵걸이, 대나무 칫솔, 장바구니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게 했다.

 

▲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복지관 텃밭에 수세미를 심고 가꿔서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하여 복지관 회원들에게 분배하여 선배 시민봉사단의 환경 캠페인 활동이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음을 인식했다.
 
 

이처럼 광교노인복지관 선배 시민봉사단의 환경 캠페인 활동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서 자원봉사단원들은 자긍심과 많은 보람을 느낀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에도 의식이 고취된 어르신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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