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

수원시는 17일 광교호수공원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부경찰서와 함께 광교호수공원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광교호수공원 자전거순찰대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순찰을 실시한다.

각종 사고에 대비한 112신고 대응, 효율적 예방 순찰, 안전사고 예방 등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원남부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순찰대 운영으로 사고예방과 함께 신속한 사고대응 시스템을 갖춰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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