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2동 새마을협의회, 야간방범 순찰활동 펼쳐

장안구 조원2동 (동장 박성은)은 지난 1월부터 우리 마을 365일 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매주 조원 2동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왔다.

이들 지킴이는 조원 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복지위원회, 부녀회 등 각 단체원으로 구성되고 장안문지구대, 조원 2동 주민센터직원과 연계하여 매주 4인 1조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밤 8시에도 새마을 협의회 회원 6명이 조원 2동 주민센터에 모여 순찰구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동 주민센터를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펼쳤다.

안전 지킴이 야간 방범 순찰은 매주 목요일 20시부터 대추골 도서관을 출발하여 주안말 사거리, 광교산 등산로 입구, 학교주변, 아토피센터 등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실시하는 것이다.

조원 2동 새마을 협의회 정해창 회장은 “이번 지킴이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권을 보장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착 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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